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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기_1 - 단편 2장
최고관리자 0 37,519 2022.10.26 17:46

"팀장님~ XXX제안서 초안 검토좀 부탁 드립니다"




하며 첨부파을을 보내 온다.


수락하여 제안서를 열어보니 역시 초임 대리라 그런지 엉성하기 짝이 없다.


평소 같으면 자리로 부르거나 회의실에서 리뷰를 하며 뭐가 잘못인지 차근히 설명해주겠지만


오늘 오전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순간 망설여진다.




"정대리님~ XXX제안서 5시 30분에 리뷰하도록 하시죠~"




라고 공지하고 나름 문제점에 대해서 워드를 열어 20분동안 작성하고


드디어 정대리와 회의실 탁자에 마주 앉았다.




"정대리님~ XXX제안서 작성하시는데 제일 중요한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을 하자 한참을 생각하던 정대리가 잘 모르겠단다.


욱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워~워~ 하는 마음으로 달래려다가 순간 오전에 비웃던 정대리가 머릿속을 스친다.




"정대리님~ 기획서든 제안서든 본인이 뭘 만들어서 누구에게 보여주기 전에 생각이라는걸 하고 보여주는게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요?"




하고 웃으며 말하고 난 뒤 이 제안서를 왜 쓰는지 누가 보고 누가 결정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설명을 하고 난 뒤 마지막으로




"정대리님~ 앞으로 모르면 물어보든지 알아서 찾아보든지 하시고 이런 제안서 검토요청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자리를 떳다.


뒤통수가 뜨끈뜨끈하다.


분명 욕하면서 째려보고 있겠지...




이러고 회의실 문을 닫으려고 돌아서서 정대리를 보았는데 그만 두손을 얼굴에 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울고 있는게 아닌가?


죄책감이 밀려왔다.


다시 들어가서 위로를 할까 망설였지만 이내 문을 닫고 나와 자리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렇게 무거울 수 없었다.




홍재용 이사가 저녁을 먹자며 불러 저녁을 먹고 돌아와 책상에 앉았다.


건너편 구석에서 정대리가 PC에 들어가려는듯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말을 걸어 보았다.




"정대리님 식사 하셨어요?"




"......."




정대리가 대답이 없다.


아까 울렸던 탓이려니 하고 자리에 앉아 서류를 보는데 계속 마음이 편치 않다.


자리에서 일어나 근처 제과점에 가서 샌드위치와 우유를 사가지고 슬쩍 정대리에게 건네며




"너무 열씸히 하시는거 아니에요? 식사 안했죠?"




했더니 정대리가 얼굴을 들어 몽롱한 눈빛으로 처다본다.




"감사합니다"




힘없고 상투적인 인사말로 인사를 하는데 미안해졌다.




"어디 봅시다. 얼마나 했어요?"




마우스에 손을 가져가다가 정대리 손과 스킨쉽이 일어났다.


순간 정대리가 움찔 하며 의자를 옆으로 돌리며 자리를 내어 주는데 샴푸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음... 잘 하셨는데 전체적인 아웃라인이 약합니다. 내가 무엇을 쓰는지에 대해서 확신이 있고 문서로 보는 사람을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게 제안서에요..."




꼼꼼히 설명하고 제안서 내용을 검토하고, 어드바이스를 해주니 정대리가 몰두하며 끄덕인다.


질문과 설명, 예를 들어주며 한 40분정도 설명을 하니 이제 알아듣겠다는듯 얼굴이 환해진다.




"팀장님은 안들어가세요?"




정대리 질문에 시계를 보니 벌써 8시 반이 다 되어간다.


이미 사무실에는 정대리와 나 이외에는 모두 퇴근을 했나보다.




"가야죠~ 정대리도 이거 내일 하고 들어가요~ 제가 내일 더 도와드릴테니까~~"




하며 등을 툭 쳤는데 돌아 앉아 PC를 보던 정대리가 얼굴을 돌려 정면으로 날 바라본다.


그순간... 약 5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정대리가




"팀장님~"




하고 부르며 양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해온다.


당황스럽다.


황홀하다.


감미롭고 부드럽다.


나도 모르게 정대리 가슴에 손이 올라갔다.


"뭉클" 하며 잡히는 정대리 가슴을 한 손으로 잡으니 정대리가 움찔 하면서도 더욱 달라붙어 오면서 입속으로 혀를 감아온다.


한참 혀를 엉키며 키스를 했다.


5분은 한거 같다.


슬슬 똘똘이에 힘이 들어가고 곧 터질듯 팽창해 아프기까지 하다.




정대리가 갑자기 손을 뻗어 똘똘이를 잡아온다.


"헉"


손바닥 전체로 똘똘이를 내 허벅지에 눕히고 손바닥을 약간 구부려 허벅지와 똘똘이를 함께 힘주에 쓰다듬는다.


머릿속에서 전쟁이 치러진다.


"이걸 따야 하나? 여기서? 내일부터 회사에 소문 나는거 아냐? 이러다 코 꾀어 장가 가는건가?"


생각이 복잡한데 갑자기 정대리가 입을 떼며 날 바라본다.


3초의 정적...


정대리의 나머지 한손이 내 바지 지퍼를 잡고 아래로 내린다.




평소 속옷을 잘 입지 않는 나는 더욱 당황 스럽지만 지퍼를 끝까지 다 내린 정대리의 손은 거칠것 없다는듯 손을 집어 넣어 육봉을 꺼낸다.


그녀의 시선은 이내 아래로 아래로 향하더니 육봉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오른손으로 육봉을 움켜잡는다.


"흔들~ 흔들~"


두어본 흔들던 그녀는 의자 아래로 내려가 왼손으로 등받이 쿠션을 무릎 위치에 대더니 무릎을 꿇고 이내 혀를 내민다.


내 육봉을 조금 맛본다.


이내 혀를 내민채 입을 크게 벌리며 한움큼 육봉을 입에 문다.




좋다.... 너무 좋다.... 얼마만에 내 자지를 여자의 입에 넣었었는지...


오늘 이년을 따먹어야겠다.... 반드시...




내가 미간을 찌부리며 고개를 드니 자지를 입에 문채 눈을 치켜뜨며 날 바라본다.


사랑스럽다. 진짜 사랑스럽다.


점심시간에 날 조롱하던 그 정대리가 아니다. 천사가 따로 없다.




"쩝...쩝...쯥...."




사무실에서 야동을 몰래 본적은 있지만


사실 야동 보다가 사무실에서 딸딸이를 쳐본적도 있다.




그치만 이 소리는.... 그것도 사무실에서.... 미칠것만 같다.




손을 뻗어 정대리 머리를 넘기며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아 아래위로 거칠게 흔들었다.




"컥...켁...켁...."




목이 막혔는지 정대리가 입에서 황급히 내 자지를 빼더니 아깝다는듯 다시 자지를 입에 물고 아래위로 부드럽게 빨아준다.




"쩝....쩝....쩝....쩝....쯥....하아~~"




숨이 막혔는지 숨을 쉬는 그녀를 일어서게 하고 책상위에 앉혔다.


다가가 키스를 하며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푸르기 시작했다.


정대리가 손을 잡는다. 고개를 가로 젓는다.




급해진 나는 두리번 거리며 살폈지만 이미 사무실에는 그녀와 나뿐!!




절대리 손을 잡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정대리를 우두커니 세워놓고 자지는 덜렁덜렁 내어 놓은채 황급히 문을 잠그고 블라인드를 보이지 않도록 돌리고나서야 우두커니 서있던 정대리를 회의실 테이블에 앉히고 입술을 찾았다.




"쩝...쩝....쪽...쪽..."




나는 입술을 볼을 지나 귀와 목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손은 이미 블라우스의 모든 단추를 풀러버린 상태다.


등뒤로 손을 가져가 브래이지어 끈을 풀고 옆구리를 애무하듯 쓰다듬으며 아래에서 위로 정대리의 가슴을 만져 나갔다.




"아~"




정대리는 가벼운 탄성을 지르며 두팔을 내 목뒤로 가져가며 더욱 안겨온다.


나는 귀에서 바람을 불고, 애무를 하던 얼굴을 빼서 점점 아래로 가져갔다.


정대리 목을 타고 내려가니 바로 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할짝" 혀를 내밀어 그녀의 왼쪽 가슴 젖꼭지를 건드린다.




"아항~ 팀장님"




그녀가 나를 부르기 무섭게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혀가 빠르게 움직인다. 마치 아까운 사탕을 녹여먹듯 젖꼭지를 혀로 돌리니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힌다.


"씨발... 오늘 내가 사고하나 치는구나.... 존나 맛있겠네...씨발년"


혼자 생각을 하며 입술을 그 반대쪽 젖꼭지를 베어문다.


왼손은 그녀의 왼쪽가슴을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오른손은 그녀의 허리를 감고 있다.




나는 갑자기 일어나서 그녀를 보았다.


반쯤 감긴 눈으로 그녀도 나를 응시하고 있다.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내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녀의 타이트한 미니 스커트가 당겨지면서 조금씩 위로 말린다.




"엉덩이 들어!!"




명령조의 말에 즉각 그녀는 엉덩이를 든다.


들린 엉덩이 뒤로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팬티 자락을 잡고 한번에 벗겨냈다.




그녀의 보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부끄러운듯 그녀는 이내 테이블 위에 드러눕는다.


무릎을 오무려 잘 보이지 않는다.


나는 테이블 아래 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양 무릎을 좌우로 벌렸다.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선분홍의 보지에서는 이미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고,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가니 내 숨소리를 느꼈는지 보지을 움찔 거린다.


털은 그리 많지 않고 보지도 검은색이 없이 완전 선분홍이다.




맛있을거 같다. 진짜 맛있을거 같다.


입맛을 다신 나는 한번에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덮는다.




"쩝....쩝.....츗.... 쩝.....찌걱....쩝....쯥......"




"아...앗!! 팀장님... 아~~ 아~~ 흑"




정대리가 몸을 바르르 떤다.... 씨발년 밝히기는....


한참 빨고 있자니 자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보았다. 늠름하다. 평소보다 휠씬 커져있는 느낌이다.


입술을 떼고 일어나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더욱 잡아 끌며 조준을 한다.


대가리를 선분홍 입구에 대고 조준을 하며 슬슬 밀어 넣는다.




"팀장님~ 팀장님~ 아아... 허엉~~"




어제 그녀를 배려하고 싶지 않다. 내 욕심만 채우고 싶다. 하고 싶다.


이 씨발년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 그녀에게 흔적을 남기고 싶다. 나의 강한 자지로 정대리를 굴복시키고 싶은 욕망 뿐이다.


의외로 빡빡하다. 그렇게 보짓물을 흘렸는데...


힘주에 한번에 찔러 넣는다.


"쑤욱" 하고 들어간다.


기분 최고다.


자지 전체로 느껴지는 보지의 따스함과 부드러움에 몸이 녹을것만 같다.




"찌걱...찌걱....찌걱..."




부드러움을 다시....다시한번....느끼기 위해 반복적인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이 씨발뇬이 존나 맛있다. 이렇게 맛있을줄 알았다면 진작에 작업해서 따먹는건데...




"아 항....티...임....아학....팀장님.....학....학.....잉...잉....흐응...."




이 씨발뇬이 신음도 맛깔난다....


점점 마지막이 다가온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참고 있지만 잘 조절 되지 않는다...


점점 다가온다...점점...점점....




"아.....학.......하..........."




"아아아~~~~악....."




엉덩이를 잡고 더 깊이 더...더....그녀의 내장이라도 뚫을 기세로 그녀의 그곳에 집착하며 사정한다.


정대리도 절정이었을까? 장단을 맞추는 걸까?


잘 모르겠지만 나는 절정이었다....그녀의 위로 몸을 포개며 여운을 느끼는데 숨이 멎는듯 했다.




블라인드 사이로 왠 그림자가 휙 하고 지나갔다.


아...씨발 조때꾸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누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대리는 못본것 같다.


내 얼굴을 자기 쪽으로 끌더니 키스를 한다.


받아주었다.


"씨발뇬아 맛있는거 줘서 고맙다...."


하지만 이러고 계속 있을 수는 없다.


몸을 일으키며




"밖에 누가 있나봐요~"




했더니 정대리가 아연실색하며 회의실 비치용 크리넥스를 임시방편삼아 팬티를 올리고 얼른 옷 매무새를 고쳐 입는다.


나도 얼른 휴지를 뽑아 자지를 닦아낸뒤 문 앞으로 슬슬 다가가 소리를 들어보고 조심스레 회의실 손잡이를 돌리고 빼꼼히 회의실 밖을 내다 보았다.




회의실 밖에는 뜻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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