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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소라넷 0 14,932 05.22 11:43

야설:나는 서울 근교의 어느 경기도 작은 촌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느 해부터인가


 소위 신도시라는 이름이 마을이름 앞에 붙으며 동네는 꽤 넓고 깨끗한 길이


 뚫린 그저 살만한 곳이 되고 가지고 있던 몇평 안되던 땅에 소위 프레미엄이


 붙으며 동네 사람들 사이에는 있는 자들끼리의 반목과 시기가 끊이질 않았다. 


내 엄마인 한경숙 역시 경기도의 어느 농부의 딸이었으나 아빠가 몇평 안되던


논마지기를 벌써 꽤 오래전에 사업으로 날리고 이혼하게 되자 마포의 작은 옷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엄마와 주위 사람들은 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했지만 정확히 아빠 얼굴이


 어떤 모습인가는 만난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할수가 없었다. 소문에는 부산에서


 새 살림을 차렸다고는 하나 엄마는 별 관심이 없었다. 엄마는 이혼한 뒤로 줄곳


 혼자 지내왔는데 그저 자기 친구들과 어울려 가끔 노래방에 가는 정도가 다 였고


 아무 즐거움 같은 것도 찾아보기 어려운 그저 일상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때 나는 열 여섯살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공부보다는 미팅에 더 관심이


 많은 중학생으로 동네의 작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당시의 내 주된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딱지를 떼는 가로 수없이 주변 여학생들을 따라다녔지만 가장


 잘된 경우가 겨우 옷위로 어떤 여학생의 가슴에 한번 손을 대본 정도가 다 였다.


어느 5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녁이었던가 나는 김주희라는 여학생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 이여학생은 아마 164정도의 키에 그런데로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아마 어린 나이에도 그녀의 유방이


 꽤 봉긋하게 발달해 있었다는 점이 었을 것이다. 소개팅을 나가기전 샤워를 하는


 도중 벌써부터 그 동그랗고 탐스러운 유방을 생각하니 자지에 뜨거운것이 밀려


들어가는 느낌이 났다. 딸딸이를 한번 시원하게 치고 싶었지만 혹시나 오늘저녁에


“ 큰일 ” 을 치룰지 몰라 힘을 아끼기위해 찬물을 뒤집어 써가면서 억지로 참아냈다.


나갈 준비가 다 되어 거실의 큰 거울 앞에서 머리를 손질할때 엄마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 그때 당시로 엄마는 이미 서른 다섯이 었지만


 상당한 매력 넘지는 미시족으로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고 윤기있는 머리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허리선, 그리고 그녀 몸에서 내가 가장 보물이라 생각하는


 싸이즈 38에 C컵을 쓰는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오래전부터 나는 집에


 일찍 돌아와 아무도 없을때면 엄마의 옷장을 뒤졌다. 그래서 나는 엄마의


브래지어사이즈와 어떤 메이커의 란제리를 가지고 있는지 가끔은 세탁기를


 뒤져 어떤 팬티를 입었는지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언제였던가 엄마 팬티


 몇장을 몰래 훔쳐 내 방에서 딸딸이를 칠때 썼었는데 갑자기 모두 다 엄마


 옷장으로 돌아간 것을 발견한 후로는 엄마 옷장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오늘


 엄마가 입고 있는 나이트 가운이며 그 속엔 어떤 란제리를 감추고 있을까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아는 어떤 여자애들보다 아름다웠다. 오늘 엄마는 얇은 가운을 입고 있었는데 브래지어를 안했는지 가슴위로 유두의 윤곽이 어렵풋이 잡혀 있었다.


엄마는 테레비젼에 시선을 두고 아마 별로 기분이 내키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라고 했다. 나는 저녁에 어디 다른곳에 나가시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엄마는 연속극을 봐야 한다며 집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주말 저녁에 엄마가 집에 혼자 있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보통 엄마는 내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가끔은 내가


 집안에서 무거운것을 옮기거나 하는등의 남자 역할과 엄마의 어린 아들 역할,


 두가지를 모두 해내야만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다시한번 문앞에서 엄마를 자세히 보니 엄마는 섹시한 분홍색의 나이트 가운을


 입고 있었다.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를 끝내자 엄마가 다가와 나를 꼭 안아주었다. 그때 엄마의 그 풍만한 가슴이 내 가슴위에 눌려왔고 내 시선은 엄마 가슴의 그


 갈라진 유혹의 계곡위로 내려갔다. 엄마는 재미있게 놀다오라며 3만원을


 지갑에서 찾아 주었다. 집에서 나오면서 보니 바지가 이미 텐트를 치고 있었다.


잠깐동안의 일이었지만 몸안의 또다른 나에게는 충분한 정도의 자극이 있었던 것이었다.


                          - 2 -


나는 신촌 맥도날드안에서 주희를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다. 그녀는 쫄티와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우리는 소개팅을 주선한 창희가 자리를


 뜨자 곧 근처 까페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이야기라고는


 학교이야기, 선생이야기, 같은 것이었고 둘다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냥


 서로에게 익숙해지기 위한 워밍업 시간 정도 였다고 할까, 그렇게 한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던것 같다. 그리고는 곧 이대 쪽으로 걸어 올라가 극장을 찾았다.


 극장 안의 어둑한 분위기에서 그녀의 어깨가 내게 좀더 가까이 닿아있다는 것을


 느겼고 영화가 아마 절반정도 진행 되었을때 그녀의 머리가 내 어깨 위로 기대


 오는 것을 느겼다.


 나는 흥분을 참기 어려웠고 꽤 한참뒤에야 내 오른팔을 빼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녀의 체온이 내 팔위로 전해지자 즉시 내 자지에선 피가 끓어오르며


 반응을 나타냈다. 그녀는 별반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잠시뒤에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가슴위로 실수 인것 처럼 살짝 손을 스쳤다. 물큰하며 꽤 팽팽한


 살덩어리의 촉감이 손끝으로 전해졌지만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나는 더욱


더 용기를 내어 이번엔 완전히 잡아 보려 했지만 손바닥이 그녀의 가슴에 닿자


 그녀는 용수철처럼 자리에서 튀어 올라 계단을 내려갔다. 나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도중 이렇게 자리를 나갈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황당한 표정으로 그녀 뒤를


따랐다. 다행히 우리가 앉은 자리는 거의 맨 뒷줄 정도로 내 뒤에 앉은 몇몇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만 받았을뿐 쪽팔림은 그리 크질 않았다.


 그것으로 토요일 저녁은 끝이었다. 그녀는 아니 그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극장을 나갔고 몇번이나 내가 미안하다는 말을 했지만 끝내 대답도 없이


 지하철 역 계단을 내려갔다. 실망속에서 나는 집으로 향하는 좌석버스에 몸을


 실었고 거의 한시간이나 지나 아마 밤 열한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할수 있었다.


집에는 거실에만 불이 켜 있을뿐 엄마방에는 불이 꺼져있었다. 나는 엄마를


 깨우지 않기 위해 조용히 문을 따고 들어갔다. 그때 거실의 테레비젼은 뉴스를


 하고 있었고 엄마는 소파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내가 신을 벗고 엄마 옆에


 다가가자 소파 앞 테이블위에는 중간정도 크기의 위스키 병이 비워져 있었다.


 엄마가 술을 마시는 경우는 흔지 않았다. 가끔 있는 일이었지만 일단 시작되면


 엄마는 거의 끝은 볼때까지 마시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늘도 예외 없이


엄마는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엄마에게 다가섰지만 규칙적으로 가쁜 숨


소리만 들렸고 엄마는 움직이질 않았다.


 그때 나는 엄마의 가운이 거의 허벅지 절반 정도까지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


했다. 마른침을 삼키면서 나는 옷자락에 덮혀있는 끝까지 아주 찬찬히 살펴


 보았다. 엄마는 아까 나갈때 보았던 것처럼 속에 아무것도 입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질 않았다. 덕분에 허리를 약간 숙여 엄마의 가슴을 좀더 자세히 살필수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는 가운에 덮혀 보이지 않았지만 옷자락의 그늘 속에 하얗고


 부드러운 윤곽을 거의 10분이나 넘게 감상할수 있었다. 나는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엄마를 흔들어 깨웠다.


 “ 엄마 나 왔어요. ”


엄마는 잠시 실눈을 뜨더니 알수 없는 신음같은 대답을 하고는 이내 눈을


 감아 버렸다. 나는 손끝에 엄마 실크같은 엄마 가운의 촉감이 느껴지자 불끈


 자지가 서는 것을 느꼈고 엄마가 소파에서 잠들게 그대로 둔채 방으로 뛰어


들어왔다. 창문을 열어젖히고 크게 심호흡을 하자 흥분이 조금 가라 앉았다.


 그때 밤바람이 조금 차게 느껴졌고 엄마가 소파위에서 그냥 주무시면 감기에


 걸릴것 같았다.


 조용히 거실로 발을 옮기니 엄마는 아까 그자세 그대로 누워 있었다. 나는


 다시한번 엄마의 가슴을 이번엔 좀더 가까이서 살폈고 향긋한 비누 냄새와


 야릇한 여자의 살냄새를 동시에 느낄수 있었다. 나는 엄마의 다리와 목밑으로


손을 넣어 엄마를 들었다. 내 팔위로 엄마의 부드러운 실크촉감의 나이트


 가운과 맨살이 느껴지자 다시 자지가 서기 시작했지만 서둘러 엄마를 엄마방


 침대위에 눕히고 방으로 돌아와 불을 끄고 잠을 청했다.


                              - 3 -


야광시계가 한시를 가르키는 것을 보도록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동안


 나는 계속 엄마의 부드러운 하얀 다리와 내 팔에 닿았던 살의 촉감, 그리고


 만져보지 못한 그 풍만한 가슴을 머릿속에 그리고 지우기를 백번도 더 반복


했던것 같다. 그렇게 누워있기를 또 한시간, 엄마는 술과 잠에 취해 내가


 훔쳐 봐도 알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나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


 각오로 조용히 엄마방을 향했다.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엄마의 몸을 보지


 않고는 잠을 잘수 있을것 같질 않았다.


엄마방엔 아까 눕혀 놓은 그대로 엄마가 자고 있었다. 아까 문을 닫지 않고


 불을 켜놓은 채로 나왔는데 전혀 바뀐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엄마는 한번도


 깨지 않은듯 싶었다. 내 자지는 엄마의 거의 말려올라간 가운 밑으로 드러난


 하얀 허벅지에 시선이 가자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반바지에 얇은


 티만을 입고 있었다. 나는 엄마에게 다가가 살짝 팔을 흔들어 보았다. 엄마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규칙적인 숨소리만을 고르게 내고 있었고 내 머릿속에는


 오직 욕구만이 가득차 있었다.


나는 엄마 침대 옆에 서서 조심스럽게 가운의 끈을 풀고 단추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내 심장소리는 아마 깨어있었다면 엄마도 들을수 있을만큼 크게


 방망이질 치고 있었다. 중간쯤의 단추를 풀고 옷자락을 뒤집는 순간 엄마가


 몸을 뒤척였다. 그때 엄마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내 심장은 거의 얼어붙는


 것 같았다. 나는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그녀의 숨소리가 다시 규칙적으로


 들릴때까지 얼마인지 모를 시간동안 그대로 서있었다. 다시 작업에 들어간


 손끝은 부들부들 떨리고 입술이 타 왔지만 마지막 단추를 풀고 엄마의 가슴을


 열어 본 순간 모든 수고의 댓가는 치뤄졌다.


 엄마는 예상했던 데로 노브라인 상태였고 엄마의 가슴은 아마도 내가 세상


에서 본중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기억할만한 형언할수 없는 부드러움으로


 눈앞에 드러났다. 엄마의 젖꼭지는 짙은 분홍빛에 어쩌면 당당하게 언덕


 한가운데 서 있었다. 일단 가슴부분을 열자 나머지 부분에는 단추가 없었고


 순식간에 나는 하얀 팬티만 남은 엄마의 몸을 아무 거리낌없이 모두 감상할수


 있었다.


 사실 나는 이때까지 엄마의 나신을 이렇게 볼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질


 못했다. 비록 깊은 잠에 빠져 있지만 엄마의 몸은 믿을수 없이 아름다웠다.


 나는 엄마의 몸을 바라보면서 무의식중에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이미 몰린 피로 터질것 같은 압력은 받고 있었다. 목덜미에서 가슴으로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배와 알맞은 위치에서 아래와 위를 나누는 배꼽을 지나 하얀 팬티


위로 눈이 가자 그밑으로 거무스름한 엄마의 보지털이 비춰 보였다.


가랭이 쪽으로 몇가닥의 보지털이 삐져 나와 있었고 나는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때까지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여자의 보지를 단 한번도


 볼 기회가 없었다. 나는 무언가에 홀린듯 손을 뻗어 엄마의 비너스 둔덕 위에


 손을 얹었다. 손 밑으로 부드러운 팬티의 촉감과 또 그 한꺼풀 밑의 까칠한


 보지털의 바스락 거림이 느껴졌다.


나는 보지털을 자세히 보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고 그때 처음으로


 여자의 체취를 느낄수 있었다. 유혹하는 듯한 야릇한 향기에 취해 팬티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엄마는 누워있는 상태였기때문에 윗쪽은 그런데로


 쉽게 당겨 올수 있지만 몸에 눌려있는 뒷쪽은 내리기가 어려웠다. 엄마의


 보지털이 조금 보이기 시작할 무렵 부터는 그냥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때 팬티가 밀려 간지러웠는지 엄마의 다리가 움직였다. 나는 손을 멈추고


 그자리에 서 있었다. 그리고 다시 엄마가 조용해지자 작업을 시작했다. 숨은


 가빠오고 이마에선 땀방울이 맺혔다. 오직 팬티를 빼내는 것. 이것 외에 다른


 것은 존재 하지 않는 긴장속의 한순간이었다.


하지만 팬티는 엉덩이 밑으로 말려 들어간채 움직이질 않았다. 나는 좀더


 용기를 내어 엄마 히프 밑으로 손을 넣어 눌린 부분을 빼내려고 했다.


 그때였다.


 나는 엄마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엄마가 잠에서 깨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 4 -


“ 아악! 누구, 아, 아니 너 여기서 뭐하는 거니? ”


나는 할말을 잃었다. 엄마는 아직 잠에 덜깬 상태로 눈을 부비며 나를 다시


 살폈다. 그때 내 두 손은 엄마 팬티를 잡고 있었고 거의 가랭이까지 내려온


 팬티에서 엉겹결에 빼내자 엄마는 반나체 상태로 아들앞에 드러나 있었다.


 엄마는 서둘러 짐대보를 끌어당겨 몸을 가렸고 나는 멍청히 엄마 팬티에서


 손을 뗀 상태로 서있을수 밖에 없었다.


“ 너, 너, 지금 뭐하는 거얏! 빨리 나가지 못해!! ”


“ 어, 엄마 죄송해요. 화내지 마세요 그냥 저. 전 호기심에 그만... ”


"무슨뜻이야. 난 네 엄마야. 너 엄마한테 이럴수 있어? 당장 나가지 못해?


 너 앞으로 2주동안 외출금지 시키기 전에 빨리 나가!!!"


나는 침대에서 한걸음 떨어지며 엄마에게 내가 왜 그랬을까를 설명하려 했다.


 그때 사실 나는 느끼지 못했지만 엄마의 시선은 줄곳 크게 텐트를 치고 있는


 내 자지에 와 있었다. 변명이 끝나기 무섭게 엄마는 고함을 치기 시작했고


 고개를 숙이다 나는 내 자지가 아직 발기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용돈이고 외박이고 앞으론 없을테니 빨리 나갓!'


열여섯살이었지만 아직도 엄마는 나를 어린아이처럼 취급했던것 같다. 아니


최소한 지금 순간만큼은 확실히 그랬다. 나는 이렇게 변명하는 것에 지쳤고


 아니 나가라는 엄마 말에 작은 반항심이 생겨 나가는 대신 엄마 앞으로 한


걸음씩 더 다가가갔다.


“ 너 내 말 안들어? 나가라고 했지? 빨리 나갓!!! ”


내가 한걸음씩 더 다가서자 엄마는 의외의 반응에 놀라는 듯했다. 엄마는


 침대위에 앉아있었고 침대보로 억지로 벗은 몸을 감추느라 당황해하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몸을 가리고 있는 침대보를 잡아 당겼다. 그러자 예상밖으로 쉽게


 침대보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 너....너...지금 뭐하는 거야...너 미치지 않았니? ”


엄마는 두손으로 가슴을 가리려 했지만 풍만한 가슴은 작은 손으로 모두


 가려지지 않았다.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했는가는 모르겠다. 어쩌면


 이성에 가려져 있던 동물적 본능이 발동했는지 모를 일이다. 나는 엄마의


 아랫배위에 반쯤 걸쳐 있던 팬티를 잡아 뜯었다. 일단 눌린자리에서 빠지자


 팬티는 정말 쉽게 다리를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순간적으로 나는 반바지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른 자지를 드러낸 채로 엄마 앞에 섰다.


엄마는 힘차게 뻗은 내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경수야 제발 이러지마. 난 네 엄마야. 네가 사춘기라 이러는 걸 다 이해한단다.


 자 이제 그만 네 방으로 돌아가줘? 제발 부탁이다. 제발...."


                                - 5 -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자 갑자기 사라졌던 내 이성이 돌아왔다.


 ‘ 엄마를 강간할순 없어... ’


갑자기 나는 죄의식을 느꼈다. 하지만 엄마에게 사과 하는 대신 내 눈에도


 눈물이 맺혔고 고개를 떨군채로 뒤돌아 엄마방을 힘없이 걸어 나갔다. 그때


 엄마는 베개를 끌어 안고 몸을 가리고 있었다.


“ 경수야 왜그래? 경수야. 이리와 우리 얘기좀 하자. ”


고개를 숙인채로 나는 엄마앞으로 걸어갔다. 그때서야 나는 내가 아직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내 자지는 반쯤 죽어 약간 수그러들어 있었다.


 엄마 역시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은상태로 베게만으로 가린채 내게 말했다.


"경수야 네가 왜 그랬는지 말해보렴. 우리 경수가 왜 그런 몹쓸 생각을 했을까


 엄마는 궁금하단다."


"죄송해요 엄마. 음...전 사실 낮에 소개팅 나갔다가 본 여자애 생각을 했는데


 집에 오니까 엄마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전 사실 엄마 몸이


 어떨까 호기심이 생겨서 그만...."


“ 경수야 너 아직 한번도 여자 경험이 없나 보구나. ”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나는 대답했다.


"예....오늘 처음 본거에요. 가운 입고 주무시는 걸 보니까 정말로 엄마 몸이


 어떨까 보고 싶었어요. 가운을 푸르고 보니까 엄마 가슴이 정말 예뻐서


 다음엔 참을수가 없었어요."


"음 우리 착한 경수는 아직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구나. 사실 아빠가


 있었더라면 둘이 같이 남녀 관계라는 것에대해 이야기 할수 있었겠지만


 미안하구나. 네가 이제 어른이 되어간다는 걸 생각 못하고 있었으니 말이야.


 그러니 어쩜 이 엄마에게도 반쯤은 책임이 있겠구나. 그렇게 헤프게 자고


 있었으니 말이야."


엄마가 그렇게 부드럽게 대해주자 나는 기분이 조금씩 풀려갔다. 엄마는 크게 화를 내는 대신 예전엔 전혀 볼수 없었을만큼 부드러운 미소로 내게 이야기 했다.


                       


                            - 6 -


"경수야 이렇게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으니 엄만 참 기쁘구나.경수야


 너 정말 엄마 가슴이 그렇게 보고 싶었니?"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바라 보았다. 베게가 대충 가리고 있었지만 옆으로


 보이는 가슴선은 감출수 없었다. 엄마는 내 시선을 느끼고 베게를 더 끌어


 안았다.


"예....보고 싶었어요....가끔 훔쳐 보려고 했었는데 엄마 옷 때문에 볼순


 없었어요."


내가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하는 동안 엄마는 천천히 베게를 몸에서


 떼었고 그 아름다운 두개의 유방이 내눈앞에 드러났다. 나는 마른침을 한번


 삼키고는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그러자 엄마는 양손으로 자기 젖을


 받쳐 올리고는 가볍게 쥐어 보였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엄지와


 검지로 쥐고는 살살 주물러보였다. 이런 모습을 보자 내 자지는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나는 손으로 눌러 자지를 감추려 했다.


“ 만져보고 싶니? ”


엄마의 물음에 나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고 엄마는 동시에 나를 가까이


 끌어 앉혔다. 엄마는 내 손을 잡고는 자신의 왼쪽 가슴에 얹어주었다.손바닥이


 가슴에 닿으며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졌다.


 “ 경수야... ”


잠시 정적뒤에 엄마는 말을 이었다.


“ 이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 둘만 비밀로 하기로 하자.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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