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나를 아내가...소심한 나를 아내가...-열정적인 아내-
저는 대학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소개팅에서 아내를 만났을 때 함께 나온 여자들과 달리 내숭을 떨지 않는 아내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죠.
아내 또한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소개팅이 끝나고 각자 헤어질 때 저에게 연락처를 주면서 꼭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아내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아 함께 왔던 친구들 모두 아내를 노렸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내게 연락처를 줬을 때 다른 녀석들이 절 부러워 했었다는군요.
약간 소심한 성격인지라 처음 아내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을 때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아내와 같은 미인과 제가 언제 또 만날 기회가 생길 지 몰랐기에 용기를 내서 아내에게 연락을 했었습니다.
결국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저희는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사귀게 되면서 아내의 성격 또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저와 달리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에 항상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여자였습니다.
저도 그런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자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지금은 성격도 많이 활발해졌습니다.
조금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아내도 예전에는 저처럼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었답니다.
하지만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가 자기보고 재미없는 여자라면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후
스스로 변하기로 결심했었다고 합니다. 그 뒤 아내는 자신을 가꾸기 시작했고 속옷과 옷차림도 섹시하게 바꿨다고 합니다.
그 후 자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이 많아졌고 인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아내는 본바탕이 좋아서 꾸미기만 하면
연예인 못지 않게 예뻤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도 예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노리는 건 따로 있었던 거죠. 바로 자신을 두고 바람을 핀 남자였습니다.
그 남자는 아내의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에 다시 아내에게 접근했었고 아내는 그를 받아주었다가 실컷 데리고 논 뒤
차버렸다고 합니다. 통쾌하게 복수를 한 셈이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어느 날 문득 궁금증이 들더군요. 왜 나 같은 놈과 사귀냐고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아내는 저를 보면서 마치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남자들처럼 조금 데리고 논 뒤에
차버릴 생각이었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조금 충격을 받았었죠. 그런데 사귀다 보니 제가 요즘 남자들과 달리 진짜 순진하고 착한
성격이라는 걸 알고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제가 여자를 데리고 논 뒤 배신하고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안 아내는 저에게 진심이 되었고 아, 이 사람이라면 정말 나를 맡겨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내는 지금도 저보고,
여보. 당신은 변하지 마.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아내도 제 이런 성격 때문에 한 가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내 덕분에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부부관계를 할 때까지 소심한 제 모습을 싫어하더군요.
섹스를 할 때 아내는 평소보다 더 열정적입니다. 그런 자신의 열정을 남편인 저도 열정적으로 받아주길 원하죠.
그러나 여자라고는 아내가 처음이었던 저에게는 그리 쉽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 아내와 관계가 잠시 서먹해진 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섹스를 할 때 열정적인 아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이전 아내가 사귀었던
남자의 생각이 자꾸 떠올랐던 겁니다. 저와 처음으로 섹스를 할 때 아내가 처녀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섹스를 할 때 아내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때마다 아내를 이렇게 만든 남자가 제가 아니라 그 남자라는 걸 떠올리니
이상하게 소심하게 변해버리더군요. 아내도 그걸 알고 있는지 제게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아내가 제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당신은 성격을 좀 개조할 필요가 있겠어.
그리고는 며칠 후에 잘 차려입게 한 뒤 저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습니다.
그곳은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한 펜션이었습니다.
펜션에 도착하자 적지도 많지도 않은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저희처럼 부부들로 그 파티는 부부동반 파티였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밤 9시가 되자
분위기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부르스가 흐르면서 분홍빛 조명이 켜지더니 주위가 조금 어두워졌습니다.
어리둥절해 있던 저는 갑자기 주위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파티에 참가한 부부들이 노골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난 기겁을 하며 아내를 보았습니다. 아내는 내게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며 제스쳐를 주더니
제 손을 잡고 비어있던 소파로 데려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는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그 파티는 부부들이 서로의 남편과 아내를 바꿔가며 관계를 가지는 스윙파티라고 하더군요.
자세히 보니 아내의 말대로 여기서 얼굴을 알게 된 몇몇 부부들이 자신의 상대가 아닌 다른 상대와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제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그곳으로 데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냐며 나가려는 절 아내가 붙잡고 말했습니다.
참가를 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보기만 하라고.
전 빨리 그곳을 나가고 싶었지만 절 위해서 그런 자리까지 데려온 아내를 생각해서 조금 참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소파에 앉아 술을 마시며 다른 부부들이 펼치는 음란한 행각을 구경했습니다.
술이 들어가니 어느 정도 대범해지고 용기가 생겨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아느냐고 말이죠. 그러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사실 아내도 스윙파티에 온 것은 그 날이 처음이었답니다. 원래 올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섹스에서 너무 소심한 제게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데려왔다더군요.
하지만 그게 제 물음에 대한 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말하더군요.
전에 사귀던 남자가 그곳을 알고는 부부로 위장하고 참가해보자고 했었다는군요.
또 아내의 입에서 그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아내의 입에서 그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너무 주눅이 들고 질투가 났기 때문이었죠. 아내도 그걸 아는지 제게 더 밀착하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스와핑을 하자는 그 남자의 제의에 아내는 거절을 했고 그 뒤 그 남자와의 관게가 서먹해졌다고 합니다.
아내가 스와핑을 거절하자 남자는 바람을 피웠던 겁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남자는 아내와 헤어질 구실을 만들기 위해 그런 제의를 했다고 말이죠.
아내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지 그런 말을 하더군요.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그 때 그 남자의 제의를 거절했으면서 왜 이제와서 이런 곳에 왔냐고요.
그랬더니 아내가 말했습니다.
말했었잖아. 당신을 위해서라고. 솔직히 나도 이런 곳에 오고 싶지 않아.
관계를 가질 때 소심해지는 저를 위해서 오기 싫은 곳에 데리고 온 아내에게 고마움이 들더군요.
그렇게 아내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섹스를 구경하던 중 문득 어떤 여자가 저희에게 다가오더군요.
여자는 저에게 함께 앉아도 되겠냐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해하고 있을 때
아내가 피식 미소를 짓더니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난 먼저 차에 가있을 테니까 당신은 마음껏 즐기고 와.
그리고는 자리를 여자에게 양보하더니 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내의 행동에 어떻게 해야할 지 갈팡질팡 하고 있을 때 여자가 내 옆에 앉았습니다.
여자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오직 아내만 사랑한다고 다짐해왔던 제 마음이 흔들릴 정도였죠.
먼저 자기 소개를 하려고 했는데 여자 쪽에서 제 입을 막으면서 말하더군요.
이곳에서 상대의 이름을 묻는 것은 규칙 위반이라고요.
여자의 말대로 그곳의 부부들은 오로지 섹스만을 즐기는 목적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이름 따윈 필요가 없었던 거죠. 여자는 저를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저는 여자와 가까워졌죠. 대략 30분 정도가 흘렀을 때 어느새 저와 그 여자는
옷을 벗고 소파 위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저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다니.
아내의 허락과 분위기가 저를 대담하게 만든 모양이었습니다.
그 여자의 보지는 아내보다 좁았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했지만 그 당시에 저는 제 자지를 압박하는
여자의 보지 수축력에 아내보다 더 기분 좋다고 생각해버렸었습니다.
아내 못지 않게 날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 게다가 능숙한 움직임은 잠시나마 제 머리에서 아내를
잊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죠. 그 때가 처음이었던 같습니다.
제가 섹스에서 능동적으로 움직였던 것은요. 그리고 섹스가 끝났을 때 여자는 제 자지를 입으로
깨끗하게 핥아준 후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올 거죠? 기다릴 게요.
그러면서 짧은 키스를 하고 미련없이 일어나 가버리더군요.
처음으로 여자와의 섹스에서 만족감을 느낀 저는 내심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섹스도 끝났겠다 아내가 기다릴 것이라는 생각에 저는 펜션을 나와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차에서 기다리겠다는 아내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온 저는 아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아내를 찾아 헤맸지만 아내의 모습은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부부들이 섹스를 하던 방 안 쪽에 다른 방들이 있었다는 걸 떠올리고 그곳으로 가보았죠.
그곳에서도 어두운 조명과 부르스 속에서 다른 부부들이 서로 스와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아내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방을 나가려던 때 어두운 조명 너머로 방 구석 외진 코너 안쪽에 문이 하나 보이더군요.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있는 줄도 몰랐을 겁니다. 다른 부부들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코너 안쪽으로 들어선 저는 문 쪽으로 다가서서 조심히 문을 열었습니다.
문이 열리면서 안쪽에서 익숙한 마찰음과 함께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리더군요.
부르스 소리 때문에 누구의 목소리인지는 구분할 수가 없었고 주위가 어두워 얼굴도 확인이 힘들었습니다.
여자는 침대에 손을 대고 상체를 숙여 엉덩이를 남자에게 대주고 있었고 남자가 보지를 쑤실 때마다
스스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자지가 더 깊숙하게 들어오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설마 아내는 아닐 거라는 생각에 문을 닫고 나가려던 때 여자의 몸매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날씬한 몸매에 족히 D컵은 될 것 같은 풍만한 유방은 마치 아내를 연상케 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계속 구경을 하던 중 문득 두 사람의 대화가 들리더군요.
정말 오랜 만에 오셨네요. 그런데 전에 오셨던 남편분과 다른 분이시던데 재혼하신 건가요?
으으응~ 하읏~~ 아아앙! 네, 맞아요. 아읏~ 아앙~
어쩐지. 그 때 이후로 안오신다 했더니. 그거 아세요? 제가 그쪽을 많이 기다렸다는 거?
아응~ 아아아~ 저도... 그쪽이 많이 그리웠어요.... 하아앙~~
대화를 듣고 나는 두 사람이 이전에도 그렇게 섹스를 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게다가 여자는 재혼까지 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전 남편과도 이곳에 오고 재혼한 남편과도 온 것을
보니 여자도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남자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손을 앞으로 뻗어 유방을 주무르자 여자가 참지 못했는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원을 그리듯 돌리면서 스스로 쾌락을 쫒더군요.
여자의 능숙한 움직임이 마치 아내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은은한 조명 아래 여자의 모습이 더욱 자세히 보였습니다.
여자는 검은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허리춤까지 올려진 스커트가 보이더군요.
옷도 제대로 벗지 않고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니 어쩌면 남자 쪽에서 일부러 벗기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전히 벗은 것보다 더 섹시하게 느껴지니 말입니다.
자세를 바꾸려는지 남자가 여자의 몸을 돌려 침대에 눕히더군요.
남자는 여자의 보지를 손으로 스윽스윽 문지르더니 다시 자지로 가져가 쑤시기 시작했고,
여자는 날씬한 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감싸 안아 엉덩이를 흔들며 남자의 움직임에 동조했습니다.
흔들리는 여자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거칠게 흔드는 남자의 허리놀림에 남자인 저도 감탄했었죠.
저건 마치 아내가 제게 바라던 모습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남자의 움직임이 더 거칠어 졌습니다.
헉! 헉! 싸, 쌀 것 같네요. 후욱! 후욱! 안에 싸도 될까요?
아응~~! 아아앙~! 마, 마음대로 하세요~ 하으읏~~! 하으응~~!
난 두 사람이 콘돔을 쓰지 않고 섹스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여자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정액을 보지 가득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 순간 저는 믿을 수 없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있던 의자에 걸쳐져 있던 여자의 외투의 왼쪽 가슴 쪽에 달린 브로치.
그것은 바로 제가 아내의 생일에 선물했던 그 브로치였습니다.
그 방에서 낯선 남자와 섹스를 하던 가터벨트의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여자는....
제가 보는 앞에서 제가 아닌 다른 남자의 정액을 보지 가득 받아들이며 쾌락에 허덕이던 여자는...
바로 제 아내였던 겁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저는 다리가 풀리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아내는 제게 거짓말을 했던 겁니다. 아내는 전에 사귀던 남자와 그곳에 온 적이 있었고
방에 함께 있던 남자와 전에도 섹스를 했던 겁니다.
차에서 기다리겠다는 아내는 나 몰래 남자와 그 방으로 와 또 섹스를 했던 겁니다.
질투와 아내에 대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제 마음도 모르고 아내는 남자와 여운을 즐긴 뒤
남자를 침대에 걸터 앉게 하고는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정성스럽게 펠라치오를 해주었습니다.
그때 아내가 내던 소리는 아직까지 제 기억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쭈우웁~ 쯥~ 쩌업~ 쩝~ 쭈루릅~~ 쭈웁~
아내는 제게 해주던 것처럼, 아니 그것보다 더 정성스럽게 남자의 자지를 핥아주며 정액을 마셔갔습니다.
도저히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었던 저는 그곳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아내의 배신과 거짓말에 저는 어찌해야 할 지 몰라 아무 말도 못한 채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그 방에 있어야 할 아내가 차에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를 저를 보고는 차에서 나와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습니다.
칫! 아주 제대로 즐기셨나 보네. 와이프가 홀로 차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빨리 빨리 나와야지.
분명 아내는 남자와 그 방에 있었어야 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 물었죠.
당신이 없어서 찾으러 갔었는데.....
응? 그랬어? 아, 잠시 화장실에 좀 다녀왔었는데 거기서 엇갈렸나 보다.
전 아내의 모습을 다시 확인해보았습니다. 분명 그 방에서 보았던 브로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투도 똑같았고요. 그래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기 위해 아내를 차로 데려가 옷을 벗겼습니다.
풋! 뭐하는 거야?
검은 색의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하고 있던 아내의 팬티를 내려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자
아내가 아프다면서 손을 떼게 했습니다. 아내의 보지는 젖지 않아 있었죠.
모든 것이 제 착각이었던 겁니다. 다른 여자가 그저 우연히 똑같은 외투와 브로치를 가지고 있던 거죠.
저는 그제 서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의심했던 저를 채찍질했습니다.
뭐야? 옷만 벗기고?
불만어린 아내의 표정에 나는 아내에게 사죄를 하는 의미에서 차 안에서 아내와 섹스를 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최선을 다해서. 그 방에서 보았던 남자처럼 말이죠.
섹스가 끝나고 아내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저를 여기에 데려온 것이 정답이었다며 좋아했습니다.
아내와 여운을 즐기던 중 저는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만약 그 방의 여자가 진짜 제 아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말이죠.
그런 생각을 하자 저도 모르게 묘한 배덕감과 흥분을 느끼고 자지가 다시 서버렸습니다.
저는 침을 꿀꺽 삼킨 뒤 다시 용기를 내어 아내에게 말했죠.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가지 않겠냐고요.
그랬더니 아내가 놀란 눈으로 저를 보더군요. 제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내도 눈치를 챈 거였죠.
솔직히 아내에게 뺨을 한 대 맞을 각오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아내는....
당신 마음대로 해.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다시 알 수 없는 묘한 흥분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펜션으로 돌아갔죠.
부부들이 함께 스와핑을 즐기는 그 방으로 돌아온 저와 아내는 다시 그 분위기에 취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과는 달랐습니다. 제 마음도 아내의 마음도 말이죠.
저는 그 날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면서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손에 흥분하는 아내를 보았고,
아내가 다른 남자의 자지를 맛있게 혀로 핥고 입에 담아 빨아먹는 모습을 보았으며,
아내의 보지를 제 자지가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가 쑤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보지에 좆물을 싸달라고 교성을 지르는 아내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자지가 빠지면서 제 것이 아닌 다른 남자의 새하얀 좆물이 아내의 보지 안에서
흘러나오는 광경을 보면서 저는 아내가 아닌 여자의 보지 속에서 절정을 맛보았습니다.
여자와 키스를 하면서 흘긋 옆을 보자 아내가 남자와 키스를 하더니 좆물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남자의 자지를 핥고 빨아주면서 좆물을 마시더군요. 그리고는 그 남자와 손을 잡고 어딘가로 가버렸습니다.
저는 쉬고 싶다는 여자를 놔두고 아내와 그 남자의 뒤를 따라 갔었습니다.
아내와 그 남자가 간 곳은 샤워실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아내의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언가를 빠는 소리가 제 귀에 들어왔습니다.
쭈웁~~ 쭙~ 쭈르릅~~ 쩌업~ 쩝~ 쭈우웁~~
살며시 문을 열고 안을 보니 아내가 남자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펠라치오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말이죠. 남자의 자지가 다시 발기하자 아내가 샤워실 벽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남자 쪽으로
향하자 남자가 아내의 허리를 손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아아! 아응~! 좀 더 세게 해줘요~! 아아앙~! 그래요~ 그렇게~ 아앗! 하으응~ !
아내는 제가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제가 옆에 있었을 때보다 더 크게 교성을 내질렀습니다.
저는 아내가 저 때문에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그 방에서 제가 아내로 착각했던 그 여자보다 더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습니다.
남자의 자지가 더 깊숙히 들어오도록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 마주선 채로
샤워실 벽에 등을 대고는 다리 하나를 남자에게 끌어 안게 한 다음 자지가 보지의 더 깊숙한 곳까지
삽입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남자는 그런 아내의 섹시함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면서 아내의 D컵 유방을 마음껏 주물렀죠. 그때 아내의 보지를 쑤시던 남자가 아내에게
무슨 말을 하더니 샤워실 바닥에 눕더군요. 아내는 남자의 위로 올라가더니 자지를 잡아 보지에
잇댄 후 단숨에 엉덩이를 내렸습니다. 남자의 위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아내의 모습은 너무도
퇴폐적이며 섹시했습니다. 아내의 몸이 흔들릴 때마다 풍만한 D컵 유방도 함께 흔들렸습니다.
남자의 손이 아내의 유방으로 가 주무르자 아내는 더욱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요분질을 했죠.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거나 앞뒤 좌우로 흔들기도 했고 원을 그리듯 동그랗게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찌걱거리는 마찰음이 제 귀를 자극하더군요.
잠시 뒤 남자의 위에서 요분질을 하던 아내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려는지 남자와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크게 위아래로 흔들더군요. 철썩 철썩 하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샤워실 밖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한 참동안 아내의 봉사를 받던 남자가 몸을 일으켜 아내를 옆으로 눕히더니
아내의 날씬한 다리 하나를 끌어 안고는 옆치기를 시도했습니다.
아내의 요분질에 못이겨 사정을 하려는 것 같았죠. 제 예상대로 남자는 거칠게 아내의 보지를
쑤셨고 아내는 희열을 느끼는 표정을 지으며 보지에 힘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몇 번의 움직임 끝에 남자가 사정을 하려고 하자 아내가 재빨리 남자의 품에서 나와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았습니다. 그리고....
꿀꺽~ 꿀꺽~ 쯔릅~ 꿀꺽~
남자의 좆물을 맛있게 삼키는 아내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사정을 할 뻔 했죠.
섹스가 끝나고 제가 샤워실 안으로 들어가자 아내가 조금 놀란 눈치를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내 빙긋 웃으면서 변태처럼 왜 훔쳐보고 있냐면서 절 놀리더군요.
잠시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남자는 자신의 아내에게 갔고 저는 제 아내와 함께
적당한 곳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저와 아내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던 중 옆자리에 앉아있던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즐거웠냐고요. 아내는 미소를 짓더니 즐거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 파티에 가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습니다.
왜냐고 묻자 아내는 이제 갈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내가 절 그 파티에 데려간 것은 오로지 저를 위해서였지 아내가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었던 겁니다. 전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죠.
아내는 징그럽다고 말하면서도 기분은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첫 스윙 파티를 즐긴 후 저희는 지금까지도 그곳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시 가보자고 할 때 아내가 과연 거부를 할 지는요.
제 생각이지만..... 지금 제가 은근히 권유를 한다면 아내는 못이기는 척 따라 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