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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첫경험 썰
소라넷 0 13,433 06.01 00:10

야설:에스엠 뭔지 알지 얼마전에 에스엠 취향 여자 만나서 플한거 들려줄게 


  


솔직하게 펙트로 쓸까 하다가 그럼 형들 ㅈㅈ 안 슬것같아서 90%펙트 10% 픽션으로 갈게 


  


  


여기 에스엠 취향잇는지 모르겠지만 먼저 


  


말할껀 난 이취향 전~~혀 아니지만 존중하고 


  


이 취향을 깔 생각이 없으니 오해 말아줘 


  


아X곤 왕X 이라는 대한민국 최대 에스엠 홈피가 잇어 (아는 형들은 알꺼야) 


  


얼마전에 친구가 여기서 뭐 만남 했다느니 썰 조낸 풀데? 


  


그래서 그냥 혹해서 나도 구라 많이 섞어서 글 올렸지 


  


노예녀 구한다고 하면 솔직히 만날 확률이 적어서 


  


여 주인님 구한다고 장엄하게 써써 올렸어 


  


  


그리고 잘생겻고 키크다고 약좀 풀고 ㅎㅎ 


  


암튼 진짜 신기한게 반신반의 하면서 올렸는데 


  


  


3시간만에 한명한테 틱톡이 오는거야 


  


헐 ㅋㅋㅋㅋ 


  


친구놈 진짜 구나 ㅎㅎㅎ 이런 생각이 들었지 


  


암튼 개 들떠서 틱톡으로 대화하는데 


  


.......... 


  


완전... 무슨 프로에 냄시가..... 나 무슨 면접 보는줄 ..... 


  


질문을 짱나게 꼬치꼬치 캐 묻는거.... 그리고 뭐 첨에 만남안하고 


  


온플로 길드린데나 뭐래나 암튼 짱나서 첫 물고기는 패스 했어 


  


  


그러고 2틀이 흘렀지 


  


틱톡 수시로 확인하는데 새벽 1시쯤에 낚시줄이 팽팽해 진거지 


  


이름 나이 뭐 사는곳 정도 물어보고 대답해 줬더니 


  


바로 통화할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ㅎㅎㅎ 


  


약간 느낌 좋아서 바로 통화했지 ㅋㅋㅋ 


  


목소리 괜춘해 , 애교 있는듯한 말투 , 


  


에스엠 취향이라곤 생각이 안드는거야 암튼 그렇게 우리는 밤새 통화하고 


  


나는 혼신의 힘을다해 를 털었어 결국 


  


만남을 가지기로 했지 


  


대화는 중요한거 없었고 그냥 뭐 자기 플할때는 완전 180도 변해서 놀라지 말라고 


  


뭐 그런 이야기? 암튼 쓸데 없어서 패스...ㅎㅎ 


  


  


암튼 저녁 6시쯤에 강남역에서 보자고 했는데 


  


대충 옷 다 입으니깐 방이 쪽에서 보자는겨 송파구청 잇는데 


  


그래서 뭐 알겠다고 하고 송파구청으로 갔지 


  


  


근데 가는데 좀 떨리더라고 정상적으로 하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플이라니 ;;;; 


  


난 진짜 주어들은것 밖에 없고 그런 취향도 아닌데 좀 겁나긴 하더라고 


  


암튼 운전하는데 내내 별별 생각이 다 드는데 


  


이상하게 꼴릿꼴릿 한거야 ㅎㅎ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겠다는 부푼 기대감? 


  


  


암튼 송파구청 쪽에 차세우고 전화하면서 쓱 봤더니 


  


한 처자가 전화 받는거야 


  


목소리가 진짜 귀여워서 좀 아담하고 키작고 이런 이미지 였는데 


  


멀리서 보니깐 키도 크고 의외로 시원시원한 몸매? 


  


내가 조수석 창문열고 손 흔드니깐 웃으면서 총총 걸음으로 오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약간 마른 몸매에 키가큰데 중요한건 엉덩이 허벅지 라인이 


  


마른 몸에 비해서 육덕 지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쪽만 그런거 심지어 종아리도 얄바보이는데 


  


엉덩이랑 허벅지만 약간 몸에 비해서 부자연스럽게 느껴질정도?로 그런겨 ;;; 좀 뭔가 솔직히 그때는 좀 실망? 


  


차라리 슬림하면 슬림하든가 아니면 육덕지던가 난 이런게 좋은데 


  


뭔가 이상했음 ;;; (이때까지는) 


  


  


암튼 차에 탔고 얼굴은 그냥 갠취지만 난 괜찮았어 


  


쌍커플 없고 입술좀 두툼하고 긴 생머리? 


  


그냥 동양적으로 생겼어 


  


인사하고 이미지가 달라서 놀랬다고 하니깐 


  


그냥 앤 웃고 암튼 이쁘다고 대충 칭찬해주고 


  


밥먹고 술한잔 하려고 뭐 먹을까 이랬는데 


  


애가 그냥 먼저 들가서 플하고 나와서 먹자는겨;;;; 


  


근데 진짜 뭔가 전화로 통화했을때랑은 분위기가 오나전 다른거야 


  


뭐지;;; 전화할때는 진짜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막상 만나니깐  카리스마? 기가 쎈것같다 해야하나? 


  


암튼 그제서야 아 ㅅㅂ 괜히 이런 취향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들더라;; 진짜 그때부터 말도 못하겠고 그냥  긴장감 도는거 잇지? 


  


아 ㅋㅋㅋ ㅅㅂ 생각나네 나  손에도 땀나는 거야 ;;; 


  


암튼 진짜 모텔 까지 가는데 말 한마디도 안하고 


  


그렇게 들어갔어 


  


  


암튼 그렇게 모텔 들갔는데 


  


  


주말이라 방없다고 특실 준데서 


  


특실로 들갔는데 


  


여자애가 계산했어 6만원 ;; 


  


내가 계산하려고 하는데 


  


자기가 계산한다고 카드 내버리더라고 ㅎㄷㄷ 


  


난 그냥 어버버 이러다가 “ 아.. 어... ” 막 이러고 


  


  


근데 모텔비도 여자애가 내니깐 왠지 더 막 쫄리는겨 ㅋㅋㅋ 


  


암튼 우린 그렇게 말 없이 엘베타고 올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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