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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전여친
최고관리자 0 49,579 2023.09.25 06:20

야설:

편의상 반말로.


 


친구 여친이 나랑 워낙 친하게 지냈어서 친구랑 헤어진 후에도 나랑 연락은 계속함.


 


이거는 혹시 탈날까봐 친구한테도 걔랑 연락 끊을게 하고 말하니 괜찮다고 한거라 친구 배신한 건 아니고..


 


아무튼


 


그렇게 연락 자꾸 하고 지가 외로울때나 힘든일 있으면 꼭 전화해서 나한테 털어놓는 일 잦더니 어느새 그녀가 나한테 고백을 함.


 


근데 이게 개 뜬금없이 전화로 고백받은거고 당시에 썸녀도 있던지라 거절했더니 섹파라도 하지 않겠냐고 황당하게 제안을 함.


 


남자 뭐 있음? 그런 이야기까지 하는데 거절하기가 어렵지.


 


이거 읽는 사람 상상을 위해 참고로 외모 설명해보자면 약간 통통한데 눈은 쌍커풀있는 여우눈이고 입술이 도톰했음.


 


흔히 좀 밝히는 상 있잖어. 화장도 좀 도발적으로 하는 스타일이고 단발머리에 키는 165정도 됐나.


 


당장 다음날 만나자고 함.


 


만나니까 또 지가 고백한건 있어서 평소보다 부끄러워하는 표정이랑 어색한거 감추려고 오바하는 거 보이더라.


 


나도 모른척 그냥 즐겁게 같이 놀았다. 밥도 먹고 노래방가서 노래도 걔가 원하는 거 몇 곡 불러주고... 그러다 저녁 먹고는 걔가 부끄럽지 않은척 하면서


 


모텔가자고 꼬시더라고. 솔직히 친하게 지낸 시간도 있고 진짜로 매달려라도 보자라는 식으로 섹파하자한거 아닌가 의심되잖아?


 


괜히 일 복잡해지기도 싫고. 그래서 재차 물었지. 진짜 괜찮은거냐고 너 내가 본지도 오래됐고 내 친구랑도 사귀었떤 여잔데 내가 너 따먹어도 되냐 물어봄


 


물론 걔한테 말할땐 되게 부드럽게말했지 따먹는다느니 그런 표현 안쓰고..


 


그런데도 그냥 오케이래. 그냥 가자더라?


 


본인도 괜찮다는데 거리낄게 뭐있어 모텔로 바로 들어갔지.


 


들어가니까 괜히 기지개를 막 켜면서 오늘 피곤했다 그러더니 바로 침대에 눕더라고 그러고는 이리 올래? 하고는 두팔을 벌리고 누워있는데


 


솔직히 모텔방 들어설때부터 내가 곧 얘 보지에... 하고 자지가 반쯤 커진 상태였는데 별것도 아닌 그 야한 말투랑 누워서 안아달라는 그 포즈 하나로 완전 팽팽하게 커져버림.


 


그때 내가 청바지 입고있어서 아플정도로.


 


바로 저벅저벅 걸어가서 끌어안은 다음 눈끼리 마주치다가 부드럽게 키스를 시작함. 내가 시작은 부드럽게 하는게 좋아서 입술만 집요하게 애무하다가


 


입술 사이 혀로 벌려서 집어 넣으니 슬슬 얘도 신음 흘리면서 혀를 섞더라.


 


그대로 손 천천히 내려서 브라 풀려고 보니 나랑 섹스하려고 나왔다는 애가 참 벗기기도 힘든 옷 입었더라고 ㅋㅋㅋ


 


그래도 어째. 그런데서 시간끌면 분위기 팍 식을테니까 요령껏 후크 한방에 풀어내니까 헉 하면서 놀란 얼굴로 나 처다보더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빠 뭐야. 왜케 능숙해? 여자 많이 만나봤어? 하고 요염하게 쳐다보더라.


 


나 원래 잘 풀어 하고 대충 넘기곤 귀를 입술이랑 혀로 애무하면서 가슴에 손을 슥 넣어보니 웬 걸? 가슴이 생각보다 큰거임.


 


가슴크네? 하니까 D컵이래. 존나 가슴 꽁꽁 숨기고 다닌거더라고.


 


옷을 워낙 몸선 안드러나게 입고다니는 스타일이라 그간 몰랐는데 괜히 억울해지더라 ㅋㅋㅋ 그거랑 친구놈 좋았겠단 생각이 떠오름 ㅋㅋㅋ


 


위에옷 완전 벗겨서 보니까 진짜 예술이더라. 뽀-얘가지고 백옥같은 가슴에 꼭지는 솔직히 핑크는 아니고 건포도였음


 


근데 벌써 유두가 나 쳐다보는 것처럼 딱딱하게 섰더라. 바로 입 가져다 대고 빨기 시작하니까 부끄럽다고 불 끄면 안 되녜.


 


좀 그렇긴 한데 불끄러 가니까(리모콘도 하필 멀리있었음.) 뒤에서 사라락 소리가 나. 아예 안보이는 건 싫으니까 무드등만 켰는데 얘가 옷 벗는 소리더라고


 


그게 또 그렇게 미쳐. 나만 그런가? 실루엣만 딱 보이는데 팬티는 그래도 안 벗고 누워있더라고 그래서 나도 옷 벗으면서 다가갔는데 난 그냥 팬티까지 다 벗음


 


그러니까 내 커진 아들놈이 탄력있게 티잉 하고 솟아오르는게 보임 ㅋㅋㅋ 걔도 그거 보고는 헙 하더니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손을 뿌리에 가져다대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임.


 


내가 일부러 더 흥분시키려고 가슴을 유두 빼고 다른 부분만 빨아대니까 좀 지나서는 유두도 빨아달라고 막 부탁하더라 이렇게? 말하면서 혀로 젖꼭지 튕겨대니까


 


참을수 없었는지 하윽! 하고 소릴 질러대서 왼손은 팬티위로 보지 계곡에 압박주고 오른손은 유두 괴롭히면서 혀로는 다른 유두 계속 골려주니 몸 이리저리 비틀면서


 


발광을 함.


 


슬슬 준비 됐으려나 싶을때 팬티아래쪽 만져보니 벌서 팬티 위로도 축축해. 젖혀서 손가락 가져다대니 틈으로 그냥 미끄러지듯 빨려들어가는거야.


 


그대로 팬티 찢어버리고 박고싶었지만 차분하게 잡아서 팬티를 천천히 엉덩이에서 허벅지 정강이로 내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허리 쭉 들어올려서 한 번에 벗길 수 있게 도와주는데 얼굴 보니까 표정 진짜 욕나오게 야했음.


 


팬티 내릴때 어두운 조명인데도 그 끈적한 보짓물이 팬티에 엉겨서 늘어진 애액기둥이 반짝이는게 보이더라고.


 


손가락을 주저없이 클리에서 천천히 쓰다듬어 내려가 보지구멍에 꽂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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