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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디자인실 - 프롤로그
최고관리자 0 34,327 2022.10.21 16:14

사무실로 걸어가는 난 이미 얼굴이 씨뻘게 졌다..


한참이나 기획실장에게 깨지고 온 터라 그리 기분이 좋지 않다....




"김실장. 이걸 디자인이라 했어?"




"......"




"김실장 밑엔 제대로 된 아이들이 하나도 없는거야?"




강정희 기획실장의 계속되는 핀잔에 김실장은 얼굴이 뜨겁다...


아니 심한 모멸감 마져 든다...


강정희.


올해 28.


나의 아내이자 기획실장.....


아버지의 후광으로 광고 회사를 차린후에 기획실장으로 자리 잡은 여자


물론 명의는 장인의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실질적인 사장은 아내이다...


장인은 그저 이름만 내주고 그는 현주 그룹의 회장이다....


아내는 장인의 후광을 입고 있지만 뛰어난 기획력을 갖춘 여자다...


다소 차갑고 내정한 승부사지만 침대에선 요부인 여자....




"김실장~! 이럴려면 디자인 팀 해산하세요....어디 이래서 우리회사 이름에 먹칠하는거지 쯔쯔쯔~~~"




"......."




난 아무 말도 못한채 기획실에서 나왔다....


디자인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내 얼굴을 살피던 직원들이 조용하다....


아무말없이 내방으로 들어와 담배 하나를 피워 문다....




"에이... 씨발....."




"똑...똑..."




"누구세요~~~!?"




신경질 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저 ...실장님....""




김은미 팀장이 빼꼼 문을 열고 들어온다....




"네 무슨일이라도?"




"기획실장님한데 결재는 받으셨는지?"




순간 머리끝까지 열이 오름을 느낀다....




"흠....."




난 피던 담배를 끄고




"회의실로 5분 후에 모여주세요"




"네"




김은미가 불안한 모습으로 문을 닫고 나간다.....


감정을 조절하며 회의 준비를 한다... 괜히 직원들 사기 떨어질가봐 제대로 승질을 내지는 못하겠고.....


김은미 팀장을 비롯하여 6명의 팀원이 모였다...


김은미 팀장. 이상아 과장. 은미란 대리. 정찬과장. 최성은. 박소희.


그들은 김실장의 궂어진 얼굴에 다소 긴장한듯 회의실에 모여 앉아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회사에서 주력으로 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




"여러분들 밤샘 작업하고 고생하는건 알지마. 결과물이 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컨셉에 맞는 새로운 작업을 다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쩜 우리 디자인실의 위기 일지도 모릅니다."




"......"




"김은미 팀장님 지휘하에 다시한번 회의 하시고 기획실에 우리 디자인실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난 아내에게 얻어먹은 분기를 감추며 조요하고 강하게 그들에게 설명하고있다...


나 또한 그들에게 소리쳐봐야 사기만 떨어질뿐 그리 좋은 방향이 아니듯해서....




"앞으로 열흘입니다. 다시 컨셉잡고 최종 시안물 나오긴 좀 빠듯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




"명심하세요. 우리에겐 위기라는것을"




"네 알겟습니다...."




대답 들이 시원하질 못하다.




"힘냅시다. 회사생활 다 이러니깐...."




"네......."




"김은미 팀장님 주제로 회의 마무리하시고 오늘 부터 야근들 각오하시길 바랍니다"




난 마지막 말을 남긴채 회의실에서 나와 내자리로 왔다...


창밖엔 조금씩 어둠이 깔리고 있다...




"띵동....."




문자 메세지다....




"아깐 기분 나뻤지? 직원들있어서 어쩔수 없었어? 저녁에 맛난거 먹을까?




아내의 문자 메세지다.




"됐다 오늘 부터 야근이다. 깨졌는데 집에가게 생겼냐?"




답메세지를 주곤 빳데릴 빼버렸다....


아무리 직원들 앞이지만 그 순간의 모멸감은 참기 힘든 상황이었다...


어찌하다보니 결혼직전에야 그녀가 현주 그룹 무남독녀 외동딸인걸 알았고 결혼후엔 장인의 강압에 못이겨 처가살이를 하는 터라


아내에게 기죽어 사는 터라 아까의 모멸감은 더 없이 수치 스러운것이었다....




"두고봐 꼭 널 내 발밑에서 절절 기게 만들테니깐"




회의를 마친 모양이다 밖이 잠시 소란 스럽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




쳐다보지도 않고 시선은 모티터를 향하며 대답했다..




"저 실장님 기분 푸세요...."




김은미다...


팀장으로서 죄송한지 어절줄을 몰라한다....




"김 팀장 야근 괜찮겠어? 집에 신랑이 모라하지 않나?"




"할수 없죠 일때문인걸요. 이따가 전화하면돼요"




"그래 일이니깐...... 이리와봐"




"네......."




김은미는 다소곳 내 옆으로 다가온다...


타이트한 검은색 치마와 베이지색 블라우스는 유부녀지만 그녀의 몸매를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다....


치마 아래로 뻗은 늘씬한 다리는 언제 보아도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난 천천히 그녀의 치마사이로 손을 넣어 허벅지를 더듬고 있다..




"아....."




천천히 그녀의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며 점점 그녀의 보지 주변을 찾아 손이 움직인다...


그녀는 늘 노팬티다. 나에게 길들여진 후엔 늘 노팬티로 다니라는 나의 주문대로 늘 회사에선 그렇게 지낸다...


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욕구를 풀고 싶을때 그녀를 호출하여 그녀를 장난감 처럼 취급하며 은미의 몸과 보지를 탐한다...




"아...주인님......"




어느새 은미의 보지에선 뜨거운 보지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르고 있다...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해집자 그녀또한 나를 배려하는마음에서 다리를 살작 벌려 주었다....




"질컥....질컥...."




내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속을 찾아 들어가자 보지물 가득한 그녀의 보지속에 음탕하고 요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아....흥....주.. 주인님 행복해요 .... 주인임 제 ...보지..를 이렇게 마구 ...가지고 놀아주셔셔....."




첨 부터 이런 섹녀는 아니었다....


33살의 유부녀로 직장생화을 시작한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무지하게 다른이보다 열심히 였다...


밥먹듯 야근을 하면서도 남들보다 더 쌩쌩하게 견뎌온 철의 여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남편이 나이가 많고 조루인 관계로 늘 그녀의 성적 욕망은 채워지지 못한채 불만에 쌓여 있던여자였다


누군가 건들기만해도 터져 버릴만한 ....


그게 나였지만...




"아...흥....주인님 제 보지가....뜨거워요... 주인...님의 좆을 찾아요...."




"가만있어 오늘은 니 걸레보지를 가지고만 놀거니깐....."




"네 ... 주인님.... 주인님이 원하는데로 가지고 놀아주세요...."




은미는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나에게 맡긴상태로 입을 막고 느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속은 이미 뜨겁게 달궈서 있었고 많은 양의 보지물이 내 손을 타고 흘르고 있었다...


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보지를 만지며 모니터를 응시하고있다..


그녀는 단순히 내 스트레소 해소를 위한 장난감뿐이니깐....




"질컥..질컥.. 쩍...쩍"




"아..흥.. 보지속이 너무 ...너....무... 뜨거워요...나 좀 어떻게....어떻게 ..좀...."




그녀의 신음소리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난 그녀의 음탄한 보지를 공략하고 있다...




"똑....똑...."




누군가의 노크소리에 난 손을 뺐고 은미도 옷을 정리했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뻘것게 달아올라있다




"네 누구세요....?"




문을 열고 들어온건 막내 소희 였다...




"실장님 저녁은 어떻게 하실래요?"




"오늘 저녁은 요앞에 나가서 먹죠. 한동안 바블테니 먹고 힘내야죠..?"




난 얼굴에 미소를 보이며 그녀에게 대답해주었다...




"네 알겟습니다 그럼 그렇게 알고 준비할게요"




소희가 나가자 아무말 못하던 은미가 한숨을 쉬었다




"주인님 사무실에선 위험한데......"




"시끄러 넌 그저 내 성 노리개 야 이년아 언제든지 보지 벌리는"




"네 알겟습니다만 .. 그래도 사무실은 좀....."




"짝....."




"윽...."




은미가 배를 쥐며 끙끙거린다..




"어디서 토를 달아 감히 천한 년 주제에 주인님이 하라면 하는거지."




은미는 배를 움켜쥐고 간신히 대답한다...




"네 주인님. 주인님 뜻대로 하겟습니다."




"나가봐 너도 저녁먹어야 하니깐...."




"네 주인님."




"그리고 조심해. 니년이 이러년 이란거 안들키게"




"네......."




그녀는 배를 쓸어보며 방안에서 나간다....


은미와 이런 관계란건 아무도 모른다...


참 우연히 지만 은미는 어느새 철저하게 복종하는 한마리 암캐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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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글이라 마니 미흡하고 전개가 산만할겁니다




악플이 아닌 충고는 겸허하게 받아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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