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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 32,472 2023.04.26 13:54
“정자야. 내 정자 먹어라.” “예. 사장님.”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은근히 기다리던 말이다. 손바닥으로 스커트 자락을 펴고 열려있던 블라우스 단추 한 개를 일부러 잠그며 사뿐히 사장님 자리로 걸어갔다. 거리래야 2m도 채 안 된다. 인터넷 맞고를 치고 있던 사장님은 컴퓨터에 시선을 꽂은 채 의자채로 몸을 왼쪽으로 돌려 나에게 가랑이를 벌려준다. 나는 사장님 사타구니 사이에 쪼그리고 앉았다. 통굽 샌들을 신고 엉덩이를 뒤꿈치에 대고 쪼그리고 앉았더니 미니스커트가 당겨 올라가 핑크색 삼각팬티를 다 보여준다. 게임에 빠진 사장님이 보고 희롱을 하지 않으니 조금은 섭섭하다. 나는 익숙한 솜씨로 사장님의 혁대 장석을 풀었다.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바지를 벌렸다, 하얀 사각팬티 양 끝을 잡고 당기니 사장님이 엉덩이를 들어준다. 요염한 숙녀가 바지를 벌리고 팬티를 내리는데 사장님의 고추는 시들어있다. 번데기 마냥 잔뜩 웅크리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나는 불알부터 왼손으로 잡고 주물러 댔다. 고추가 좀 더 커져야 입이라도 댈 수 있을 것 아닌가. 사장님은 내 작업을 도와주려고 의자 끝까지 엉덩이를 내민다. 사장님의 오른 손은 마우스를 움켜쥐고 눈은 컴퓨터에 꽂혀 있다. 나는 사장님이 무엇을 하던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무엇을 하던 내 할 일만 하라는 사장님 훈시를 여러 번 듣다보니 그 것도 익숙해졌다. 학습이라는 것은 길들여진다는 것은 쉽게 능숙해졌다. 왼 손으로 불알을 만지고 오른 손 검지로 고추 끄트머리를 건드려도 오그라든 고추는 좀처럼 몸을 펴지 않았다. 등 굽은 새우처럼 불알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컴퓨터에서는 원고우, 투고우, 쓰리고우 소리가 들려온다. 사장님의 상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마우스 쥔 오른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엄청 얻어터지고 있는 모양이다. 올인 직전? ㅋ, ㅋ, ㅋ 이렇게 사장님이 게임에 빠져 있을 때 부름을 받으면 상황이 대조적이다. 사장님이 이기고 있을 때는 작은 고추지만 쉽게 고개를 쳐든다. 사장님이 지고 있으면 고추도 기가 죽어 숙녀의 가녀린 손길에 반응이 없다. 사장님이 게임이 잘 풀리면 눈은 컴퓨터에 있어도 마음은 나에게 준다. 왼 손으로 내 머리도 쓸어주고 귀도 만져 주고 허리를 굽혀 가슴도 만져준다. 사장님이 상대에게 게임이 말리면 나는 작업하기가 힘들다. 사장님의 신경이 온통 컴퓨터에 몰입되어 내 행동에 반응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지시받은 작업은 해야 했다. 어떻게든 세워서 물을 빼서 먹어야 한다. 두 손으로 불알을 감쌌다. 사장님 불알이 싸늘하다. 불알이 차가울수록 내 손에 뜨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입으로 고추에 더운 바람을 불어 주었다. 후 후. 혀로 끄트머리를 살짝 살짝 핥으면서 입김으로 고추를 덥혔다. 시간이 흐르면서 반응이 일어났다. 사장님의 고추에 힘줄이 생겼다. 노력은 역시 기쁨을 동반하는 것이다. 내 수고에 고추가 반응을 한 것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는가? 사장님의 고추는 작다. 그런데 맵지도 않다. 한창 발기해도 내 손가락 세 마디 밖에 안 된다. 보기에 애처롭다. 그래도 이 고추로 아들 둘에 딸 하나를 생산했으니 제 할 일은 하나보다. 사실 남자의 고추를 사장님꺼 외에 직접 본적은 없다. 사진으로는 봤다. 야동으로도 봤다. 모두들 팔뚝처럼 굵고 길었다. 인터넷을 보면 남자들이 15cm 니 20cm 니 한다. 사장님 고추는 아무리 길게 봐도 7cm를 넘지 못한다. 내가 작업하기에는 좋다. 야동에 보면 자지가 길어 여자의 목구멍을 찌르고 구역질을 하던데 나는 그런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역겨워서 구역질도 하고 눈물도 찔끔거렸다. 지금은 내가 노련해 진 것인지 익숙해 진 것인지 몰라도 입안에 넣고 사탕 빨듯이 혀를 굴리다 보면 사장님은 금방 싸버린다. 남들의 글을 보면 사까시 하면서 너무 오래 걸려 입이 아프다느니, 입술이 부르텄다느니, 목구멍이 꽉 찼다느니 하던데 나에겐 이해가 안 되는 말이었다. 내 입이 너무 큰가? 그 것은 절대 아니다. 내 입은 작고 예쁘다. 히 히. 역시나 오늘도 고추가 약간 굵어지는 듯 하더니 내 입에 정자를 발사 했다. 내 목구멍에는 전혀 닿지 못하고 혀 위에 찔끔거리며 쏟아졌다. 나는 사장님의 정액을 입안에 머금고 혀로 고추를 깨끗이 청소해 주었다. 올인이 되었는갑다. 사장님이 허탈해 하면서 인터넷 창을 닫았다. 나는 입을 아 벌리고 사장님을 올려다보며 히죽이 웃었다. 사장님은 내 입안의 정액을 확인하고 턱을 잡고 침을 뱉어 주었다. 나는 사장님의 정액과 침이 믹서 된 액체를 입안에 머금고 사장님이 미리 따라 두었던 김빠진 음료수를 받아 마셨다. 사장님이 주신 음료수와 침과 정액이 내 목구멍을 타고 몸속으로 달려 들어갔다. 뭐 어때 똥 누면 그만인 것을. 나는 일어섰다. 사장님도 일어섰다. 나는 사장님의 무릎에 걸린 사각 팬티를 허리까지 올려 주었다. 바지를 올리고 지퍼를 잠그고 혁대를 채웠다. 사장님의 오른 손은 어느새 내 블라우스 안에 들어와 있었다. 브라자 안에 까지 들어와 내 젖꼭지를 비틀고 있었다. 사장님의 왼 손이 스커트 안으로 침입했다. 팬티 위를 쓸면서 계곡을 더듬었다. “오늘도 쌌구나. 느낌이 좋았어?” “예. 사장님.” 처음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 거린다. 목소리는 기어 들어간다. 사장님 고추에 봉사 했는데 왜 내 아랫도리에 물이 흐르는지 이해가 안 된다. 사장님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만 원짜리를 꺼냈다. 몇 장인지 순간적으로 눈으로 세었다. 포개져서 정확한 수를 가늠 할 수는 없었다. 아랫도리가 무지룩 해진다. 물이 줄줄 흐르는 것을 느낀다. 사장님은 만 원짜리를 세로로 길게 말아들고 다시 의자에 앉는다. “이리로. 가까이.” 나는 사장님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 선다. 사장님은 손수 내 스커트를 허리춤까지 올린다. 올려 진 스커트를 나는 양 손으로 잡는다. 흘러 내려가 사타구니를 덮지 않도록. 사장님이 나의 팬티를 발목까지 당겨 내렸다. 나는 기마자세로 엉덩이를 내리고 무릎을 벌렸다. 사장님 작업 하실 때 고통을 덜 받기 위해서였다. 질이 조금이라도 더 벌어져 사장님 작업이 쉬워야 내가 편하다. 사장님은 손가락을 내 음부에 넣어 이리저리 후비며 공간을 넓혔다. 이어서 말아 쥐고 있던 만 원짜리를 살며시 넣었다. 어르고 달래며 조심스럽게 돈을 넣지만, 애액이 분비되어 질펀하지만 종이돈을 받아들이는 나의 음부는 찢어지는 듯 아프다. “흐으으응! 흐응읔! 흐으~” 고통을 참지만 입에서는 신음이 흐른다. 고통과 쾌감과 희열이 온 몸을 감싼다. 고통은 돈이 들어가는 과정이고 그에 쾌감이 뒤따른다. 희열은 그 돈이 내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사장님께 봉사한 수고비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얼마이던 간에 안 주면 어쩔 것인가. 달라고는 할 수 없는 돈이었다. 줄 것이라는 기대치. 얼마인지는 꺼내 보면 안다. 몇 장일까? “수고 했다. 거래처에 다녀올게. 시간되면 퇴근해라.” 사장님은 인자한 분이었다. 일에 대해서 과정을 간섭하지 않는다. 결과만 좋으면 등을 두드려 주신다. 내 능력만큼만 하면 되니까 업무가 힘들지는 않다. 사장님이 나가고 텅 빈 사무실에서 나는 치마를 한 손에 말아 쥐고 사타구니를 내려다본다. 한 손으로 음부에 끼인 돈의 끄트머리를 잡고 살살 당긴다. 들어 갈 때 보다 더 큰 고통이 온 몸을 전율케 한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기대에 들떠 가슴이 두근거린다. 머릿속은 이미 돈을 헤아리고 있다. 우리, 아니 나의 사장님은 짓궂다. 항상 입에다 정액을 넣어 주시고 음부에 수고비를 꽂아 주신다. 처음에는 고통이었지만 차츰 쾌감으로 변했다. 꺼내서 세어보니 일곱 장. 나는 만세를 불렀다. 가난뱅이인 내게는 엄청 큰돈이었다. 나는 백화점을 떠올렸다. 할인마트를 떠 올렸다. 부수입이다. 짭짤하다. 내 이름은 고정자. 나이 19세. 여상을 졸업하고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통해 어렵지 않게 직장을 구 할 수 있었다.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시대에 작고 못생긴 내가 재빨리 취업을 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 남들은 면접에서 미모에 밀려 떨어졌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나는 코도 낮고 눈도 작아 외모 콤플렉스를 느꼈는데 합격이었다. 사실 사장님과 단독 면담이었으니 사장님 눈에만 들면 되는 거였다. 상냥하게, 싹싹하게, 보드랍게, 부지런하게, 나의 장점을 보여주려 노력 했고 사장님은 나중에 착하고 귀엽고 목소리가 예뻐서 뽑았다고 이유를 들려주었다. 키는 작지만 뚱뚱하지 않고 적당히 근육질인 몸매도 후한 점수를 주었다고 사장님은 말했다. 성격이 무척 곱고 태도가 참으로 호감이 갔다고 나를 칭찬했다. 월급은 적었지만, 편한 곳이었다. 사장님은 50대 후반인데 나를 딸처럼 대했다. 하루 8시간 근무 중에 5시간은 놀아도 무방했다. 사무실만 지키고 전화기만 째려봐도 월급이 나왔다. 어떤 직장이냐? 잠시 설명하자면 운수회사였다. 차량을 가지고 짐을 옮겨주는 회사였다. 나는 거기서 경리로 취직했다. 전화로 접수를 받고 사장님께 보고하고, 사장님 지시받아 차량 배치하는 업무였다. 그리고 통계내고 계산하고 자료 정리해서 사장님 원하실 때 보여 드리고. 사무실은 항상 나 혼자 지켰다. 사장님은 어제나 외출이었고 출근도 일정치 않다. 항상 폰으로 보고 받고 지시하는 일상이었다. 사장님은 어쩌다 사무실에 와도 세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좀이 쑤셔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했다.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어디론가 줄기차게 전화를 해댔다. 무슨 일이든 일거리를 만들어 밖으로 나가곤 했다. 나는 식대를 아끼려고 컵라면을 즐겨 먹었다. 입사한지 일주일 째 되는 날에도 컵라면을 열심히 삼키고 있는데 사장님이 출근을 하셨다. 나는 감추지도 못하고 현장을 들켜 버렸다. 입에 물린 라면을 삼키지도 못하고 나는 급 당황했다. 손에든 컵과 나무젓가락. 입에 치렁거리는 라면을 물고 일어나 조신하게 인사를 했다. 사장님은 내 꼬락서니를 보더니 호통을 쳤다. 정말 화가 많이 난 것 같았다. 나는 도둑질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울상이 되어 앉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있었다. “미스 고우. 식대를 주었는데 왜 라면을 먹나? 방문객이라도 오면 냄새 나잖아.” 사장님 목소리는 온화 했지만 내 가슴엔 비수처럼 찔러왔다. “죄송합니다. 오늘 첨으로……” 내 목소리는 기어 들어가고 떨렸다. 앉아야 할지, 서야 할 지 가늠을 못했다. 처음으로 듣는 사장님의 호통이었다. 처음으로 보인 나의 빈틈이었다. “앉아서 일 해라. 종일 서 있을 거냐?” 나는 얼른 자리에 앉았다. 열심히 업무를 하는 척 했다. 이럴 때 운송 접수 전화라도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응대해서 잘못을 덮을 수 있을 텐데. 나는 컴퓨터에 얼굴을 처박고 쓸데없이 계산기를 두들겨 댔다. “미스 고우. 애인 있냐?” 사장님이 분위기를 풀려는 듯 말을 걸어왔다. “없는데요.” “연애는 해 봤냐? 남자 친구 사귀어 본적 있어?” “아직.” 나의 자신 없는 말투에 사장님은 껄껄 웃었다. “미스고우. 이리 와 봐라.” 나는 발딱 일어나 사장님 곁으로 몸을 옮겼다. 사장님 책상 옆에 가서 차려 자세로 대기 했다. 사장님은 고개를 들더니 내 발끝에서 다리, 무릎, 배, 가슴을 거쳐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부끄러워서 어디에라도 숨고 싶었다. 눈 둘 곳이 없다. “어깨 좀 주물러 줄래? 잠을 잘 못 잤나? 어깨가 결리네.” 사장님이 오른 손 주먹 쥐고 왼 쪽 어깨를 두들기며 말했다. 나는 라면을 먹어 사무실 환경을 더럽힌 죄를 묻을 기회라 생각했다. “우리 딸내미가 저녁마다 주물러 주는 데 습관이 되었나?” 나는 사장님 뒤에 서서 양복저고리를 벗겨 벽걸이에 걸고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한참을 주물렀다. 사장님은 시원하다를 연발하면서도 그만 하라는 소리를 안 했다. 내 마음대로 그만 할까요. 소리는 하지 못했다. 손아구가 아파왔다. 팔도 아파왔다. 힘들었다. 팔에 경련이 일어났다. 달달 떨렸다. 사장님은 오른 손을 왼쪽 어깨에 올려 내 손을 잡았다. 아니 내 손에 사장님 손을 포갰다 함이 옳았다. 덮었다가 옳을까? 나는 안마를 멈추었다. 환갑이 다된 사장님이지만 남자라고. 내 손에 남자의 손이 덮으니 기분이 묘했다. 손을 감추어야 할지. 도망가야 할지 태도를 정할 수 없었다. 성추행이라고 따지면서 법에 호소도 할 용기가 없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 직장을 또다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없었다. 그냥 잠시 버티면 적당히 일하고 돈을 받아 갈 수가 있었다. 나는 사장님의 손을 그냥 방치했다. 사장님은 내 손을 당겨 자신의 눈 앞으로 끌고 가 들여다보며 말했다. “손이 곱기도 하지. 매끄럽고 탄력 있고. 안마도 잘하네.” 나는 팔을 쫙 뻗친 채 가만히 있었다. 거친 숨만 몰아쉬었다. 사장님은 내 손등에 키스까지 날리고 놓아 주었다. 그리고 만 원짜리 두 장을 내 손에 쥐어 주었다. 성희롱은 당한 것 같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돈이 생겨서 좋았다. 까짓것 사장님이 손 좀 만졌다고 큰 흉이 되는 건 아니니까. 사장님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나에게 안마를 부탁했다. 손을 주무르고 용돈을 주었다. 나는 근무시간에 은근히 사장님의 부름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사무를 보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했다. 새로 사서 오늘 처음 착용한 브라자가 가슴을 조여 젖통을 압박했다. 아침부터 그랬지만 버텨 보려 했다. 오전 11시경. 도저히 더 견딜 수 없었다. 나는 의자에 앉은 채 상의를 벗었다. 탈의실이 있는데도 가지 않았다. 창문에 커튼을 치고 브라자도 벗었다. 아무도 없는데 뭐 어때? 나는 상의를 홀랑 벗고 브라자 끈을 늘이고 있었다. 그 때 사무실 문이 열리면서 사장님이 들어왔다. “꺄아악! 사장님 잠시 만요.” 나는 비명을 지르며 다급하게 외쳤지만 사장님은 이미 사무실에 들어와 있었고 내 알몸을 고스란히 다 본 상태였다. 나는 브라자도 놓치고 맨손으로 꼭지만 가리고 있었다. 정신이 없어서 옷이 어디 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우리 딸은 내 앞에서 옷도 갈아입는데 그까짓 거 가지고 뭘 그리 놀래?” 사장님은 나의 무안을 다독이는 듯 딸 이야기를 했다. 별거 아니란다. 미스 고 알몸 봤다고 소문은 안 낼 것 같아서 안심이었다. “미스 고우. 다음부터는 옷 벗는다고 미리 전화 해. 손님이라도 모셔 왔으면 우사할 뻔 했네.” 사장님은 껄껄껄 웃었다. 나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었다. 근무시간에 밖으로 뛰쳐나갈 수도 없는 일이었다. 고스톱 좋아 하는 사장님은 나를 부를 때 성 뒤에 우를 꼭 붙인다. 그래서 사장님이 나를 부를 때 나는 미스 고가 아니고 미스 고우다. 브라자 끈은 조절이 안 됐고 나는 급한 대로 반팔티셔츠를 챙겨 입었다. 잠시 후에 사장님이 나를 불렀다. “미스 고우. 이리 와 봐라.” 나는 또 용돈을 주시려나 싶어 얼른 일어났다. 손에 힘을 주었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사장님께 다가갔다. 안마를 하기위한 손 풀기였다. 그런데 사장님은 안마를 해달라고 하지 않았다. 옆에 다가온 나를 향해 의자를 돌리더니 내 양 손을 포개 잡았다. 사장님의 왼손에 나의 두 손이 겹쳐진 채 잡힌 것이다. “우리 정자 젖통이 예쁘던데. 구경 좀 하자.” 미스 고우가 정자로 변했다. 이름을 부르니 친근감이 든다. 사장님의 오른 손이 내 셔츠 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안 돼요 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하려고 했는데 삼켰다. 사장님 손은 나의 배꼽을 거쳐 브라자도 안 찬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나는 비명도 못 지르고 반항도 못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며 몸만 비틀고 있었다. 그 자리에 선 채 엉덩이를 뒤로 빼니 가슴은 더욱 사장님 앞으로 다가갔다. 사장님이 내 손을 놓고 셔츠를 벗겼다. 사장님이 내 손을 놓아도 나는 가만히 있었다. 달아날 정신이 없었다. 가슴만 쿵쿵 뛰고 얼굴만 화끈 거렸다. 사장님은 나를 세워놓고 젖통이 예쁘다느니, 사랑스럽다느니, 명품이라느니 하면서 손으로 주무르고 혀로 핥았다. 처음 당하는 가슴 애무에 내 몸은 녹아 내렸다. 그리고 다섯 장의 용돈을 받았다. 사장님이 나가고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니 크게 손해는 아닌 것 같았다. 잠시 사랑받고 용돈 받고. 이틀 후, 출근하신 사장님이 또 나를 부른다. 안마를 할지. 가슴 사랑을 받을지 모르지만 용돈에 기대가 더 컸다. 오늘도 용돈을 주시려는 구나. 점점 사장님에 대한 거부감도 부끄러움도 사라져 갔다. 나도 은근히 사장님 부름을 기다리고 즐기고 있었다. “정자는 키가 작으니까 굽이 높은 샌들을 신어라. 그만큼 커 보이지 않겠니?” 나는 사장님의 말 잘 듣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 날 받은 용돈으로 높이 12cm나 되는 통굽 샌들을 샀으니까. 두 켤레를 사서 교대로 매일 통굽만 신었으니까. 입사한지 두 달 되던 날. 또 사장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 날은 안마도 아니고 가슴 애무도 아니었다. 사장님이 허리띠를 풀으란다. 나는 스커트를 벗으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사장님 혁대를 내 손으로 풀으라는 것이었다. 나는 사장님 가랑이 사이에 주저앉아 군말 없이 혁대를 풀었다. “지퍼 내려.”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 팬티위에서 사장님 고추도 시켜서 주물렀다. 나는 어느새 용돈 주는 사장님에게 흠뻑 빠져들어 있었다. 거부감이 없었다. 가마솥에 개구리가 물이 뜨거워지는 것을 모르듯이.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용돈이 생긴다는 기대만 했다. 사장님 말만 잘 들으면 이 좋은 직장 오래 다닐 수 있다는 생각만 했다. 사장님의 고추는 작아서 빨기가 좋았다.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안마 할 때는 두 장이었지만 가슴 애무는 다섯 장이었다. 이제 사장님의 고추를 빨아주니 일곱 장을 준다. 기분 좋으면 열 장까지 줄 때도 있다. 처음에는 정액을 삼키지 못했다. 구역질이 먼저 나오고 눈물이 뒤를 이었다. 사장님이 여자 피부에 엄청 좋다는 말로 꾀고 협박하는 바람에 나는 삼키기 시작했다. 한 번, 두 번, 회가 거듭 될수록 해보니 별 거 아니었다. 차츰 장난이었다. 점차 사장님의 정액에 가래침까지 받아 음료수와 함께 들이켰다. 입으로 먹는 정액은 임신이 안 되니. 뭐 똥 누면 그만 아닐까? 사장님은 내가 입으로 고추를 빨아주면 봉사료를 내 음부에 꽂아 준다. 그 것도 반복되니 나는 입으로 고추를 빨면서 보지에 들어올 용돈을 기대한다. 그리고 사장님이 외출을 하면 나는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자위를 한다.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창문엔 커튼을 치고 의자에 앉아 자위를 한다. 자위를 할 때, 사장님의 용돈은 내 입으로 받고 사장님 고추는 내 보지로 빨아주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날마다 기다린다. 간절히♡♥☆★♥♡★☆☆★♡♥ 사장님의 출근을. 사장님의 부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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