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를 어렸을때 다녔더랬죠..
프리한 교회라 신앙을 강제로 하지않고 천천히 알아가는 식으로 하는 그런 건전한 교회였는데
23살 이였던 저는 착실히 다니다 어느날 고등학교 3학년의 여고생을 보게되었는데
외모는 상당히 아주 예쁘더군요
그런데 그냥 지내다가 교회 캠프를 가게되었어요 여름캠프였죠..
그 동생도 같이가는데 뭐.. 안녕하세요 몇번만 하고 그랫죠.. 그당시 저는 단상에 나와 찬송가를 메인으로 부르고 하다가..
그친구는 절알겠지만 저는 그친구 잘모른느 상황이였죠
그러다 캠프를 1박2일로 가게됬는데 계곡이였어요 . 예배드리고 다같이 놀고 하다가
전 또래가 아직안와서 심심해서 드라이브나 가려고 시동걸고 가렸는데 슈퍼에서 그친구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오빠 어디가시냐고 하길래
" 아 드라이브 가서 다른 계곡 가려고"
" 아 그럼 오빠 지금 어른들밖에 없죠?"
" 응 지금 다 집사님들만 계시지 "
" 아 그럼 저도 같이 데리고 가요!"
" 싫어 혼자갈꺼야"
뭐 이러다가 지가 억지로 타서 가겠됬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런 상황이 올지 몰랐어요
그러다 한적한 계곡으로 가서 돌위에서 수박잘라서 먹고 애기하다
여자친구 있냐 물어보고 저에대한 호구조사 하더라구요
그러다 난 연상만 많이 만났다 하면서
그러니 그친구는 대뜸 매력있는 남자라면서
궁금하다 하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뭐 물어보라 했더니 천천히 알아가겠다고
그러려면 자주 얘기하고 만나야 되지 않겠냐고
그리고 내일 아는 맛집 있는데 가자고
저 같은 예쁜 동생이랑 밥 먹으려면 밥 쏘라구
대신 내가 재밌게 해주겠다 . 커피와 기름값은 내가 내겠다
하고 알았다 했죠
그리고 얘기하다 누웠는데
동생도 같이 누워서 제 팔을 배네요
" 응큼한 상상하지마 시원해서 좀 누워있을래"
" 어 "
그 친구가 더 밀착 하더군요..
그리곤 느껴지는 가슴 느낌..
연이어 느껴지는 호흡. 숨바람..
그리고 보여지는 입술..
갑자기 여자로 보이더군요..
하긴 예쁜 얼굴이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그런 전형적인 미인이였어요
그리곤 제가 머리를 쓰담아주니 기분 좋다고
빤히 쳐다보는데 그친구도 빤히 보더라구요
그러다 먼저 저한테 키스를 했는데..
입술 정말 상큼하더라구요
보통 나이먹거나 좀 있는 여자들 혀 꺼칠한 그게 아니라
진짜 부드러웠어요
" 어디서 여자가 먼저 들이대 키스해달라고 하지 "
" 나 성격이 그런게 못되 , 내가먼저 하고싶었어 ,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며"
" 나 어차피 6개월있음 대학가고 나이도 어리지 않잖아"
" 그럼 일해라 데이트비용 내가 내는거 싫어해 여자 많아 나 "
" 말을 해도 진짜 ...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니까.. 생긴건 순하게 생겨서..."
" 대신 좋아 질거같다 니가 , 너 하는거 봐서 내가 잘하거나 하겠지"
" 와 진짜 당당하다... 매력있네.. 하긴 내가 먼저 좋다고 했으니 오빤 아쉬울거 없지.. 그거 알아? 나 아직
남자랑 안해봤다? 키스도 네번째야.. 중학교때 처음해보고 ... 이런 여자 천연 기념물 이라고 한다며
나도 나좋다는 남자 되게 많아 "
그러다 말 듣기 싫어서 억지로 키스 하고 키스하다 흥분하니 하고 싶었죠..
" 이대로 계속 하면 내가 못 버틴다. 너 매력적이고 예쁜데 이럼 남자가 스님도 너한테 넘어가 "
하니까
" 음... 나 첫경험 이런데서 하는건 상상 안해봤어 근데 괘찮을거같기도 해"
그러는데 제가 싫었죠.. 이래 예쁜애랑 이런데서 불편하게 하는게 아닌 느긋하게 하고싶어서
" 너 많이 사랑하면 할래 "
그리고 가슴을 보니
" 내 가슴 예쁘다~ 근데 오빤 아직 안보여줄꺼야"
그러다
" 오빠 좋아해 거의 한달간 오빠만 생각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