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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자랑 한썰 - 단편
소라넷 0 22,378 03.07 12:17

야설:

내가 지금은 나이가 벌써 서른을 넘기고 결혼도 했지만




어릴때 한창 이일 저일 안해본게 없고 이여자 저여자 안만나본 여자가 없을정도로 별나게 놀았다. 여기 썰이 재미 있어서 나도 한번 몇가지 일을 써볼까 한다.




19살때 실업계 공고를 다녀서 3학년때 학교에 있기 싫으면 취업 해서 졸업전까지 일할수가 있었다.




 




난 집이랑 가까운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




 처음엔 조립 파티에서 일했는데 당시 나이에 머 일할 생각이나 있었겠냐




대충 시간 때우고 놀다가 집에 가곤 했었는데 거기 작업 반장이




내가 맨날 놀고 그러니깐 도색부로 보내더라




가구 도색은 진짜 거지같은게 머리부터 발끝 까지 완전무장 하고




마스크에 고글까지 끼고 분사형으로 뿌려서 칠하는건데




2인 1조라 뺑기 칠수도 없었다.




 




작업 끝나고 코풀면 그날 칠했던 색깔대로 콧물이 나온다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 ㅅㅂ 




 




나랑 같은조 사람이 외노자 깜뎅이 여자 였다.




첨엔 딱히 할말도 없고 서로 말도 잘안했는데 지도 심심했는지




작업 중간중간에 말걸더라ㅋㅋㅋ




 




한국말도 어설퍼서 "너 몇살??" "일 힘들어"  머 이런 간단한 회화 수준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한국말 배울려고 노력 많이 했더라.




 




얘는 그때나이가 24살 이었는데 방글라데시에서 왔다더라.




생긴건 그 똥남아 특유에 까무잡잡하고 콧볼 넓어서 못생긴 얼굴이었는데




그래도 여자라고 자꾸 보니 괜찮다는 생각까지 들더라ㅋㅋ




그렇게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한 한달정도 일했었나?




 




쉬는시간마다 같이온 방글라데시 사람들이랑 커피마시로 가던애가




왠일로 그쪽으로 안가고 나혼자 담배피는데 와서 앉아있더라ㅋ




 




그래서 왜 거기 안있냐고 물으니깐 같은방 친구가 그만둬서




친한 사람이 없댄다. 그래서 그럼 지금 방혼자 쓰는거냐고 물으니깐




그렇다더라고? 이때 와 외국여자랑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ㅋ




 




그런생각이 드니깐 한번 떠봤지  "술 좋아해?"




물으니깐 소주 못마신다고 하더라고 ㅋㅋㄱ




실망할라고 하는 찰라에 




소주 못마셔 근데 막걸리는 좋아요 이럼ㅋㅋ




 




그래서 막걸리 같이 먹자고 하니깐 좋다고 하더라ㅋㅋ




 




일마치고 씻고 온다길래 기다리다 데리고 나왔지 그때 나도 민짜라




어디 가게 같은데 못가고 동네에 중학교가 하나 있었거든 슈퍼에서




막걸리랑 안주좀 사와서 난장깜




 




술마시면서 별의 별 얘기 다했다. 한국은 왜왔는지 가족은 몇이나 있는지 언제까지 한국에 있을꺼냐는둥 ㅋㅋㅋㅋ 막걸리 4병정도 마셨나?




애가 살짝 취한거 같더라고 이때다 싶어서 슬쩍 손잡았지




그니깐 애가 당황도 안하고 스윽 처다보더라고




안쫄고 나도 계속 처다봤지 




한참 처다보니깐 애가  지금 나쁜생각, 나쁜사람 이러고 웃는거야




ㅋㅋ 그래서 잉?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니깐 한국말반 지네나라말 반섞어 막 말하는데 대충 내가 지금 지 자빠트릴려는거 눈치 깐거 같더라ㅋㅋ




 




어차피 눈치 깐거 같아서 과감하게 주둥이 부터 박았지ㅋㅋㅋ




저항안하더라구 혀넣고  딥키스 하기 시작 하니깐 지도 점점 흥분 하는거 같더라 키스 하면서 손을 허리감았다가 허벅지 스다듬었다 자꾸 바디 스킨쉽 하니깐 키스 중간중간에 신음 소리 내더라ㅋ




 




키스만 한 30분 했나 ㅋㅋ 지도 많이 흥분한것 같아서 그대로 손잡고




회사안에 있는 자기 기숙사로 감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키스하고 바로 가슴 주물렀는데 지도 작정 했는지 내바지 부터 벗길려고 하더라




나부터 바지벗고 위에옷 벗고 팬티만 입은채로 자기 옷벗기기 시작했는데




와 걔가 가슴이 엄청 큰편인데 그 꼭지 옆에 유륜인가? 그게 진짜




초코파이만 하더라ㅋㅋㅋㅋ




팬티도 벗겼는데 무슨 블랙홀인줄ㅋㅋ 너무 까맣더라 거기에 넣으면




내꺼도 시공간 밖으로 사라지게 생겼던데ㅅㅂ




암튼 서로 옷 사이좋게 벗고 폭풍 ㅅㅅ 했다.




놀란게 진짜 한국여자 탄력이랑 비교불가더라 거기가 무슨 탱탱볼 작은사이즈로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느낌이랄까 새로운 관점에 문화 충격이였음




나도 한창 젊을때라 꿀리지 않게 뒤로 옆으로 정좌 다 바꿔가며




두번정도 했던거 같다. 첨에 할땐 몰랐는데 두번째 할때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걔몸 전부가 겨등랑이로 구성된줄 알았다.




 




그냄새 맡으면서 더 있을 자신이 없어서 팔베게 하고 누워있는거 빼놓고




집으로 왔다ㅋㅋㅋ




일은 그러고 두달정도 더 다녔는데 종종 ㅅㅅ도 하고 나름 인생 첫 회사 생활 잼있게 했던거 같다. 물론 일 그만두고 칼날같이 연락은 끊었다




지금은 아마 방글라데시에서 남편만나 잘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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