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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2015 - 2부
최고관리자 0 30,769 2023.01.27 04:28
옷을 벗으며 욕실로 향했다 브라와 팬티만을 남겨둔채 욕실안의 거울에 가까이 서서 수민이를 위에서 부터 천천히 훌터보기 시작했다 이제 부터 나와 함께 살아야할 몸이다 좀더 자세하게 알아야할 필요가 있었다 사슴 같은 눈망울, 오똑한 코 작은 입술, 뚜렷한 이목구비 난 어디에 홀린 것처럼 손을 뒤로 돌려서 브라를 풀었다 어깨끈을 내리고 양손으로 위에서부터 가슴을 가리며 브라를 내렸고 양쪽의 가슴이 내손에 가려졌다 천천히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렸고 드디어 유방과 유두가 보이기 시작했다 내평생 서양 야동에서나 볼법한 핑크색 유륜에 유두.. 그리고 균형이 잡힌 가슴 그리고 이어지는 허리 라인... 가슴에서 이어지는 허리는 그야 말로 환상적일 만큼 잘록하게 들어가 매끈한 굴곡을 만들어 냈고 이어지는 골반은 S라인의 정석이 무엇인지 확인 시켜주는 골반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요새 여자의 몸매를 볼때 예전이라면 가슴 엉덩이가 대세였지만 요새는 골반을 1순위로 꼽는 남자들이 많아 졌다 나역시 이준수로 살때 골반성애자 였는데 내가 지금 그골반을 가진 여자가 되었다 - 후.. 아찔 하구만 짧은 탄성을 내뱉고 뒤로 돌아서 얼굴만 돌리고 수민이의 뒤태를 보았다 나도 모르게 요염한 포즈를 취하게 되었는데 묘한 기분이 들었다 갸름한 턱선에 뒤를 돌아보고 있는 수민이의 자태는 고1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섹기가 가득찬 모습 이였다 눈을 게슴츠레 뜨고 살짝 미소를 머금어 보니 그 모습이 마치 양귀비가 살아 돌아온것만 같은 매우 자극적 이였다 수민이의 엉덩이는 양쪽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요새 말로 애플힙... 이어져 내려가는 양허벅지 라인은 빛한줄기도 세어나갈곳 없는 탄탄 했다 그 순간 밑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흐르는 한줄기 액체가 느껴 졌다 - .. 이게 설마? 손가락으로 살짝 터치해서 검지와 엄지로 만져보니 미끌미끌 했다 타고 올라가니 수민이의 소중한 동굴이 나왔다 - 그래.. 남자가 자위 하는거랑 여자가 자위하는거 느낌이 다를텐데.. 상상밖에 못해봤었지 - 클리토리스를 만지면 내 거시기를 만지는것과 다른 느낌일까? 한손으로 동굴 주변 클리토리스를 찾아 중지로 살살 비비기 시작 했다 - 아~~ 아하...아~~ 나도 모르게 갑자기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는데 다른 한손으로 입을 막았다 - 우웁... 이준수로 자위 할때는 하아... 사정할때 빼놓고는 아무런 소리도.. 안냈는데.. - 왜 지금은.. 하악.. 어제도 그렇고 신음 소리가..아악 하아앙.. 나도 모르게 나오지...아 민망해 죽겠네.. [ 찌걱...찌걱.찌걱...쩌억 ] 굉장히 어색하고 민망 했다 물론 나혼자 있는 욕실에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위 하고 있지만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는 것 마냥 내 신음소리에 내가 부끄러워서 참을수가 없었다 뭔가 남자로써 자괴감에 빠지는 느낌이 였다 순간 갑자기 몸이 경직되고 다리가 떨려오면서 힘없이 주저 앉았고 동굴에서는 알수없는 애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 하앙...하아앙..허억..하아.. 수민이는 자위를 안했었나? 근데 이게 오르가즘인가? 아직까지 흥분되고 좋아... 수민이는 자위를 해본 경험이 없는거 같았다 5분도 안된채 이렇게 되는걸 보니 말이다.. 남자로 자위 할때는 사정하는 순간 그 짧은 쾌락을 맛보고 돌부처가 된다 아마 사정직후 1~5초 사이에 그어떤 여자를 데려오더라도 섹스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로 현자타임이 오는데 지금은 달랐다 계속 숨이 차고 그 느낌이 한동안 없어지지 않고 유지 되었다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 난 자위를 하고 난후 오르가즘에 대해 더욱 궁금해 졌다 - 오르가즘이 궁금하네 남자와는 다른 신세계라고 여자들이 그러던데 선택받은 자만이 느낄수 있다던데 수민이도 선택 받았을까 모르겠네 갑자기 수민이를 처음 만났을때가 생각 났다 너무 순수하고 착한 아이처럼 보였는데.. 그런 수민이 몸으로 내가 무슨짓을 한것일까.. 수민이에 대한 죄책감이 들기 시작 했다 -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비록 내몸은 여자이지만 난 30년간을 남자로 살았던 사람이다 머리속이 복잡했다 수민이와 나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지켜주고 싶었다 이제 내가 수민이로 살아야 하지만.. - 그래.. 다시는 이러지 말자 이건 죽은 수민이한테 할짓이 아니야... - 샤워나 하자 ... 머리에 샴푸를 뿌리고 거울을 보며 머리를 감고 있을때 그순간 못볼것을 보고 말았다 - 아 쒯!! 수민이 이거 여자가 겨드랑이 털도 제거를 안했네 그때 생각나는데.... 2012년 12월 겨울 어느 모텔안 나는 여자의 매끈한 겨드랑이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항상 섹스를 할때마다 매끈한 겨드랑이를 애무 해주는것을 좋아했고 나시를 입은 여자의 매끈한 겨드랑이에 성적 흥분을 하는 스타일이 였다 그런데 반대로 가끔 거뭇거뭇 한 겨드랑이를 가진 여자가 나시를 입은 것을 보고 있으면 정나미가 뚝 떨어 진다고나 할까.. 그런데 어느날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와 모텔에 가게 되었는데.. 모텔에 들어가자 마자 옷을 벗으며 사랑을 나누던중 티셔츠를 벗기려고 양팔을 올리고 티셔츠를 벗기자 마자 겨드랑이에 4~10 가닥의 겨드랑이털을 게다가 길이가 약 4~8센티가 되는 털을 보자마자 - 아!! 이게 뭐야? 겨드랑이 제모 안했어? 아무리 겨울이여도... - 어...왜? 나 원래 겨드랑이 털 잘 안나는데... 야 그리고 넌 무슨 그런말을 하냐.. - 무슨 소리야 여기 몇가닥 길게 나 있는데 원래 이거 정리 안한다고? - 그털 깍거나 뽑으면 겨드랑이 털이 더 굴고 많이 난단 말야... - 아니 깍거나 뽑는데 겨드랑이 털이 왜 많아져? 여름에 나시나 수영복 입어? - 어... - 그상태로 나시를 입는다고? 수영복을 입는다고? - 많지 않으니까.. 그냥 입는데... 왜 그러면 안돼? - 우리 헤어지자 난 그날 정말 고~~대~~로~~ 집으로 왔다 -_- 2015 4월 27일 오전 수민이 방안 - 하아... 인간적으로 여름이건 겨울이건 제모는 기본인데 오늘 병원 다녀와서 바로 제모해야지-_- - 아니야 수민이를 위한 아니 청결을 위한건데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아야지 그게더 깔끔하고 부모님들도 잘사시는데 부담도 안느끼실거 아냐~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물기가 촉촉한 머리를 아무리 수건으로 닦아내어 보지만 쉽게 마르지 않았다 예전 남자일때 친누나가 한명 있었는데 항상 잠자기전에 머리를 감아서 아침에 머리 안감는다고 추접스럽다고 할때 마다 - 야 난 머리가 길어서 말리는데 오래 걸려 이눔시끼야~ - 웃겨~ 그래봐야 드라이기 사용해서 말리면 금방 이구만 추접을 정당화 하지마셔요~~ 푸하핫~ 그렇게 틈만 나면 놀렸는데 내가 직접 말려 보니 여간 시간이 드는게 아닌것 같다 -_-;; - 아침에 머리까지 감으려면 20~30분은 일찍 일어나야겠네.. - 근데 옷은 무슨 옷을 입고 간담..? 수민이는 여자아이 치고 치장 하는데 관심이 많은 아이는 아닌것 같았다 쭉 둘러 보아도 부유한 집안의 자녀에 예전 우리집 안방의 2.5배 정도 되는 크기에도 옷장이나 옷이 들어있을 법한 서랍장이 많지 않았다 - 어떤 스타일을 입고 다녔는지 한번 볼까~~ 그렇게 옷장과 서랍을 하나 하나 열고 확인을 하는데 오우~~ 지져쓰~~ 온통 박스티에 일자 청바지, 반바지 뿐이였다 그 흔한 치마 쪼가리 한장도 보이지 않았고 옷도 못입는 범생이 찐따들이나 입는 옷들만 정리되어 수납되어 있을 뿐이였다 - 이..이거참 수민이 완전 패션 테러리스트네 -_- 이렇게 입고 나갈순 없었다 내가 그래도 30년간 살면서 어디가서 못입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다 물론 누나가 잘 챙겨준 덕도 있지만 남자나 여자나 일단 스타일을 낼줄 알아야 한다가 내 신조 였고 30살이 되어서도 배기바지, 스냅백 등 패션의 유행에 맞춰 입는 것을 선호 했는데 그럴때 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 친가,외가 어르신들이 나이값 못한다고 혀를 차기도 했다 훗... 내패션이 어때서!! - 제모도 제모인데 그보다 옷이더 급하네 싹다 다시 사야겠어... 학교 교복도 독립투사 유관순이더니 입고 다니는것도 조선 여자여 뭐여 이거 -_-;;; 사실 고1 여자아이들이 옷을 잘 입어야 얼마나 잘입겠는가? 코흘리개 중학생에서 겨우 올라온 고1 그것도 현재 4월 아직 성숙할 시기가 아니다 소위 학교에서 잘나간다는 일진들이 핫팬츠나 스키니진 레깅스등 멋을 낼줄 알지... 이런 부유한집 여자아이들은 박스티에 흔한 면바지나 일자 청바지에 박스티와 완벽한 세트 상품인 무테 안경.. 불행중 다행일지 몰라도 시력은 좋은것 같다 잘보이고 안경집 같은건 찾을수 없으니 말이다 아마도 '수민이는 학교 성적이 전교권일 것이다' 에 내 부랄 한쪽을 걸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지금은 부랄이 없지만....후훗 - 우선 속옷부터 입자 서랍에서 속옷칸을 열자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생각 못했던 수민이의 취향을 알수 있었다 물론 고1 소녀에게 레이스가 달리거나 T팬티 또는 C팬티 호피무늬...등 의 속옷을 기대 하지도 않았지만 초딩이나 좋아 할법한 곰돌이 팬티 헬로키티 등등 이건 뭐 17세 소녀가 아니라 그냥 애 라고 해야할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 속옷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것 밖에 없는데 어쩐단 말인가? - 하아..참 30살 쳐먹고 이런거나 입어야 하고.. 하하...하하하하하... 헛웃음과 자괴감이 몰려 왔다 내몸은 여자였지만 내 영혼과 정신은 30살 총각 이였다 그런 내가 곰돌이가 앞뒤로 그려진 팬티와 브라를 입는데 어찌나 착잡하던지... - 그래도 브라는 정석으로 차줘야지 워낙 날씬한 몸매라 끌어모을 살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슴을 모으지 않고 가슴 위에다 브라를 착용해 보았다 수민이가 기본 이상인 가슴이라 나쁘지는 않았지만 무엇인가 2% 부족해 보였다 수민이는 A컵이 아니니 등에서부터 모을 필요는 없다 옆가슴을 손으로 잡아 모으고 최대한 중앙쪽으로 밀면서 양 가슴을 모으고 거울을 보았다 가슴이 파인 옷을 입었으면 여러남자 침흘리개 만들 만한 가슴 라인이 보였다 - 흐흣...조..좋쿠나~~~~ 이런 음흉한 말을 예쁜 소녀의 입에서 나오니 적응이 안됐다 - 여자로 살려면 말하는 방법도 변해야 할것 같네.. 이제 옷을 입을 차례 이지만 저런 모범생 같은 옷을 입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있는 것들을 활용 하기로 했다 일단 검정 스타킹을 신고.. 내가 살면서 이런 팬티 스타킹을 입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_-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됐다 그 다음 입을 옷이 아무리 봐도 마땅치 않았다 고심을 하고 있을때 [ 똑! 똑! ] - 수민아 엄마야~ 들어가되니? - 네? 아....저..저기 이제 옆집 아줌마가 내 거시기를 본다는 느낌도 지워야 한다 같은 여자다 적응을 해야 한다 - 어머니 들어오세요.. - 어머 수민이 옷입고 있었구나 - 네.. 저 근데..호..혹시 치마 같은거 있어요? - 치마? 니가 왠일이니~ 평소에 잘 입지도 않던 애가~ - 아..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서요.. - 으흠.. 엄마꺼 입을래? 아! 그리고 엄마라고 부르렴 내가 다 불편하다 - 아..네 어...엄마 ( 아 어색해 어색해.. ) 수민이 어머니는 뭐가 즐거우신지 싱글벙글 하시면 이제 드디어 니가 여자가 되려나 보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자기 옷 여러벌을 갖고 올라와서 나를 입혀보고 벗기고 하면서 하나 둘 옷을 입히기 시작 하셨고 아직 내가 여자옷에 대해 보기만 했지 알고 있는 내용이 없으니 시키는대로 했다 - 이원피스가 제일 잘 어울린다~ 수민아 이거 입자 이쁘다 우리 수민이~~^^ 상의쪽은 실크 소재로 속옷이 살짝 비추는 시수르 였고 치마길이는 무릎에서 15센티나 보일정도로 짧았다 수민이가 어머니 보다 키가 커서 그런지 생각외로 치마가 짧은 느낌 이였다 - 음... 수민아 생각보다 치마가 좀 짧긴 한데 괜찮아!! 이뻐^^ 이거 입고 가자 거울을 보니 내가 처음 본 독립투사의 강수민이 아닌 어엿한 성숙미가 물씬 나는 소녀로 변해 있었다 - 감사합니다 - 그래 얼른 내려와 김기사 대기 시킬테니까~ - 네 어머니 - 또 또 !! 엄마라고 불러 - 아..네.. 어..엄마 - 그리고 그옷 입고 백팩 같은 이런거 말고 이거 백 들고나와 알았지? - 네 알겠어요 ( 설마 .. 원피스입고 백팩을 메고 나올까 난 패션테러리스트가 아니에요 어머니 -_- ) 두고간 가방을 보니 고급 명품백 이였다 나름 이원피스와 매치업이 잘맞아 보였다 백을 들고 여러 포즈를 취하며 거울을 보니 내가 봐도 너무 예뻤다 CF의 한장면 처럼 여러 포즈를 똑같이 취해 보기도 하고 윙크도 하며 빠져들고 있었다 마치 내가 언제 남자였냐는 것처럼......... 가방에 챙길 물건은 거의 없었다 아직 화장을 할줄 아는것도 아니고.. 다량의 슬림과 중형 생리대만 챙기고 빗과 거울 그리고 립밤... - 립밤은 생명이지 촉촉한 입술 헤헤헷.... 베시시 웃으며 핑크색 립밤을 바르고 여자처럼 행동 하자 다시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아직 내가 여자라는것에 적응이 되지 않았다 괜시리 나밖에 없는데도 창피함에 얼굴이 붉어졌다 2층에서 내려 오는데 갑자기 1층에 어떤 대형 사진이 떨어지며 산산 조각이 났다 [ 우당탕 쨍그랑 ] 유리 파편을 피해서 조심해서 사진을 올려보니 가족 사진이였다 - 엄마 !!!! 여기 사진 떨어져서 다 부셔졌어요!!!!!! 엄마!!!!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이 없다 아무래도 김기사와 차에서 대기중이신거 같았다 어쩔수 없이 그냥 사진만 벽 에다가 세워 두고 나오려던 차에 사진 안에 3명이 아닌 4명이 있었다 딱 봐도 수민이 보다 언니로 보이는 사람 이였고 굉장히 미인 이였다 -와.. 동생이나 언니나 한인물 하는구나 그러고 보니 수민이 어머니도 볼때 마다 지적이게 생기셨고 아버지는 나이가 드셨지만 남자답고 젊었을때 여러 여자 울리시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호남형 이셨다 - 췟.. 유전자가 우월한 집안 이구만 -_-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사진에 유리가 박혔는데 수민이 얼굴 부위가 찢어진 채로 유리가 박혀 있었다 - 기분 나쁘게 나가는게 떨어져서 유리가 얼굴에 박혀 있어 ... 하며 유리 조각을 빼고 대수롭지 않게 집을 나섰다 그때는 몰랐다 남자인 내가 여자로 사는것뿐 이라는 생각이 잘못 됐었다라는 것을 난 이제 남자가 아닌 여자라고 생각하고 말과 행동 해야 했다는 것을.. 내가 17세 가녀린 소녀 라는것을 인지 해야 했다.... 2015 4월 27일 밤 8시 인적드문 폐차장 - 놔!!! 이거 놔!!! 씨발새기야 놓으란 말이야!!!!!!!!!!!!!!!!!!!!!!!!!!!!! - 크헤헤헷! 츄릅.. 쪽쪽.. 츄릅.. 계속 그렇게 반항해봐!! 싱싱한 숫처녀를 먹다니 횡재했어 오늘 계탔어!! 크헬헬!! ..츄릅..츄릅 폐차장 인덕드문 한공간에서 자동차 보닛 위에 이미 옷은 갈기갈기 다 찢어지고 수민이의 양손을 머리위에 교차 시키고 한손으로 제압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한쪽 가슴을 움켜쥔채 혀로 내름 낼름 빨면서 나를... 수민이를 성폭행 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막을수 있었다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2015 4월 27일 밤 7시 홍대 주변 월요일 밤 .. 불타는 금요일은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병원에서 나온 오후 3시부터 거리를 나혼자 다녔다 수민이 아버지 친구인 병원장이 일상생활 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고 말씀 하셔서 스마트폰 만들고 온다고 하고 밖에 나와서 지금까지 돌아 다녔다 수민이 같이 예쁜 소녀가 원피스를 입고 돌아 다니니 주변 또래 학생 들이나 홍대에서 늑대 처럼 울부짖는 남자들이 저질 스러운 눈빛으로 쳐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느끼며 돌아 다니는 것이 나름 재미 있었다 여자로써 사는게 너무 재미있고 신기 한 기분이 드는건 이번이 처음 이였다 그렇게 스마트폰도 개통하고 아까 수민이 어머니가 주신 명함 일단 저장하고 전화 드렸더니 아직 기억도 다돌아오지 않았으니 빨리 집으로 오라고 하셨지만 시간 가는지도 모른채 밤 7시가 되도록 홍대를 걸어 다녔다 너무 재미 있었다 여기저기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보고 .. 밤이 늦어지니 여기저기 추근덕 대는 남자들이 늘어 났다 - 어이 학생~ 가출했어? 이 오빠가 오늘 하루밤 돈도주고 밥도주고 따듯하게 재워줄수 있는데 같이 갈래? - 됐거든요? 저 가출 안했어요 참... 남자들이란.... 더이상 여기 있어봐야 추근덕 대는 남자들 때문에 더 있기도 싫었다 - 이래서 내가 헌팅 할때마다 여자들이 혐오 스럽게 쳐다봤구나 -_- 쳇... 그렇게 택시를 아무 택시를 잡고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뒤로 돌면서 나를 위아래 훌터보며 능글맞게 물어 보았다 - 어...디로 데려다 줄까? - 네? ( 이새기 왜 반말이야... 아저씨 나 맘에 안들죠? ) 역삼역 으로 가주세요 목적지를 말했음에도 수민이 다리에서 시선을 고정 한채 출발을 하지 않았다 - 아저씨 안가요? - 아 미안미안...크큭...출발 할게 빨리 모셔다 드려야지~~~ 크크큭.... 느낌이 이상했다 대놓고 다리를 쳐다보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다 그것도 내가 보는 앞에서 홍대에서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은 나를 흘깃흘깃 쳐다보다가 내가 쳐다보면 다른곳을 쳐다보면서 훔쳐 보았는데 이 아저씨는 대놓고 수민이 다리를 보는게 아닌가 - ( 하여간의 대한민국 변태새끼들 존나 많아요.. ) 계속 백미러로 쳐다 보는게 정말 기분이 드러웠다 별로 인상도 좋지도 않고 뚱뚱하고 게슴츠레 기분 나쁘게 거울을 통해 나를 봤다 불안한 느낌이 그때부터 들었지만 " 별일이야 있겠어? " 라는 생각과 무슨일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충분히 그 상황을 빠져나갈수 있다고 생각 했다 성폭력에 당한 여자들 실제로 당하면 말한마디 안나온다 몸을 움직일수도 없다 라고 하는데 말이되나 도망가거나 거시기를 차버리거나 포기한것처럼 가만히 있다가 물어버리던가 여러 방법들로 충분히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 이였다 그렇게 할수 있는건 오로지 " 남자 " 이기에 생각 하고 할수 있는 일이라는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 아저씨 역삼역은 이방향이 아닌데요? 그리고 아까부터 왜자꾸 쳐다 보세요? - 으..응? 그런가? 크크크흑 미안해~ 근데 사람이 사람 쳐다보는게 죄인가~~ - 이상하게 쳐다보시니까 그렇죠 이거 성추행이 될수 있다는거 알아요? 그놈과 이런 논쟁을 하고 있을때가 아니였다 이미 길은 대도로변에서 골목길로 향하고 있었고 피해야 했다 중간중간 느리게 운행했을때 그때 차에서 내렸어야 했다.... 지금 피했어야 했다 - 아... 썅년이 말 존나 많네 이씨발년아 너같은년은 남자의 힘을 보여 줘야돼 - 뭐? 이씨발놈이 돌았나 쳐맞고 싶냐? - 오호라~ 이년 이거 생긴거와 다르게 쌈빡하네? 좀 놀았냐 씨발년아 하면서 뒤로 돌아 수민이 얼굴에 싸대기 날렸다 [ 짝짝! 짝!! 짝!! ] 몇대를 맞고 나니 몽롱 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충분히 내가 이준수 였을때는 이정도는 맞은것도 아니고 저놈은 반쯤 죽여놨을거다 그런데 몇대 맞고나니 어질어질 하면서 정신을 차릴수도 없었다 그때 운전석에 내려서 뒷문을 열고 나를 끄집어 냈다 정신이 혼미하지만 주변이 시야에 들어왔다 무슨 폐차장안이였고 그놈과 수민이 밖에 없었다 수민이를 자동차 보닛위로 내팽개쳤다 그리고는 복부에 주먹을 두방을 먹였다 [ 퍽!!!! 퍽!!!!! ] - 커헉....켁...... 콜록 콜록!! 커허 ..... - 이씨발년아 !!! 아까처럼 해봐 좆같은년이 어디서 !!!! 잘들어 오늘 내가 니년 버릇을 고쳐 줄께 갑자기 그놈은 내 원피스를 힘으로 찢기 시작했다 몇대 맞은 충격으로 아직도 나는 정신이 없었지만 옷을 찢는것을 막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 했다 - 놔!!! 이거 놔!!! 씨발새기야 놓으란 말이야!!!!!!!!!!!!!!!!!!!!!!!!!!!!! - 크헤헤헷! 츄릅.. 쪽쪽.. 츄릅.. 계속 그렇게 반항해봐!! 싱싱한 숫처녀를 먹다니 횡재했어 오늘 계탔어!! 크헬헬!! ..츄릅..츄릅 저항 하는 나를 보닛위로 올라와서 온몸으로 누르면서 한손으로 양손을 제압하고 나머지 손으로 옷을 찢고 가슴을 만지고 혀로 낼름 거리며 수민이의 몸을 유린하기 시작 했다 아무리 몸부림 쳐도 소용이 없었다 양손을 이용해 밀쳐내려 해도 아니... 소리지르는것 외에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내가 계속 저항하자 주머니 뒤츰에서 면도칼 하나를 꺼내 내눈앞에 들이 댔다 - 씨발년아!! 더이상 소리 지르거나 반항하면 목에다 한줄 그어줄테니 알아서해라 죽은 다음에 해도 똑같아 알았어!!!!!? 무서웠다 죽을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그것과 나의 무기력함에 아무것도 할수 있는것이 없는 이 돼지같은놈의 몸에 깔려서 그것도 남자에게 이런 성폭행을 당하는것이 끔찍했다 처음으로 이남자 에게 공포감으로 내 온몸이 뒤덮이자 나는 아무말도 아무행동도 할수 없었다 빠져나갈 방법 따위는 생각나지도 않았고 눈을 감고 빨리 이상황이 끝나기를 바랄 뿐이였다 - 크헤헤헤헤!!! 야이년아 쉽게 끝나지 않아~ 오늘 아주 원없이 쑤셔 줄테니까 기대해라~~ 크크큭 키스를 퍼붓기 시작 했다 그의 능글 맞은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혀를 깨물 어라?? 생식기를 걷어차라, 깨물어라? 다 헛소리 였다 내가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 공포감에 스스로 모든것을 포기했다 [ 츄릅 쭈아압...츄르륵 ] - 이년 이거 쫀뜩쫀뜩 한게 아주 맛있어 내 이런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혀를 길게 내빼서 내 턱부터 눈까지 쭈욱 핥으며 내가 포기 하자 내 양손을 놔주고 치마를 들어서 팬티를 벗겨 내고 있었다 울음이 나오기 시작 했다 - 흑...으흐흐흑...으흐흐으흐흐흑..... 아아악!!!!!!!!!!!!! 밑에쪽에서 미친듯한 아픔에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눈을 떴다 벌겋게 충혈된눈으로 악마 같이 미소 지으며 쾌락에 침을 흘리고 있었다 나란것은 안중에도 없이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며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 퍽 퍽 퍽 퍽 퍽 ] - 아악!!...으흐흑..아악!! 아파요...아저씨...악!! 제발 살려주세요...아악...흐흐흑..으흐흐흑 아아악!!!! 너무 아파서 울음과 함께 소리질렀다 - 하아악 좋지? 하아악 ..하아 [찌걱 찌걱] 너도 좋잖아 이 씨발년아 좋다고 말해 !!! [ 철퍽...철퍽... 쩌걱...쩌걱..쩌어어업 ] 찐득한 소리가 나자 그놈이 밑을 쳐다보고 피가 흥건히 보닛위에 깔리기 시작 했다 - 이년 진짜 숫처녀야? 크하하하하학 !!! 하나님 감사 합니다!!!! 광기에 이른 흥분으로 더욱더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다 - 으흐흐흑...[ 철썩 철썩 퍼억 ] 아저씨...아악!!! 제발...아악!!! 제발 그냥 가주세요.. - 헉!! 헉! 아직 멀었어 끝이라고 생각하지마!! 허억! 학!!학! 오늘 평생 기억에 남게 해줄께 크하하하하하!! 그순간 나를 꽉 안기 시작 했다 허리춤은 더욱더 빠르고 거세 졌다 - 아악!! 아아아!!! 아파요!! 아저씨.... 아...아악....아!!!!!!!!!!!!!!!!!!!!!!!! - 으윽..........으...............으흑!!! [ 찌익 찍~~ 찍~~ ] 뭔가 나의 배안에서 뜨거운 느낌이 전달되고 나는 더이상의 울음도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2015 체인지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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