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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자들-단편
최고관리자 0 52,187 2022.11.04 05:10
나의 여자들 김경호 : 19세.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용모로 인기가 높지만 아버지의 사고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집안 일을 이끌어 나가는 효성 지극한 아이. 나중에 친부모를 찾게 되어 인생의 대전환기를 맞는다. 김정화 : 21세. 경호의 누나. 상고를 졸업하고 바로 은행에 취직하여 집안 일을 도맡아 한다. 경호를 좋아하지만 오누이의 장벽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산다. 경호는 큰 어려움 없이 넉넉한 집에서 곱게 자라났다. 그러나 어느때부터인가 아버지의 사업이 흔들리더니 끝내 사업은 망하고 아버지는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어 하루 아침에 급전직하 급기야 방2칸 짜리 쪼그만 임대 아파트에서 살게되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나 경호와 정화는 부모님을 생각하여 힘든 내색없이 건강하게 생활했다. 그러나 밝고 명랑한 성격의 경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었다. 방이 없어 어쩔수 없이 누나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데 19살 건강한 경호에게 괴로움이 아닐 수 없었다. 경호가 180의 건장한 체격인데반해 정화는 158의 아담한 사이즈였다. 늘씬하지는 않아도 송혜교처럼 통통하면서도 귀엽게 생겼다. 그런 정화가 경호에겐 점점 이성으로 느껴진 것이다. 정화도 그런 점에서 마찬가지였다. 비록 자기의 동생이지만 어떨땐 아버지처럼, 어떨 땐 오빠처럼 느껴지는 경호가 점점 정화의 마음 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특히나 고등학교 졸업 1년 남았으니 누나는 졸업해야 한다며 자기가 먼저 중퇴를 한 동생이 너무 고맙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경호는 막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정화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 "누나, 나...이제부터...거실에서 잘까봐" 거실이라고해봐야 한,두평 남짓한 공간이었고, 새벽마다 이어지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에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려운 공간이었다. 또한 지금은 겨울이라 외풍이 부는 그곳은 침실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경호야.....왜..갑자기" "......" "왜, 무슨 일이 있니? 응? 말해봐" 정화는 당황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경호에게 다가가 앉았다. 정화가 자기 옆자리에 앉자 경호는 누나 특유의 체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실은...." "뭔데...빨리..말해봐.." "누나, 나한테 화 안낸다고 약속해야되?" "응...그래..알았어" 자신을 또렷하게 쳐다보는 누나의 눈동자가 맑게 빛났다. 경호는 언제부턴가 정화가 여자로 느껴졌다는 이야기, 밤마다 정화 때문에 쉽게 잠을 못이루는 이야기 등등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정화는 난감했다. 동생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너무 기뻣지만 그렇다고 오누이 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미..안..해....누나..." 정화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는 동생이 너무 안쓰러웠다. 자기를 위해 학교도 중퇴한 동생이 아니던가. 정화는 지금 이 순간 동생을 위로하고 싶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럼...누나가...어떻게...해..주면...좋겠니.." 그러나 경호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괜찮아 경호야...빨리..말해봐.." 경호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나..있지...누나...한번...보고...싶어..." 예상은 했지만 동생의 입에서 자신의 나신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오자 경화는 당황했다. 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나신을 지금 동생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물론 보여줄 수는 있다. 아니, 그 더한 것이라도 줄 수 있다. 그러나, 동생이 아닌가. <여기서 내가 거절하면, 경호는 더 괴로워하겠지?> 이런 생각이 미치자 정화는 아무 말 없이 돌아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경호야...저기...불..끄면..안될까?" 정화의 두 볼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스위치를 내리자 방안에 어두움이 몰려왔다. 그러나 보름달의 달빛이 스며들어 이내 사물들이 또렷이 보였다. '스르륵' 정화의 원피스 잠옷이 벗겨졌다. 경호는 침을 꿀꺽 삼키며 정화를 쳐다 보았다. 아담한 정화의 몸에는 브래지어와 팬티만이 걸쳐져 있었다. 비록 뒷모습이었지만 경호의 모든 신경이 가운데로 몰려 그곳은 팽창할대로 팽창해 있었다. '두둑' 이번엔 브래지어가 방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금 동생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화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흥분이 되기도 하였다. <하...아...이..팬티만 벗으면...다..벗는건데...앙...> 정화는 뜨거운 기운이 몸 속에서 솟구치는걸 느끼며 드디어 마지막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경호는 정화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큰 숨을 내쉬었다. 쪽 뻗은 종아리, 종아리 위쪽엔 매끈한 허벅지, 그 위엔 통통한 히프가 도도하게 위로 솟아 올라 있었다. "누나...이젠...돌아서..볼...래?" 정화의 볼이 더 붉어지며 정화는 동생을 향해 서서히 돌아섰다. 돌아 선 정화의 나신은 달빛에 비추어 더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정화는 젖가슴을 가린 손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눌려 있던 유방이 제 모습을 찾으며 앙증맞게 매달려 있었다. 정화의 가슴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적당한 크기였다. 경호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자신의 유방을 쳐다보는 것을 느낀 정화는 어느 새 젖쪽지가 서서히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나...너..무....이뻐...." 동생의 감격스런 발언에 정화도 기분이 고조되면서 서서히 자신의 심벌을 가렸던 손을 밑으로 내렸다. "경호야...누나..처음이야...내...알몸...아무한테도. ..보여주지...않았어..." 검은 보지털이 달빛에 윤기가 나고 있었다. 동생의 시선이 자신의 하복부에 머무르자 정화는 서서히 분비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아...이상해...안에서..뜨거운...물이..앙...?千?.> 정화는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그리곤 자기 몸 속에서 올라 오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정화는 자신의 허벅지를 모아 보지를 지긋이 압박했다. 꽃잎이 열리면 쥬스가 세어 나올 것만 같았다. 그러자 다리에 힘이 빠져 나갔다. "경호야...누나...힘..들어.." 경호는 누나를 이불 위에 뉘였다. 정화는 여전히 두 손을 눈 위에 놓고 두 다리는 가지런히 모으고 있었다. 그때 경호의 말이 들려 왔다. "누나..나...만지고...싶어..." 정화는 동생이 뜨거워진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고 사랑해 주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경우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아..몰....라...." 정화의 입에서 조그만 소리가 세어 나왔다. 경호는 참을 수 없었다. 온 몸에서 땀이 흘러 경호는 모든 옷을 벗어 버렸다. 그리고 서서히 정화의 몸을 더듬어 갔다. "허..억..." 정화는 동생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자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경호야...너한테...주고..싶었어> 그런 정화의 마음을 아는지 경호는 오랫동안 유방을 애무했다. 그리곤 왼쪽 유방을 입에 물고 길게 빨아들였다. "하...아...악....앙..." 정화는 두 손으로 경호의 목덜미를 잡았다. 그러지 않으면 밑으로 한 없이 떨어질 것만 같았다. 자신의 유방, 그리고 젖꼭지가 처음으로 사내의 입 속에서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경호는 이제 반대편 유방을 입으로 물고는 격렬하게 애무해 나갔다. 그리고 서서히 한쪽 손을 누나의 보지 쪽으로 밀어 내렸다. 정화는 동생의 애무에 황홀감을 느끼다가 갑자기 두 다리를 힘껏 모았다. "으윽...거긴...안돼....경호야...안돼..." 동생이 자신의 보지에 손을 올려 놓은 것이다. 차마 자신의 보지까지 만지게 할 자신은 없었다. 또한 자신의 보지 안에 있는 쥬스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 자신이 그렇게 뜨겁게 느끼고 있는 것을 알리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누..나...한번만...응...누나..여길...한번만 만져..볼께..." "하..아..앙...하지마....앙..." 경호의 손은 정화의 뜨거운 씹두덩 위에서 더 이상 진전하지 못했다. 완력으로야 할 수 있지만 누나가 저렇게 완강하게 거부하니 경호로서도 난감한 일이었다. 허지만 경호는 참기 어려웠다. 자신의 성난 물건은 팽창할대로 팽창해 있었다. "누나...그럼...대신...누나가..여길..만져줄래?" "하으응...뭘...." 경호는 정화의 손을 잡아 자신의 성기 쪽으로 이끌었다. 정화는 뜨거운 육봉을 느꼈다. 처음 만져보는 성인의 자지였다. 그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동생의 자지. 동생의 자지는 작은 경화의 한 손으로는 다 만져지질 않았다. <아...이렇게...크고...굵은게...내..보지..안으로.. 들어온단..말인가...앙...> 경화는 일단 크기와 굵기에 놀랐고 그 육봉의 뜨거움에 놀랐다. <하앙...이게..들어..오면....보지..속이..터질꺼야.. ..> 정화는 처음 만져 본 좆이었지만 동생이 뭘 요구하는지 알 수 있었다. 서서히 경화는 육봉을 잡고 흔들었다. 경호는 비록 누나의 보지 속은 만져보지 못했지만 지금 누나가 자기의 좆을 잡고 딸딸이를 쳐 주는 것에 너무 흥분해 있었다. "아악...누나...좋아..." 정화는 동생의 물건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몸을 일으켜 동생 옆에 앉아 경호의 성난 물건을 만져주면서 그 크고 굵은 놈을 또렷이 쳐다 보았다. "하..아..항..." 정화도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다. "아악..누나...나...쌀거..같애...좀만..빨리...." 정화는 있는 힘껏 정성을 다해 동생의 욕구를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찌-익 드디어 경호의 좆에서 허연 정액이 튀어 나왔다. 비릿한 밤꽃 냄새가 온 방안에 퍼졌다. 정화는 그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당연히 나와야 할 것이 나온 것이지만 처음 본 광경에 자신의 젖가슴에 정액이 쏟아진 것도 무시하고 오래동안 쳐다 보았다. 일이 있은 후 처음 며칠간은 어색했지만 점차 나아져 이젠 별일 없었다는 듯 서로는 다정한 오누이로 돌아 갔다. 그래도 가끔 경호가 누나의 가슴을 기습적으로 만지며 장난을 치는 등 예전보다는 훨씬 밀도가 높아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경호는 히죽히죽 웃으며 방으로 들어 왔다. 그의 손엔 백화점 쇼핑 봉투가 들려져 있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처지는 못되어 둘은 가끔 백화점에 아이쇼핑을 하였는데 언젠가 누나가 예쁜 하늘색 투피스 정장을 오랫동안 쳐다 보았다. 한동안 이리저리 옷을 만지다 정화는 아쉬운 듯 자리를 떳고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 경호는 큰 맘먹고 그 옷을 산 것이다. 잠시 후 정화가 퇴근을 하여 식사를 같이 한 후에 티브이를 보다 어느새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다. "아이 피곤하다..자자..경호야..." "어?..어엉...근데...누나...눈좀 감아봐" "피...너 또 누나한테 뽀뽀할라고 그러지?" 정화는 동생이 또 장난치려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동생의 표정은 장난스런 표정이 아니었다. "아이 글쎄...잠간만 감아봐" 정화는 피식 웃으며 눈을 감았다. 무슨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눈을 뜨라는 동생의 말이 들렸다. "어머?...이게...도대체...뭐..야..." 정화는 깜짝 놀랐다. 지난 번 아이쇼핑 때 맘에 들어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한 그 옷이었다. "어떻게..된거니?" "응..누나..주려고 샀지뭐...이번 달에 영업이 잘됬다고 사장님이 보너스를 듬뿍 주셨거든...그러니까..걱정마..." 정화의 눈에 눈물이 글썽 거렸다.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옷을 사다 준 동생이 너무 이뻐 보였다. "누나..빨리..입어 봐...안맞으면 바꿔야지.." 정화는 눈가의 눈물을 훔쳐내며 옷을 받아 입어 보았다. 옷은 몸에 꼭 맞았다. "누나...야..이렇게 예쁜줄 몰랐는데...하하하" 정화는 동생의 품에 꼭 안겼다. "고마워..경호야..." "누나도..멋좀 부리고 그래야 애인도 생기고 그러지..." "아니야...난...너만..있으면..되.." 정화는 말을 마치자마자 동생 경호의 입술을 찾았다. 두 남녀의 입술이 달콤하게 만났다. 경호는 입술을 핧다가 정화의 입 속에 혀를 집어 넣었다. 정화는 키스 경험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아..앙..하" 정화는 경호의 혀를 세차게 빨아 들였다. 서로의 진한 타액이 오고 갔다. 경호는 누나의 옷을 벗겼다.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하나씩 벗어갔다.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다 벗겨졌다. 경호는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정화의 귀에 따듯한 밀어를 속삭였다. "누나..너무..이뻐..그리고..사랑해.." "하앙...경호야...나도..너무..좋아...그리고..널..사 랑해.." 정화의 유방을 빨던 경호는 고개를 서서히 내려 갔다. 드디어 누나의 보지 앞에 다다랐다. 그전에는 잘 못만지게 했던 누나의 보지가 지금 경호의 눈 앞에 생생히 펼쳐졌다. "아앙....경...호..야....뭐할려고..." "나..지금..누나...보지...빨고..싶어..." "하..아..앙...거긴...앙....몰라.." 경호는 정화를 바닥에 뉘였다. 그리고 M자로 넓게 벌려진 정화의 보지 중앙에 얼굴을 갖다 대었다. "아악..경호야...거..기..안되.." 그러나 정화는 몸으로 거부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싶었다. 경호는 길게 세로로 찢어진 정화의 계곡을 혀로 한번 쑥 핧았다. "악...아악..항..." 동생이 자신의 보지를 핧아오자 정화는 어쩔 줄 몰랐다. 애액이 울컥울컥 밀려 나왔다. 경호가 두 손으로 조심스레 꽃잎을 열었다. 석류처럼 빨간 속살이 바르르 떨고 있었고 흰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누나...여기..보지도..너무...이쁘다..." "아앙...몰라...경호야...하악..." 경호는 처음 보는 여성의 성기 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괜시리 마음만 급해졌고 자신의 육봉이 터질 듯 했다. 경호는 정화의 보지를 빨다말고 누나의 구멍 속에 집어 넣고 싶었다. "아..누나..나..못참겠어...." 경호는 자신의 귀두를 정화의 질 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러자 정화가 손으로 막았다. "하..아..경호야...그건..안되...우린...가족이야..그?拷맛?." 정화도 폭발 직전이었지만 마지막 선을 넘을 수는 없었다. "미..안..해...대신.." 정화는 일어나 앉더니 동생의 육봉을 입으로 물었다. "꾹..윽" 목 안으로 동생의 물건이 들어 왔다. "하아..누...나..." 정화는 처음 해보는 오랄이었지만 동생을 위해 정성껏 애무를 했다. 동생의 육봉은 너무 커서 입 속으로 다 들어가질 않았다. 정화는 귀두를 혀로 애무하기도 하고 낭심을 손으로 만지면서 최대한의 서비스를 동생에게 해 주었다. 경호는 터질 듯한 기분이었다. 비록 누나 보지 속에 집어 넣지는 못했지만 처음 해보는 오랄섹스에 정신이 없었다. "누나..나도..누나..보지..빨고..싶어..." 경호는 등을 바닥에 대고 몸을 돌려 정화의 보지를 찾았다. 밑에서 바라 본 정화의 히프는 꼭 하트 모양이었다. 그 아래 쪽엔 시커먼 털이 덮여 있고 털을 헤치고 가운데를 가르자 역시 보지 속살이 스스로 떨면서 있었다. "하응...그래...빨...아..줘...누나...보지를...니..입?막?.아앙..." 둘은 69 자세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고 있었다. "누나...보지..물이..너무...많이..나..와..." "허..엉...그래...너..때문에...누나가..흥분..했어...누 나..보지물..마셔..." 정화는 이제 음탕한 단어들을 자연스레 내뱉으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아악..니..혀가..지금..누나..보지..속을...꿰뚫고..있어 ..아...미..쳐.." "응...누난..내..자질...열심히..빨고..있어.." "아..악..너무....좋다...니가 내..보지..빨아주니?.너무..좋아....하아악..경호야...누 나....누나....이제...쌀..것..같애....보지물이...넘쳐...??.몰라.." "누나..싸..나도..쌀게..." "응..그래..니 입에다 쌀게...나도..동생..좆물..먹을래.." 둘은 이제 교성을 지르며 정점에 다다랐다. 둘의 몸이 흔들리며 진한 물을 서로의 입 속에 흘리고 있었다. 정화와 경호는 서로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선만은 지키며 생활했다. 서로 진한 페팅을 하기도 하였지만 가족이라는 강한 의식은 마지막을 지키게 해 주었던 것이다. 이제 어느 덧 더위가 찾아오는 6월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다. 경호가 김경호가 아니라 박경호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부자집 아들인 경호의 친엄마는 완강한 시댁의 반대로 임신한채로 헤어지게 되었고 끝내 경호는 남의 집에 버려지게 되어 그때부터 경호는 양부모 밑에서 지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경호의 친아버지가 중병에 걸리게 되자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경호를 찾게 되었고 드디어 친아버지의 유언대로 경호를 찾아 낸 것이다. 처음에 경호는 그 사실을 받아 들일 수가 없었다. 더욱이 자신을 키워 준 부모가 어려운 형편에 있는데 그들을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도저히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누나 정화가 아무리 눈물로 호소를 해도 경호는 들은체만체 하며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하었다. 그러나 끝내 경호가 마음을 바꾸게 된 것은 돈 때문이었다. 저쪽에서는 만일 경호가 들어오기만 한다면 지금의 양아버지 수술비며 치료비, 그 외에 더 좋은 집에 넉넉한 생활비 일체를 주겠다는 말에 며칠을 두고 생각한 끝에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누나와 아무리 돈을 벌어도 점점 깊어만가는 아버지의 치료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웠던 것이다. 경호는 담배를 길게 빨더니 폐 깊숙히 연기를 삼키며 입을 앙다물었다. 다음 날 경호는 영화에서나 봄직한 고급 세단에 몸을 실었다. 자신을 키워 준 어머니와 사랑하는 누나가 손을 흔들었지만 경호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뒤를 돌아보면 다시 차에서 내릴 것만 같았다. 어느 덧 진정이 되자 옆에 앉은 미모의 아가씨가 가족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해 주었다. 민소희 : 37세. 친아버지의 2번째 부인. 5년 전 결혼. 지성미와 기품을 간직한 여성. 박수연 : 22세. 경호의 배다른 누나. 섹시함을 갖춘 대학 3학년. 경호를 구박하고 천시하다 나중에 경호에게 무너지고 만다. 박수지 : 17세. 청순하고 밝은 여고 2년생. 경호를 잘 따른다. 경호는 또박또박한 말씨로 가족관계나 회사에 대해 조목조목 브리핑하는 이 미모의 아가씨가 궁금했다. 과연 누군데 자기에게 꼬박꼬박 존대말을 하며 브리핑을 하고 있는 것인가. 경호의 표정을 알겠다는 듯 그녀가 말을 이었다. "저는 이민경이에요. 직책은 경호씨, 아니지 지금부터는 주인님 비서입니다. 저를 아주 편하게 대해주세요. 저는 주인님이 대학에 들어가고 이후 회사 운영을 잘하실때까지 옆에서 무슨 일이든 보필할 것입니다." 아니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슨 주인님이란 말인가. 사실은 이러했다. 이민경의 아버지는 경호 친아버지 기사로 일했는데 큰 교통사고를 일으켜 중태에 빠졌고 그런 가족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경호 친아버지가 생활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민경의 대학은 물론 유학까지 지원해 준 것이다. 한마디로 민경의 가족에겐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 그리고 졸업 후 경호 친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다 나중엔 경호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듣게 되어 민경은 남은 인생을 경호에게 바치기로 결심한 것이다. 자신의 성이 김씨에서 박씨로 바뀌게 된 일이며, 지금 이 여성이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일련의 일들이 아직 채 정리가 안되는 일들의 연속이었지만 어쨋든 미모의 여성이 자기 편이라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경호는 자기 옆자리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이민경을 바라 보았다. 나이는 이십대 후반 정도로 보이고 머리는 짧게 커트를 쳐서 똑똑한 커리어 우먼같은 인상을 풍겼다. 검정색 투피스에 단정한 자세, 거기에 어딘지 모르게 함부로 넘볼수 없는 도도함이 풍겼다. 경호는 아직도 이 모든 일들이 잘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 미모의 여성을 실험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저...그럼...내가..부탁하는 건...다 들어..주나요?" 이민경은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었다. "네..뭐..시키실 일이라도.." 경호가 우물쭈물하자 민경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운전석과 뒷자석에 투명막이 내려졌다. "이렇게 하면 방음이 되고요, 또 저쪽에선 뒷쪽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경호는 잠시 망설인 후에 입을 열었다. "난...스타킹...신는거..별로..좋아하질..않아요..." 그말이 끝나자마자 그녀는 별 망설임없이 스타킹을 벗었다. "앞으로 주인님 앞에서는 스타킹을 신지 않을께요.." 왼쪽 다리에서 스타킹이 도르르 말려 내려왔다. 스타킹을 벗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다리가 벌어졌고 그녀의 탱탱한 허벅지 안쪽이 나타났다. 허벅지에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다른쪽 스타킹도 마저 벗은 민경은 두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경호를 쳐다 보았다. "더...시키실..일이라도..." 경호는 내친 김에 조금더 가고 싶었다. "나..누울래요" 하며 경호는 그녀의 허벅지를 베고 옆으로 누웠다. 얇은 치마 안으로 매끄러운 그녀의 허벅지가 느껴져 왔다. 경호는 잠시 후 그녀의 검정색 치마를 손으로 조금씩 조금씩 올려봤다. 치마와는 대조적인 흰 무릎, 그리고 서서히 허벅지가 노출되었다. 경호는 치마가 자신이 누워 있는 지점까지 다 올라가자 혀를 길게 내밀어 허벅지 안쪽을 살살 애무했다. "흐..으..음.." 그리고 서서히 손을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 윤기가 흐르는 안쪽을 만져 나갔다. "아...아아...흐응.." 민경에게 경호의 친아버지는 너무 절대적인 사람이었다. 비단 자기 가족을 보살펴 준 은인을 떠나 준수한 용모에 중년의 매력이 더 해져 오래전부터 가슴에 담아 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 친아들은 너무도 외모가 닮아 있었다. 그래서 꼭 경호 친아버지의 유언이 아니더라도 이 사내를 위해 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처음 만나자마자 자신의 몸을 탐해오는 것을 보자 놀라기도 하였으나 한편 경호가 자신을 사랑해 주는 것을 보자 너무나 기뻤다. 민경은 경호가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만져오자 간지러움을 통해 흥분이 되었다. "아..하앙..." 자신도 이렇게 몸이 달아 오르는 것에 놀라기도 하였다. 민경은 유학시절 외로움에 빠져 유학생과 한때 동거를 하기도 하였다. 그때 민경은 섹스에 대해 충분히 경험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남자가 자신에게 청혼을 하자 냉정하게 거절하고 말았다. 자신에게 남자는 경호의 아버지가 이미 마음 속에 절대적으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호는 민경이 내뱉는 신음 소리가 자신의 누나 정화가 내는 소리와 흡사해 깜짝 놀랐다.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애써 참으며 숨죽여 내뱉는 신음. 경호는 정화 생각이 나자 민망하여 자리에 앉았다. "미...미안해요....진짜...뭐든지..들어주나...한번.. 시험해..본거에요...미안해요" "아...아니에요..전 뭐든..주인님이..하라고하면.." "그리고 주인님이 뭐에요..." "그....러...면" "그냥..이름을 부르세요. 그게 정 어려우면 그냥 경호씨라고 하든가요.." "그게..편하시면...앞으로 경호씨라고 할께요." 경호는 이 미모의 여성이 자신을 주인처럼 받드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정화 누나는 수수하지만 참한 매력이 있고 반대로 민경은 서구적이고 세련된 매력이 넘쳐 흘렀다. 처음 한달간 경호는 정신이 없었다. 예전에 살던 집 크기만한 자신의 방이며 으리으리한 실내 장식. 게다가 집 뒤편에 있는 넓직한 수영장..... 그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민소희의 아름다움이었다. 이제는 어머니라고 불러야하지만 도저히 어머니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질 않았다. 젊은 나이이기도 했지만 지금껏 자신이 보아 온 여성 중에서 가장 뛰어 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민소희 앞에서 경호는 연신 얼굴만 붉히고 살아야 했다. 상냥하면서도 우아하고, 정숙하면서도 기품이 있고, 나긋한 목소리에 따듯한 마음. 경호는 민소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민소희만 아니었다면 배다른 누나 박수연의 등쌀에 보따리를 쌌을지도 모른다. 수연은 아버지가 유언으로 회사를 경호에게 물려준다는 사실을 알고는 의도적으로 경호를 무시하고 화를 내며 못살게 굴고 있었다. 오늘 저녁을 먹을 때도 수연은 경호가 게걸스럽게 밥을 먹는다고 면박을 주었다. 경호는 밥 먹는것까지 시비거는 수연 때문에 마음이 무척 상했다. 그래서 식사 후 정원에서 담배를 빨고 있을 때 이민경이 다가왔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저러다 말겠지요. 속 마음은 그런 애가 아닌데...." 민경은 자신보다 더 마음 아파했다. "괜찮아..." 경호는 속상했지만 민경에게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자기를 이렇게 아껴주는 민경이 너무 고마웠다. 168의 늘씬한 키에 쫙 빠진 몸매. 거기에 검정색 민소매의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린 민경. 동호는 그런 민경을 안고 싶었다. 여러 사람 앞에서의 공식적 호칭은 이비서와 경호씨였다. 그러나 사석에선 경호가 말을 놓고 민경은 존대를 하게 되었다. "민경아, 나 오늘 배우고 싶은게 있어" "뭔데요?" "여자" "네?" "나, 아직 여자 경험이 없거든. 그래서 배울꺼면 민경이 너에게 배우고 싶어" "....." "왜, 어..렵...겠...지?" "....." 민경은 말을 하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뒤돌아 집으로 들어 갔다. 경호는 괜히 잘못 말한 자신을 질책하며 담배 한대를 더 피운 후 자신의 방으로 터덜터덜 들어 갔다. 그날 밤 자정 무렵. 똑 - 똑. 경호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는 조용히 문이 열리며 한 물체가 방으로 들어왔다. 늦게까지 책을 보고 있던 경호는 깜짝 놀랐다. 이민경이었다. 그러나 더 놀란 것은 민경의 복장이었다. 연분홍 얇은 잠옷만을 걸친 민경. 그 옷은 너무 얇아 민경의 터질듯한 몸매를 전혀 막아주질 못하였다. 볼록한 젖가슴, 잘록한 허리 선, 그리고 거뭇한 하체가 온전히 드러났다. "...민...경...아..." 서서히 다가오는 민경을 경호는 놀래서 쳐다 보고만 있었다. "오늘 경호씨에게 저를 다...드..릴..려..구..요.." "이렇게...안해도...되는데.." "아니에요, 저를 경호씨가 원해서 저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민경의 눈은 애정으로 빛나고 있었다. "계속, 그렇게 쳐다보고만 있을거에요? 숙녀 무안하게..." 경호는 민정을 안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거칠게 탐했다. 도톰한 입술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세어 나왔다. "하..응..경호씨...이렇게..서둘면..안되요.." 민경은 경호의 혀를 빨아 들이다가 어렵게 말을 이었다. "천천히..천천히..하세요...하..앙...여자는..부드럽게 ..해야..되요.." 거칠게 민경의 혀를 빨던 경호의 동작이 조금 부드러워졌다. "하..이제..제..유방을...앙..유방을..애무해 주세요..부드럽게..." 민경은 자신의 경험대로 하나하나 리드해 나갔다. "네..좋아요..당신 입술로..내..젖꼭지를 잘근잘근..." 이미 둘 사이엔 거추장스러운 옷이 없었다. "아윽...앙..좀..더..이번엔..세게..제 유방을 만져..주세요..앙...몰라.." 정화 누나가 풋풋한 사과라면 민경은 잘 익은 오렌지였다. "허..억...경호씨..너무..잘해요...나..좋아요..지금... " 경호의 입술은 이제 유방을 떠나 민경의 쫙 빠진 두 다리를 연신 애무하고 있었다. "하..으응..거기..앙...허벅지..안쪽..당신..혀로...빨아 ..주세요..." 발끝부터 시작한 애무가 어느새 허벅지까지 이어졌고 둘은 쾌락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하..하..아.앙..이젠...제..보지..앙..뜨거운..보지를..?망?.주세요.." 경호가 민경의 보지 앞에 얼굴을 갖다 대자 민경은 두 다리를 활짝 열어 뜨거운 애무를 받을 자세를 만들어 갔다. "민경아...넌..보지..털이..참..많네.." "하앙..당신..털..많은게..좋아요?" "응...너무..섹시해.." "제..보질...열어..보세요..그러면...빨간..속살이...씰룩?타??.있을 ..거에요" 민경이 말대로 꽃잎 속엔 빨간 속살이 스스로 씰룩거리며 경호의 애무를 고대하고 있었다. "혀로..일단..제..보지..뜨거운..보지를..좀..달래..주세요. .하..앙.." 경호는 허겁지겁 긴 혀로 보지 전체를 핧아 나갔다. "아앙...몰라요...당신..너무..잘해...이렇게..많이 물..흘린적..없는데..." 경호는 민경의 히프를 두 손으로 높이 들고는 계곡에서 흐르는 오렌지 쥬스를 깊숙히 빨아 들였다. "아악...나..죽...어...요....그만..앙..." 민경의 몸이 부르르 떨었다. "왜..이제..그만할까?" "아앙...싫어요....당신..심술장이..하앙..." "이젠..어떻게 하지?" "하..아..하...빨리..빨리..." "빨리..뭐?" "앙..하앙...당신...좆..넣어줘요...아..미치겠어요..." 경호는 정화 누나와 짙은 페팅을 해 보았지만 직접 여자의 보지 속에 좆을 넣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 자기 밑에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여성이 농 익은 여체를 흔들며 빨리 자기 보지에 좆을 넣어달라고 안달하는 모습을 보니 좆이 더욱 팽창했다. "네..좆을..먹는..건...니..보지가..처음이야..." "앙..좋아요...내가..당신..좆을...처음먹다니...빨리..주세??." 민경과 경호는 그날 날이 세도록 육체가 주는 쾌락에 빠져 들었다. 처음엔 민경이 리드를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민경은 경호의 품에 안겨 숨이 넘어갈 듯한 쾌락에 빠져 들면서 완전히 경호에게 빠져 들어 갔다. 경호는 5번째 사정을 민경의 보지 속에 한 후에야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그날 아침 주방에선 민소희와 박수연, 그리고 동생 수지가 밥을 먹으려고 앉았다. 소희는 경호가 나오지 않자 궁금해졌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제시간에 식사를 하던 경호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경호가 어디 아픈가...밥도 안먹고..." "주제에..늦잠은..내버려둬요, 쳐먹든 말든" 수연은 거친 말투로 오늘도 경호를 씹었다. "너 그러는거 아니야. 이제 우린 한가족이잖아.." "치, 언제부터 우리 가족이에요..가족은.." 소희는 걱정스런 마음에 2층 경호의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긴 생머리를 위로 말아 올린 탓에 가늘고 긴 목선이 또렷이 들어 났다. 목에서 이어지는 어깨 선에는 단아함이 베어 나왔고 그녀의 늘씬한 육체를 가린 흰 옷은 햇빛을 받아 눈이 부셨다. 똑 - 똑. "어머, 얘가 진짜 어디가 아픈가. 인기척도 없네..." 걱정스런 마음에 문을 열고 들어 간 소희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 붙고 말았다. 뒤를 돌아본 죄로 돌이 되어 버린 신화 속 인물처럼 소희는 한동안 돌이 되었다. 새벽까지 이어 진 격정적 섹스로 경호가 정신없이 나체로 자고 있었던 것이다. 더 큰 문제는 경호의 물건이었다. 마치 발사 직전의 로케트처럼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경호의 물건은 길이와 두께,그리고 파란 심줄까지 마치 살아 있는 생물과 같았다. 소희는 늦게 결혼을 하였고 비록 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남편은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일년이었다. 남편은 지병으로 더 이상 자신을 가까이할 수 없었고 끝내 숨지고 말았던 것이다. 이제 여자로서 한창 섹스의 참맛을 알아갈 즈음 혼자 긴 밤을 독수공방해야 하는 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형벌이었다. 그러나 정숙한 여인답게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 온 소희 앞에 지금 우렁차게 우뚝 선 경호의 물건은 커다란 충격이요 흔들림이었다. 소희는 빨개 진 얼굴을 가리고 서둘러 방을 빠져 나왔다. "야호!!" 경호는 그날 오후 운전 시험 합격증을 받아들고 들떠 있었다. 누구나 딸 수 있는 면허증이었지만 단 한번에 합격하자 마치 세상을 다 갖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경호는 이 기쁜 소식을 소희에게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오늘 낮에 소희의 얼굴이 왠지 찜찜하였다. 평소 같으면 애정어린 눈빛으로 시험 잘 보고 오라고 했을텐데 오늘은 왠지 당황한 기색으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 소희. 경호는 정화 누나의 은행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30분쯤 기다리자 정화가 나왔다. "누나!!" "어머....경호야!!" 둘은 반가움에 서로 얼싸 안았다. 따듯한 체온이 서로에게 전해졌다. 경호는 정화의 귀속에 대고 속삭였다. "누나..이제 과감해졌는데..이런 길거리에서.." "어머.." 정화는 얼굴이 빨개지며 서둘러 떨어졌다. "하하하.." "....." 정화의 집에서 밥을 먹은 오누이는 거실에 앉았다. 집은 예전의 손바닥만한 집이 아니라 40평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다. "아버지가 많이 좋아지셔서 지금 지방에서 요양 중이셔.." "엉..너무..잘됬네..누나" 둘은 오랜만의 해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다. 정화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을 바라보는 경호의 눈빛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경호가 오늘 요구하면 어떡하지..> 이미 진한 페팅을 한 사이다. 오랄섹스까진 해 보았으나 가족이라는 금기때문에 마지막 선은 넘지 않았는데. 이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 아닌가. 정화가 잠시 상념에 빠질 때 경호가 입을 열었다. "너무 늦었네...이젠...가야되겠다" 일어서는 경호가 너무 야속했다. 그러나 차마 말이 나오진 않았다. "내가 가야 누나가 쉴거 아니야..그렇치?" "아..니..야" 잦아드는 목소리로 정화가 조그맣게 말을 했다.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누나?" "경호야....오늘....가.....지.....마.." 정화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경호는 정화의 입술을 찾았다. 뜨거운 혀가 서로 교차되면서 진한 타액이 옮겨졌다. "누나..바보..내가 갈줄 알았어?" "아이..몰라.." 정화는 더욱 힘껏 경호를 안았다. 정화의 등에 있던 경호의 손이 앞쪽으로 오더니 정화의 유방을 움켜 잡았다. "앗...아하..으응.." 물컹하면서도 탄력있는 유방. 경호는 다른 손을 밑으로 내려 정화의 치마 속을 헤집었다. 매끄럽고 탐스런 허벅지를 매만지다 드디어 보지 둔덕을 잡았다.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경호가 자신의 팬티 위를 만지자 정화는 아찔해져 갔다. 그러나 거실에서 하기가 민망했다. "하..으응...누나..방으로..가자..경호야" 둘은 한시도 입을 떼지 않고 아이보리색 침대가 놓여 있는 정화 방으로 들어 갔다. 둘은 서둘러 옷을 벗었다. 정화는 흰색 브래지어와 팬티, 경호는 파란색 삼각 팬티가 남았다. "누나...브래지어 벗어봐..." 브래지어를 푸르는 정화의 손길이 약간 떨렸다. 투둑. 브래지어가 방 바닥에 떨어지면서 정화의 탐스런 젖가슴이 튀어 나왔다. "아.....누나 유방은..여전히 이뻐.." 경호는 감격한 목소리로 말을 뱉고는 왼쪽 젖가슴을 베어 물었다. 풋풋하고 싱그런 냄새가 났다. "먹고 싶었어..누나..이 유방을..." 경호가 베어 물자 정화의 목이 뒤로 꺾였다. "앙..경호야..나도..주고..싶었어...아..." 경호는 평상시 같으면 서둘렀을테지만 어제 밤 민경과의 섹스 교습 이후 많이 침착해져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성감대를 하나씩 하나씩 애무해 나갔다. 그럴수록 정화는 몸이 달았다. 그리고 온 몸에 힘이 빠져 나가는 듯 했다. 그래서 침대 위로 풀석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아응...경호야...누나...미치겠어..." 그러나 경호는 그럴수록 침착하게 유방과 유두, 그리고 어깨, 겨드랑이, 배 등을 살살 어쩔때는 강하게 터치해 나갔다. 정화는 이제 몸이 불타 올랐다. 특히 자신의 보지 속에서 간질간질하면서도 뜨거운 기운이 솟아 올라 참을 수 없었다. 경호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해 주길 바랬다. "경호야..하..아..앙...누나..보지...누나 보지...안먹고..싶어?" 깊은 숨을 헉헉 쉬어대며 몸을 떠는 누나를 보자 경호는 이제 서서히 팬티를 벗겼다. 곱슬한 검정 보지털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아...누나..보지...여전히..이쁘네..." "앙..몰라..빨리..내..보지..이뻐해..줘...터질꺼같애 ..." 시큼한 보지 냄새가 풍겨왔다. 경호는 일단 보지 전체를 혀로 핧아 나갔다. "아악..앙.....미칠것같애....몰라..." "누나..예전보다..보지에서..물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애.." "그래...너..때문이야....경호가..누나 보질...이렇게....앙..." 경호가 힘차게 보지를 빨아댈때마다 정화는 연신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온 몸엔 땀을 흘리고 보지에서도 진한 쥬스를 쉴새없이 흘려대고 있었다. "누나..오늘..보지..속으로..들어가고..싶어.." "하앙..그래...기다렸어 경호야...빨리...누나..보지를..먹어..." 그 순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정화는 빨리 동생과 하나되고 싶었다. 경호의 좆을 보지에 넣고 한 몸이 되고 싶었다. 경호는 팬티를 벗고 우람한 좆을 꺼내었다. "누나..조금..아플꺼야.." "하앙..누난..괜찮아..빨리..니..좆을..누나...보지에. ..넣어.봐.." 정화는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가 된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 만일 친동생이었다해도 오늘 밤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경호는 귀두를 정화의 질 입구에 갖다 대었다. 자신의 좆이 들어가기엔 작아 보였다. 그러나 언젠가는 한번 거쳐야 할 과정이었다. 자신이 정화의 처녀를 먼저 갖는것이 너무 기뻤다. "우..욱...앗" 질 속으로 파고드는 경호의 물건이 너무 컸다. 정화는 순간 별이 반짝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한 순수한 처녀지에 뜨거운 침입자가 고개를 들이민 것이다. 살살 육봉을 밀어 넣던 경호는 정화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나머지 좆도 길게 밀어 넣었다. "아...아..퍼...악...."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온 방에 메아리쳤다. 정화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경호의 등을 할퀴었다. "누나..이젠..됬어...다..들어갔어...조금만..참??." 생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차츰 가라 앉더니 조금씩 쾌감이 전해져 왔다. 경호의 좆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 올때마다 아득함이 전해져 왔다. 경호는 서서히 피스톤 속도를 높여 나갔다. 정화의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둘은 서서히 쾌락의 끝을 향해 나갔다. "아...경호야...앙....이상해..." "어떻해 이상해?" "아..몰라...보지..속이..아리면서도..뜨겁고...아...미?“岷?.." 좁은 보지 속을 헤집고 뜨거운 육봉이 질 속을 꽉 눌러올때마다 정화는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아..이게..섹스란 말인가..> 정화는 이상한 기운이 몰아쳐 오고 있음을 느꼈다. "악..경호야...이상해...앙..몰라..뭔가..터질 것..같애..앙...미쳐.." 경호의 피스톤 운동에 정화는 절정을 맛이 하면서 보지 물을 울컥 쏟아 내었다. 그리곤 한 동안 기운이 쪽 빠져 정신을 놓았다. 경호는 사정을 안했지만 누나가 오르가즘을 맛본 것을 느끼고 행복해 했다. 잠시 후 정화가 눈을 뜨자 경호가 뜨거운 입을 맞추어 왔다. "누나..사랑해.." "나도..경호야.." "내가..누나..처녀를 먹은거야?" "치..그게 뭐..먹는거니? 그래도 뭐라고해도 난 기뻐.." 둘은 다시 한동안 짙은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 우리 샤워할까?" "둘이 같이?" "뭐..어때...같이 살도 섞었는데..." "그래도...좀.." "에이...빨리..일어 나.." 부끄러워하는 정화를 일으켜 경호는 욕실로 들어 갔다. 넓직한 욕실 한쪽 벽면은 전신 거울이었다. 둘은 한 동안 물로 장난을 치며 어린애처럼 즐거워하며 놀았다. "누나, 이제 내가 씻겨줄께.." "괜찮아....나....혼자..할..께..." "어허...어디..서방님..말씀을 거역할려고.." 경호는 짐짓 큰 목소리로 나무라며 정화의 알몸을 씻겨 나갔다. 그러나 목욕은 점점 애무로 변해갈수밖에 없었다. "아음..경호야...그만...나..이상해질려고..그래..." 경호가 부드럽게 온 몸을 구석구석 매만지자 또 뜨거운 기운이 보지 속에서 기어 나왔다. "이상해지면 어때...여기..서방님이 계시는데..." 경호는 웃으며 계속 매만졌다. 빨갛게 볼이 상기된 정화 누나가 더욱 이뻐 보였다. "자, 이제 돌아보세요, 등을 닦아야지요..." 경호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매끄러운 등을 어루만지며 포동포동 살이 찐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자, 허리를 숙여 보세요" 정화가 전신 거울에 손을 집고는 허리를 숙였다. 경호는 정화 뒤에 가만히 앉아 활짝 벌어진 꽃잎을 보았다. "어머...뭐..해..." "응..누나...보지..보고 있어.." "실컷 받잖아.." "봐도..또..보고..싶어 누나 보진...너무 이뻐.." 경호는 벌어 진 보지 속에 혀를 집어 넣어 속살을 빨아 들였다. "아..윽...앙...몰라...또..물이..나와..." "누?.싸...내가..다..먹을께..." 경호는 흐르는 물을 후르룩 마셨다. 경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뒷치기 자세에서 좆을 밀어 넣으려고 했다. "어머...뭐..하려고..." 정화가 토끼 눈을 뜨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한번..하고..싶어서.." "정말?....이런..자세로?" 경호는 대답대신 보지 속에 깊숙히 쑤셔 넣었다. "아..으윽..." 정화는 다시 통증이 왔지만 처음 보다는 한결 나아졌다. 통증보다는 통증 뒤에 수반되는 기쁨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경호는 전신 거울을 통해 자신의 섹스 모습이 다 보이자 더 흥분했다. '누나...거울을 봐...뭐가 보여.." "하응...땀..흘리며..섹스하는...정화랑....경호가... 보여..." "아래 쪽엔?" "경호...자지가..누나 보지..속에..들락거려...." "그리고..또" "하앙...경호..좆이...나올때마다...정화....보지..물??..하얀...누나..보지물이..따라서 나오고 있어....앙....좋아...좋아..죽겠어...." "더..말해봐..누나..아무..말이나.." "하앙...니..좆이...누나를...너무..행복하게..만들고.. 있어...누난..미칠것같애..." "누나...보지..맛이..일품이야...너무..쫄깃..해.." "으..으응...경호..좆도..맛..있어...너무..좋아...내..?망?.속에..꽉 찼어..." 경호는 정화의 히프를 잡고는 연신 떡방아를 찧었다. 그리곤 이젠 세게 삽입했다. 끝까지 밀어 넣으며 힘찬 방아질을 했다. "아악...경호야...그만...그만...누나...죽어....내..보지 ..터질꺼야..." 경호는 정화의 히프를 두 손바닥으로 내려 치면서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 갔다. 그리?정화의 등 위에 허연 정액을 쏟아 부었다.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이미 해가 솟아 있엇다. 경호는 아침 먹고 가라는 정화에게 간단히 키스만을 하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어제도 함께 식사를 못했는데 외박까지 했으니 마음이 급했다. 헉헉 대며 집에 들어서니 세모녀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죄...죄송..합니다.." "어머, 그래..어디..갔다가..이제..오니.." 놀란 듯 하면서 안도의 눈빛으로 소희가 반갑게 맞이했다. "이젠..아에 외박까지? 잘..한다 잘해" 수연의 눈빛엔 노골적인 경멸이 담겨 있었다. "오빠, 무슨 일 있었어? 연락도 없이..." 동생 수지가 앙증맞은 얼굴로 물어 보았다. "어..엉...저기..전에 살던 부모님 댁에....갔었어..." "응..그랬구나...그래도 연락좀 하지.." "치, 어디에서 뭐했는지 어떻게 알어? 아휴, 아침부터 밥 맛이 뚝 떨어지네.." "얘, 수연아!!" 수연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자리에서 일어 나 나가버렸다. "피, 언니는 오빠를 그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오빠 빨리 밥 먹어.." "응..그래..." 얼굴이 새빨갛에 달아 오른 경호를 소희는 애처럽게 쳐다 보았다. 며칠 후 경호는 친아버지가 물려 준 회사를 찾아 갔다. 지금 회사는 작은 아버지가 맡아서 하고 있지만 경호가 대학을 졸업하면 경호가 맡기로 되어 있었다. 회사에는 민경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경호는 수연이 때문에 마음을 끓이고 있었다. 툭하면 무시하고, 거기에 소희 앞에서 망신을 줄 때는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수연을 혼내줄 방법이 떠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민경에게 상의를 하기 위해서 회사 구경도 할겸 회사로 찾아 간 것이다. 민경은 회사에서 비서 실장을 하고 있었다. 비록 작은 아버지가 대표 이사로 있지만 회사의 모든 일들은 비서 실장인 민경에게 보고 되었고 그렇게 정리된 것을 민경은 경호에게 정리해 주고 있는 것이다. 노크를 하고 비서실 문을 열었다. 바닥엔 온통 붉은 색 카페트가 깔려 있고 실내는 격조가 있었다. 여섯명의 직원들이 일제히 쳐다 보았다. 그때 가장 직급이 낮은 듯한 여직원이 말을 걸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저기...이민경씨..만나러 왔는데요..." "약속은 되 있나요?" "아..아니요..약속은..안했는데..." 아직 경호의 신분을 모르는 이 여직원은 사뭇 사무적으로 대했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그 여직원은 인터폰을 하더니 경호를 비서실장 방으로 안내 했다. 비서실장은 별도의 사무실이 따로 있었다. 사무실에 들어 서자 민경은 깜짝 놀랐다. "어머....경호씨!!" "왜 그렇게 놀래?" "어쩐 일이세요..여긴..." "하하하...내가..뭐 못올데라도 왔나?" "아니지요, 여긴 당신 회산데..." "민경이가 보고 싶어서 왔어" "피, 거짓말이라도 기분 좋은데요?" 민경은 입술을 살짝 내밀으며 활짝 웃었다. 집에서 보던 민경과 사무실에서 보는 민경은 사뭇 달라 보였다. 짧게 커트한 머리는 명석한 커리어우먼의 분위기를 풍겼고 흰색 쟈킷에 아이보리 투피스는 매우 세련되어 보였다. 저렇게 빈틈없고 냉정해 보이는 여자가 자신과 뜨거운 밤을 보냈고, 거기에다 자신의 배 밑에서 자신의 보지를 쑤셔달라는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는 사실이 잘 믿기지 않았다. "왜...그렇게..보세요?" "응, 민경이 오늘 더 이뻐보여서..." "고마워요" 민경의 얼굴이 불게 물들었다. "어서 일해. 나 민경이가 일 하는거 보고 싶어.." 그러자 민경은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경호씨는요" "응, 나는 여기 좀 서 있지 뭐, 그래 무슨 일 하고 있었어?" 민경의 피시에는 각종 매출 분석 그래프가 떠 있었다. 경호는 자기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민경이 너무 사랑스러 보였다. 그러다 민경의 두 다리가 눈에 띄었다. 쪽빠진 두 다리는 맨살이었다. "요즘에도 스타킹 안신어?" "그럼요, 당신이 싫어 하시잖아요..." 경호는 민경이 너무 사랑스러워 머리에 키스를 하고는 두 손을 어깨에 짚더니 점점 내려 민경의 브라우스 속으로 집어 넣었다. "으..읏.." 민경이 짧은 신음을 토했다. "언제봐도 민경이 유방은 너무 멋진걸.." 경호는 계속해서 브라자 속으로해서 민경의 젖가슴 속살을 만졌다. "아..하..앙.." 뒤에서 경호가 자신의 유두를 살짝 비틀자 민경은 몸을 떨었다. "긴장하지마..내가..사랑해줄께.." 민경은 사무실에서 섹스한다는 것에 불안함과 동시에 스릴을 느꼈다. "아앙..경호씨, 아직 내 몸 속엔...당신의..체취가 남아 있어요.." 민경의 브라우스 단추가 다 풀러졌다. 브라우스와 같은 계통의 아이보리 브래지어가 나왔다. 그것도 잠시. 드디어 민경의 브래지어가 풀렸다. 툭 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튀어 나왔다. "아..멋진..걸...이..가슴.." 경호는 고개를 숙여 탱탱한 유방을 베어 물었다. "아윽..몰라요..." "민경아...니..아름다운..두..다릴..벌려...봐..." 민경은 마법에 걸린 듯 그 늘씬하고 쪽 빠진 두 다리를 벌렸다. "더..벌려" 민경은 치마가 찢어지도록 두 다리를 벌렸다. "치마를 올려 봐" 서서히 무릎을 지나 허벅지를 거쳐 치마가 다 말아 올려졌다. "뭐가 있니?" "아응...제..팬티요..." "그 팬티 안에는 뭐가 있지?" "하..응 팬티..안엔...제..보지..가..있어요.." "그 보지를 나에게..보여줄래?" 민경은 히프를 잠시 떼더니 팬티를 벗었다. "경호씨....여기...당신..보지가..나왔어요...보세요.." "그 보지 안엔..뭐가 있는데?" "앙...몰라요...당신..때문에..제..보지안에....물이...제. ..애액이..있어요.." "어떻게 해줄까?" "하악...그만..앙...핧아.....핧아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 "앙...당신이...내..보질..빨아주면...전..미치고..말아요.. .보지 물을 줄줄...흘리면서..미쳐버려요....앙...빨리좀...." "여기 누워 봐" 경호가 책상을 가리켰다. 그러자 민경은 자기 책상 위에 아름다운 히프를 걸치고 빨간 보지를 벌려 누웠다. "내가 빨아주는게 좋아?" "네...전..미쳐요...내..보지 속살을...당신..혀로..헤집을..땐...앙....생각만해도..미칠??같애요...벌써..이렇게..물이.." 민경이 보지에서 흐르는 물이 벌써 늘씬한 두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민경은 등에서 올라 오는 책상의 차가운 기운과 목재의 딱딱함에 불편을 느꼈지만 다가 올 섹스의 향연을 생각하면 이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서 이 사내의 뜨거운 좆을 자신의 보지 속에 끼우고 강렬한 기쁨을 느끼고 싶었다. 경호도 갑작스레 전개 된 섹스가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밤 중에 침대에서 하는 섹스와는 다른 분위기가 주는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더욱이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운 듯한 지적이고 세련된 미모의 여성이 지금 자신을 위해 탐스런 젖무덤을 드러내 놓고 거기에 여성의 신비스런 심벌까지 완전히 드러낸 상태에서 신음 소리를 토해 내고 있으니 흥분이 고조되어 가고 있었다. "민경아...사람들이....너랑...이렇게 사무실에서...섹스하는 걸...생각이라도 할까?" "하앙..몰라요...지금은..오직...당신이랑...섹스..할 생각뿐이에요...." 책상 위에 누운 민경이 몸을 부르르 떨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 보았다. 경호는 낯익은 보지에 얼굴을 묻고는 길게 세로로 찢어진 계곡을 한번 입술로 훓으며 보지 전체를 가볍게 애무했다. "보지도...주인..닮나봐?" "항...그게...무슨..말이에요?" "민경이...이..보지말야...민경이..너 닮아서...너무..이뻐..." "앙...고마워요...그럼...제..보질..더...사랑해...주?셀?.어서..앙.." 민경은 탐스런 자신의 유방을 어루만지면서 안타깝게 쳐다 보았다. 경호는 두 손으로 꽃잎을 활짝 열고는 격정적으로 애무해 나갔다. 경호의 얼굴이 땀으로 덮여 나갔도 민경은 황홀경에 빠져 연신 그 탱탱한 히프와 허리를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경호는 크게 발기한 민경의 음핵을 입에 물고는 잘근잘근 씹었다. "악...아악...거긴...흐음음..앙...미쳐.." 민경의 교성이 터져 나왔다. 경호는 이제 민경의 질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는 빠르게 쑤셔댔다. 보지 속에서 흘러 나오는 애액이 손가락과 마찰을 일으켜 질퍽질퍽 소리가 사무실에 울려 퍼졌다. "아악..그만...그만....앙...나...죽..어..요..." 민경이 참지 못하고 온 몸을 크게 흔들었다. 한바탕 격정이 흘러 갔는지 민경의 몸이 축 쳐졌다. 그래도 여전히 민경의 보지는 경호의 손가락을 옴씰옴씰 반복적으로 물고 있었다. "하아앙...흐응..당신은...언제나...날...이렇게...앙.. .몰라..." 민경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사랑스럽게 경호를 쳐다 보았다. 경호는 민경의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손가락은 민경의 보지 물로 반짝이고 있었다. 경호는 그 손가락을 민경의 얼굴 앞에 갖다 대었다. "민경아...니...보지..물...맛..본적..있니?" 민경이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먹어봐...니...보지..속에서..나온...쥬스야..." 민경은 잠깐 쳐다보더니 조심스레 자신의 도톰한 입술을 갖다 대었다. 그리곤 입을 벌려 손가락을 입에 물고는 살며시 빨기 시작했다. 시큼한 액체가 식도를 타고 흘러 내렸다. "어때....민경이..니..보지물 맛이?" "그냥...약간..시큼하고...잘....모르겠어요..." 살며시 웃는 민경의 얼굴이 너무나 사랑스러 보였다. "그래? 난...니..보지물이..맛..있던데..." 민경이 오물거리며 손가락을 쪽쪽 빨아대자 경호는 마치 자신의 좆이 빨리는 듯한 착각이 들어 다시 좆이 팽창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손가락을 빼고는 의자에 앉았다. 민경이 잠시 당황했으나 금새 무슨 뜻인지 알아채고는 경호의 다리에 앉았다. 의자에 팔 걸이가 있어 서로 마주보질 못하고 민경은 엉덩이를 뒤로 뺀채 자신의 몸을 경호의 하체에 밀착시켰다. 보드라운 민경의 보지털이 경호의 허벅지를 통해 느껴졌고 잠시 후 민경의 보지에서 흐르는 물로 경호의 허벅지가 흥건해 졌다. "넣어..봐.." 그러자 민경은 경호의 좆을 잡고 엉덩이를 든 후 자신의 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리곤 지긋이 눌러 앉았다. "아...으윽...당신..좆이...앙...내..보지에..." 자신의 속살을 가르고 꽉 들어 찬 경호의 좆맛에 민경은 다시 흥분이 고조 되어갔다. "앙..맨처음..당신이랑..할때...제..보지가..찢어지는..??.알았어요..하앙.." "지금은?" "하..이젠...좀..나요...그래도...여전히..제...보지가..??.찬..느낌이에요..좋아요.." 민경은 서서히 자신의 탐스런 히프를 서서히 들어 수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엉덩이를 들때마다 좆이 빠져나가는 듯해 허전하다가도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면 그 꽉 밀고 들어오는 좆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 즐거움을 느끼며 민경은 서서히, 어절때는 빠르게 운동을 하였고 가끔은 자신의 히프를 360도 돌리면서 섹스의 기쁨을 만끽해 나갔다. 이제 민경은 자신을 주체하기 힘들어져서 앞에 있는 책상을 두 손으로 잡은 채 연신 빠른 속도로 떡방아를 찌었고 경호도 그 템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악..앙..아...나..몰라...또...나올려고..해요...앙..." 민경이 거칠고 빠르게 몸을 흔들며 괴성을 질러댔다. "아악..나..죽어....앙....내..보지..터져요..." 두 남녀의 알몸은 온통 땀으로 젖어 갔다. 잠시 후 민경이 죽은 듯 책상을 잡고 엎드렸고 마지막 점을 향해 가던 경호는 의자를 뒤로 밀치고는 선 자세로 민경의 보지를 쑤시다가 허연 정액을 뿜어 내었다. "하..응..하..하.." "하..응....하하.." 서서히 둘의 숨소리가 잦아 들기 시작했다. 어느 덧 옷 매무새를 가다듬은 민경과 경호는 책상 앞에 놓인 소파에 앉았다. 민경은 경호 옆에 앉아 자신의 얼굴을 경호의 어깨 위에 올려 놓았고 경호는 매끄러운 민경의 얼굴을 손으로 만지고 있었다. 경호의 손길을 행복한 표정으로 느끼고 있던 민경은 경호의 말에 깜짝 놀랐다, "나..요즘 고민 있어" "그게...뭔데요..경호씨..." 경호는 우울한 표정으로 배다른 누이 수연이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민경도 잘 알고 있는 문제였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줄은 몰랐다. "나 수연이만 보면 미칠것 같애. 어떨 땐 잠도 잘 안오고...언젠가 그 개집얘를 꼭 혼내주고 싶어..무슨 수가 없을까?" 민경도 지금 당장 뾰족한 수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그리고 자기 앞에서 무시 당하는 경호 생각을 하자 민경도 무슨 수를 써야만 할 것 같았다. "그럼, 제가 한번 알아볼께요. 너무..속상해 하지 말아요 당신..." "응, 그래 고마워..." 경호는 민경의 얼굴에 키스를 하고는 사무실을 빠져 나왔다. 7월의 더위는 살인적이었다. 특히 민경과의 섹스 이후 샤워를 하지 못해 지금 경호는 빨리 집에 가서 수영을 해야 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허겁지겁 문을 연 경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넓은 거실엔 바이올린 소리가 흐르고 있었는데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민소희가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희의 전공은 바이올린 이었다. 유학까지 다녀 온 그녀에게 그래서 바이올린은 분신과도 같았는데 따라서 우울하거나 괴로울 때면 바이올린을 켜면서 자신의 시름을 달래고 있었다. 민소희는 어제밤 잠을 잘 이룰 수 없었다. 스스로 억눌렀던 욕망이 경호의 물건을 본 이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위한번 안하고 엄격하게 자랐다고 해도 이미 한번 남자의 맛을 알아버린 30대 여자에게 오랜 세월 동안의 독수공방은 형벌과도 같았다. 그래도 잘 참아왔건만 어느 날 수려한 용모의 멋진 사내가 출현했고 거기에 그 사내의 늠름한 물건을 보게 되니 소희도 어쩔 수 없이 욕망이 일었던 것이다. 소희의 격정적인 연주가 끝나자 경호는 자기도 모르게 힘껏 박수를 쳤다. "어머!....경..호..왔...니?" 소희는 경호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당황하게 되었다. 경호도 경호대로 당황스러웠다. 비록 법률적으로는 자신의 어머니이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 그 사람은 지금껏 자신이 보아 온 어떤 여성보다 아름답고 완벽했다. 평소 경호는 그런 소희를 자세히 쳐다 보지도 못했다. 그런데 오늘 연주에 깊이 빠져 열정적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소희의 모습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넋이 나간 사람처럼 쳐다보고 박수를 쳤던 것이다. 실내는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었지만 워낙 열정적으로 연주를 하는 바람에 소희의 얼굴에 땀이 흘렀다. 소희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경호의 눈길에 당황하며 바이올린을 내려 놓고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으려 하였다. 그때 경호가 자신 앞으로 걸어 오더니 손수건을 꺼내 자신의 얼굴을 닦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경...경호야.....내가....내가..할..께.." 소희는 당황하며 경호의 손을 잡으려 하였으나 이미 경호가 자신의 얼굴을 잡았다. "제가...해..드리고...싶어요.." 경호의 간절한 눈빛에 소희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경호는 흘러 내린 머리카락을 두 손으로 곱게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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