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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양아치 - 1부
최고관리자 0 31,638 2023.01.18 04:21
진격의 양아치 진격의 양아치 진격의 양아치 1부 2007년 11월 17일 해가 뜨고 찝찝한 팬티를 세탁기에 던지곤 난 기분좋게 학교를 갔다. 토요일이라서가 아니라 3일뒤가 내 생일이라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기때문이다. 20일이 생일이지만 학교를 가기때문에 주말에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오늘로 정했었다. 야 권태영!!!! 아... 혜진이다 어젯밤 꿈속에서 날 미치게 만들던 그녀와 교문에서 마주쳤다 야 너왜그래 븅신같이ㅋㅋ반들어가기전에 담배나 한대피고 가자 어..그래 테니스장 난 아무생각없이 혜진이의 뒤를 따라갔다 저 앞에서 짧은교복치마와 뭐가 들긴했을까 싶은 조그만 가방밑으로 볼륨감 있어 보이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계속 내 시선을 이끈다 오늘도 쭈그려앉아 피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긴장된 마음으로 테니스장에 들어섰다 아 역시 아침엔 아무도 없어서 좋다니까 그치ㅋㅋ? ... 야.. 야..? 야!!! 어..어!!? 너 이자식 뭐야 -_- 왜계속 내 다리만 보고있어 아..아니 그게아니라 팬티 보여 미친년아 다리좀 오무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려했다.(보라색 오늘은 보라색이네) 물론 그러면서도 흘낏흘낏 쳐다보긴 했지만 뭐 한두번도 아닌데 다른사람없으면 됐지 넌 봐도 상관없잖아~ 에휴.. 아 맞다 오늘 니 생파자나ㅋㅋ 어디서 마실꺼야? 아 행운노래방 가기로 했어ㅋㅋ 거기 아는형이 알바해서 치우고만 가면 된대서 술도 그형이 다 뚫어준대서ㅋㅋㅋㅋ 야쓰!!오늘 이누나가 생일주 새끈하게 타줄게 됐어 병신아 안마셔 다폈으면 먼저가 나좀이따 들어갈게 혜진이가 테니스장을 나간후 쭈그려 앉아 있던 난 서서히 일어났다. 쭈그려 앉아있어서 저린 다리보다 내 바지를 뚫고 올라올듯한 기세인 내자지가 얼마전 터진 사쿠라지마화산처럼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아 혜진이 저년 진짜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화가난 자지가 서서히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교실로 들어갔다. 방과후. 집에와서 교복을 갈아입고 엄마한테는 영진이집에서 자고온다는 거짓말을하고 나왔다. 주로 친구들들 생파를 하고나서는 에이스모텔 이라는 허름한 모텔을 잡고 몇명이서 함께 자거나 했기때문이다 나 영진이를 비롯해서 여섯명의 남자애들과 혜진이와 항상 같이다니던 여자애들 다섯명 이렇게 우린 행운노래방으로 들어갔다. 술자리의 시작은 항상 혜진이였다. 주로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려 했다 가수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엉덩일 흔들어봐~~어우워우워~하며 짧은치마를 입고 엉덩일 흔드는 혜진이 전엔 몰랐는데 저엉덩이가 왜저리 탐이나는지 혜진이가 잡고있는 마이크가 내자지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윽고 시작된 알코올타임 또한 혜진이가 스타트였다 어디서 본건있어서 섞으면 좋은건줄 알고 항상 종이컵에 5대5 비율의 소맥을 말아서 테이블에 펼쳤다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태영의 생일날~~ 권진원의 노래를 불러주는 혜진이 팡! 팡! 팡! 혜진이가 노래를 부르고 드디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건배제의나 대화는 거의 없었다 그냥 삼삼오오 주위 애들끼리 잔을 주고받으며 누가 술이 더쎈지 보잔 식으로 잔만 비우고 있었다 물론 나또한 혜진이와 영진이 사이에서 생일주 받으랴 혜진이표 소맥을 받으랴 죽을 맛이였다 생일주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다 혜진이년은 가래침까지 뱉어서 젓가락으로 휘젓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한잔 두잔 비워내는 술잔들을 넘기며 하나둘씩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항상 그렇듯 먼저 집에가는 아이들이 생겼다. 집이 좀 엄하거나 외박이 잘 안되는 애들은 먼저 일어섰고 나 영진 소범 혜진 현진 은진 이렇게 여섯명만 남게 되었다 나와 소범이는 알딸딸하긴 햇지만 비교적 멀쩡한 상태였고 술을 잘 못하는 영진이와 여자애들은 제정신이 아닌거같았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은진이는 치마가 말려올라가 팬티가 보일듯 말듯한 자세로 의자위에 널부러져 잔을 들고있었다 야 게임하자 게임 왠일로 항상 조용하던 현진이가 혀가 꼬여서는 말을 했다. 콜! 무슨게임할래ㅋㅋ 왕게임하자ㅋㅋ 성인코스프레를 하듯 대학생들이 하는 게임을 좋아했던 우리였다 담배에 여자애들 마스카라로 숫자를 적고 시작했다. 야 누가 왕이야? 나다!!낄낄킬 내가왕이야ㅋㅋ 아악 시발 왜 저 새끼가 왕이야 제길..첫번째 왕은 영진이였다 이자식은 항상 게임을 음란하게 하는걸 좋아해서 날 곤란하게 만드는데.. 처음이니까 살살 가자~ 1번하고4번 뽀뽀해 야쓰!살았다ㅋㅋㅋ 1번 누구야? (현진) 씨발 나다.... 항상 처음은 내가 걸리냐.. 속으로 생각하며 말했다 난데 너 설마 4번이냐..? ...어 마..마실까? 현진이와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고 예쁜얼굴때문에 무작정 들이대기도 그래서 예의상 물어봤다 그래 그냥 마시자 우우우우우!!~~ 야 그러면 재미없지!! 뽀뽀해~뽀뽀해~뽀뽀해~! 그냥 내가 마실게..ㅋㅋ 옆에 떨거지들은 무시하며 소맥을 원샷했다 으..빌어먹을 혜진이년 소주를 얼마나 넣은거야 아 난 전에도 말했듯 이렇게 놀고는 했지만 이성에 대해선 순수했다.. 주위애들에 비해서는ㅋㅋ 처음부터 술을 마신 난 또 영진이의 눈초리를 받게되었다 처음부터 재미없게 에라이 찌질한 새끼야 ㅋㅋ 그래 남자가 패기가 없냐 ㅋㅋㅋ 이새끼들 말은 쉽지 내가 왕만 되바라 다 벗고 테이블위에 올려주마란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내 인생이 그러지 뭐.. 난 왕은 못되고 연이어 벌칙만 걸리며 술을 마시고 다른 아이들은 날 타겟으로 삼은거 같았다 그래봤자 뭐 애들도 벌칙을 막상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마시는건 같았다 당시엔 그런게하고 싶다기보단 성인들처럼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했던 게임들이 많았다. (왕게임외도 많지만 그건 고등학교때 많이했기때문에 후에 나올 예정이다.) 무튼 그렇게 별 의미없는 게임들만 하면서 술은 술술 돌고 시곗바늘도 빙빙 돌고 우리의 정신도 점점 돌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하나둘씩 뻗어가는 애들이 생겼고 혜진이도 많이 취해보였다. 야 나 화장실좀... 같이가자아아 은진아..야아아 은진아 아 얘 뻗었네ㅠㅠ 여기 화장실 어둡던데 힝 혜진이가 은진이에게 말을 걸지마 아까부터 널부러져있던 은진인 이미 뻗어 대답이 없었다. 내가 같이 가줄까?ㅋㅋ 아빠를 닮아 술이 쎄서 비교적 괜찮았던 난 그냥 가끔 같이 가기도 했으니 그렇게 말을 햇었다. 취하기도 했고 몇번 같이 갔더니 담담해진건지 혜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나간다. 야아 어디가며언 안되에~~ 아 알았으니까 빨리 쳐싸기나해 미친년아 아 존나 힘드네 진짜 아오 씨 비틀거리는 혜진이를 부축하고 경사진 계단을 올라오느라 힘들었던 난 짜증이 나있었고 화장실로 들어간 혜진이를 보다가 화장실 옆에 쭈그려앉아 담배를 한대 꺼내 물었다. 쉬이이이이챠르르르쏴아아아아 화장실에선 시원하게 오줌싸는 소리가 들렸다. 전엔 물을 내리며 싸기도 햇고 별 생각이 없었기에 아무렇지 않았지만 영진이가 했던말이 생각이나면서 혜진이의 오줌싸는 모습이 상상되기 시작했다. 여자의 알몸이라곤 가끔 샤워하고 속옷 가지러 나오시던 엄마밖에 없던 나로선 단순히 쭈그려앉은 혜진이 허벅지 사이에서 물이 나온단 추상적인 상상밖에 들지 않앗지만 그것만으로도 혈기왕성한 시기인 난 꼴리기 시작했다. 쿠르르..쏴아아아아 철커덕 물이 내려가고 문고리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철퍼덕 쿵 아...아야 그때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난 담배를 끄고 화장실로 들어가 보았다. 문너머로 몸을 일으키는 듯한 소리가 나다가 벽에 부딫혔는지 쿵 하는 소리가 났다 무슨 소리지 싶어 혜진이를 불러보았는데 대답이 없다. 혜진아? 야 혜진아 뭐해 똥싸냐ㅋㅋ? 장난을 쳐도 대답이 없다. 야 장난치지마 문연다ㅋㅋ? 야!! 계속 말을 걸었지만 말이 없기에 걱정이 되기 시작한 난 문을 열어 보았고 그때 처음으로 엄마가 아닌 다른여자의 벗겨진 몸을 처음봤다 화장실이 좌변기가아닌 쭈그려앉는 형태의 화장실이라 쭈그려 앉아 오줌을 싸던 자세 그대로 뒤로 넘어간듯 무릎아래로 내려와있는 팬티와 혜진이와 어울리지 않는 거뭇거뭇한 털들 사이로 보지계곡이 조금씩 보였다 방금 오줌을 싸서 그런지 털들에 조금씩 대롱대롱 방울져있는 오줌방울들과 나와는 다른 수풀속 갈라진 곳이 내눈에 깊숙히 들어왔다.. 난 일으켜줄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넘어간 혜진이를 보며 난 흥분이 되었다 조금만 앉으면 혜진이의 그곳이 적나라하게 다 보일거 같은데.. 지금 뻗은거 같은데 한번 만져만 볼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다 그때 혜진이가 움직이지만 않았어도 난 바로 앉아서 뭔짓을 하던 했을것이다 혜진이가 살짝 움직이니 내 정신도 움직이기 시작했고 일단은 친구들이 기다리니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난 혜진이를 깨우고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혜진이를 일으켰다 야.. 야 혜진아 일어나봐 혜진아 아...음..아...아얌륀ㅁㅇㄹ 얘가 뭐라는거야 좀 일어나봐 병신아아 일어난 생각은 하지않고 뻗어있는 혜진이를 일으켜 세우면서도 두눈은 자연스레 허벅지 사이에 고정이 되었고 노래방엔 손님들은 없었지만 혹시 다른애들이 올라올까 싶어 혜진이를 벽에 기대 놓고선 치마와 팬티를 대충 올려주었다. 팬티를 올리며 어쩔수없이 내 손이 혜진이의 허벅지에 닿았고 조금씩 거뭇하게 털이 나기 시작한 내허벅지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말랑한 허벅지가 날 더 흥분시켰고 그때 난 다른 마음을 먹었다 야 혜진아 일단 나가서 바람좀 쐬고 가자 괜찮아? 으....아으... 화장실에 올라올때보다 더 몸을 못가누는 혜진이를 부축하고 화장실 옆에 있는 비상계단문을 열고 들어갔다 지하노래방이고 1층은 화장품가게였고 2층은 빈 상가 건물이라 늦은 밤에 올 사람은 없었고 우린 계단에 앉았다 일단 데려는 왔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른채 가슴만 쿵쾅쿵쾅 뛰고 있었고 괜시리 혜진이만 계속 깨우고 있었다 이대로 얘가 깨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던 난 이름만 부르고 있었다 혜진아 혜진아 야.. 좀 일어나봐 야 아 짜증나네 어쩌지... 하며 말이 들리기나 할까 싶은 혜진이에게 계속 쓸데없는 말만 걸었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고 어두컴컴한 계단에 하염없이 앉아만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좀 진정되었고 뭔가를 해보긴 해봐야겠단 생각을 가졌다 그래 일단 키스부터 한다그랬지하며 서서히 내 입술을 혜진이의 입술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가까워지는 입술만큼 내 심장도 다시 쿵쿵뛰기 시작했고 드디어 입술이 닿았다....근데..이다음은 어떻게 해야되지.. 마시멜로우처럼 부드럽고 말랑한 입술이 느껴졌지만 흥분됬었던 나에게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그냥 계속 입술만 대고 있었다 단지 혜진이의 입술에선 항상 바르던 빨간색 틴트때문인지 딸기향이 났던거 같다 가만히 있던 난 외국영화에서 봤던것처럼 혀를 밀어 넣어보았고 부드러운 혜진이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갔지만 굳게 닫힌 이에서 가로막혀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답답하기 시작했던 난 서서히 손을 혜진이의 가슴으로 옮겼다. 꿈에서 생각했던 교복 단추는 없지만 따뜻해보이는 스웨터니트 위로 손을 올렸다 옷이 두꺼워서인지 생각보다 부드럽단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혜진이의 가슴에 내손이 올라갔단 사실에 손이 떨리고 심장이 마구 날뛰기 시작했다. 마음을 진정시키곤 손을 조금씩 혜진이의 스웨터속으로 집어넣어보았다 쌀쌀한 가을이라 손이 차가웠는지 혜진인 술에 취해서도 잠깐 몸을 움츠렸고 난 놀래서 잠시 손을 멈췄다 잠시 가만히 있던 난 손을 조금씩 위로 올려 보았다 마치 달팽이가 기어가듯 서서히 조금씩 슬금슬금 손을 위로 올렸다 부드럽고 말랑한 배를 지나 드디어!! 혜진이의 가슴에 손이 도착하였다 큼지막한 내손에 꽉차진 않고 부족한듯 하지만 적당한 가슴한쪽을 내손에 쥔 순간 뭔가했다는 성취감이 들었고 적당히 손에 들어오는 가슴을 조금씩 주물렀고 내 손길에 혜진이의 브라는 점점 자리를 이탈해 갔다 그러다 브라를 완전히 위로 올리곤 혜진이의 생가슴을 향해 다가갔다 드디어 혜진이의 생가슴에 손이 올라가고 새하얀 밀가루 사이에 손을 집어 넣은듯이 부드러운 살결과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만득이처럼 탄력있는 가슴을 주무러보았다 이때 난 흥분이 최고조로 달했고 이미 내 커다란 자지는 팬티속에서 껄떡대느라 아픔이 느껴질 정도였다 가슴을 주물러만대던난 손가락사이에 무언가 튀어나온 느낌에 아 이게 젖꼭지구나란 생각을하고 손가락사이에 끼워 주무르기도 했고 두손가락으로 혜진이의 젖꼭지를 꼬집고 돌려보기도 하며 혜진이의 가슴을 연구하듯 천천히 하나씩 만져보다가 문득 가슴이 봐보고 싶단 생각에 옷을 위로 올렸지만 어두운 계단에선 잘 보이지 않았다 가슴을 보는건 포기하고 손을 밑으로 내려보았다 가슴을지나 조그맣게 튀어나온 젖꼭지를 지나 부드럽고 말랑한 배, 살며시 들어간 배꼽을 지나 서서히 손을 치마사이로 넣어보았다 이때의 내심장은 산타가 아빠란 사실에 분노하며 뛰던 심장박동의 백배 아니 천배만큼 뛰기 시작했고 팬티위로 손이 올라갔을땐 따뜻하다는 느낌과 털의느낌이 조금씩 느껴졌고 난 본능적으로 계곡사이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을 비벼보았다 그러자 조금씩 더 따뜻해진다는게 느껴지고 팬티위로 조금씩 물기가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아..혜진이도 느끼고 있나보다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해보잔 생각에 혜진이의 팬티속으로 거침없이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 속의 첫느낌은 털때문에 꺼끌한 느낌이었고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갈수록 거친 느낌은 사라지고 부드럽고 따뜻한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드디어 혜진이의 보지가 손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살짝 튀어나온동산위에 숲을 지나 드디어 계곡에 손을 올렸을때 난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였다 계곡사이로 미끈한 계곡물이 느껴지는 그곳은 너무나도 신비스러웠다 그렇지만 더이상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던 나는 그냥 계곡 사이에 손가락을 놓고선 위아래로 비비기만 햇었다 비비기만 햇는데도 서서히 물기가 손에 느껴졌고 내 흥분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있었다 비비던 손가락에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길이 느껴졌고 난 계곡물이 흐르는 동굴길로 서서히 내손가락을 밀어 넣어보았다 아..이..무슨...말로 표현할수 없는 정말 느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이였다 동굴 속으로 들어간 내손가락은 단언컨대 보지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공간입니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황홀했다 좁은 길을 비집고 들어간 안은 촉촉했고 조임과 함께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손가락을 하나 다 집어넣었을때 가만히 있던 혜진이가 조금씩 움직이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당황한 난 손을 급하게 뺐고 당황해선 혜진이에게 말을 걸었다 혜..혜진아 정신들어? 아..아..물..물좀줘 물?야..괜찮아? 아아..몰라..빨리무우울 아알았어 기다려봐 들켰나..아시발어쩌지 뭐라하지... 그냥 도망갈까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다 걱정하다 혜진이를 보니 이미 다시 뻗은거 같았고 난 다행이단 생각에 노래방으로 내려갔다 민이형 물 한병만 주세요ㅠㅠ 그리고 애들은요? 어 태영아 안갔냐? 애들 다 나가던데 야 애들 다 취해서는 영진이가 남자애 한명 택시태워보내고 여자애들 데리고 가더라 ㅋㅋ 아그래요? 아이새끼들... 형 제지갑이랑 키는요? 방 아직 안치웠으니까 거기 있을거다ㅋㅋ 네 형 저두갈게요 룸으로 들어가서 지갑과 모텔키를 챙기려고 보니 키가 하나뿐이다 여자들방 남자들방해서 두개를 잡앗는데 왜 하나뿐이지..? 아!!박영진 이 양아치새끼 현진이 먹는다 먹는다 하더니..아맞다 혜진이! 급하게 키랑 지갑을 챙기고 혜진이 가방을 챙기고 형에게 인사를 하고 비상계단으로 뛰어올라가니 혜진이가 스웨터는 배까지 올라가고 다리는 벌려진상태에서 옆으로 누워 잠들어 있었다 이런...아무리 당황했다지만 여자애를 저렇게 해놓고 간 나도 참 양아치새끼다.. 야..야..혜진아 물가져왓어 야..야!! 정신차려봐좀!! 혜진이가 정신을 못차린다..어쩔까하다 일단 모텔로 가야됬으니 혜진이의 옷을 조심히 정리하곤 모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에이스 모텔 이곳은 학생들이 주손님인가 할정도로 학생들이 많이보인다 가끔교복입은 애들도 보일정도로 504호 이방이다 문을 열고 키를 꽂으니 불이들어온다. 어색하다 자주 오던곳인데 뭔가어색하다 내 옆에 거의 붙다시피한 혜진이 때문인가... 잠든 혜진이를 침대에 던지다시피 눕히곤 가방을 두고 키를 챙겨서 옆방으로 갔다 영진이 이새끼가 먼저갔으니 여기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문을 두드렸다 조용..하다?뭐지? 문을 계속 두드리다 영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안에서 핸드폰벨소리가 들린다 하여간 양아치새끼.. 야 문열어 시발아 안에있는거알아 덜컥 아 조용히좀해 병신아 -_- 미친놈 친구버리고 간 새끼가 그런말이 나오냐 니가먼저간줄 알았지 왜 미친놈아 왜는 무슨 현진이랑 은진이 어딨어 아 걔네를 왜여기서 찾아 걔네 택시태워 보냈어 구라치지마 새끼야 일단 비켜봐 안에있지 병신아 아시발 좀 ㅡㅡ 그냥좀가봐 시발 제발 ㅋㅋㅋ이새끼구라일줄 알았다 안에 둘다있냐? 아니 은진인 소범이랑 같이 택시태워보내고 현진이만 자고있어 이새끼ㅋㅋㅋ현진이랑 하게? 아 몰라 좀 꺼져봐 넌 혜진이랑 나가더니 어딜간거냐 아..몰라 낼 아침에 같이 국밥 먹으러가게 연락해 어어엌ㅋㅋㅋㅋㅋ너 이새끼 오늘 아다 때냐? 내일 연락안하고 먼저 사라져주마ㅋㅋ 꺼져좀 정신나간새끼야ㅋㅋㅋㅋㅋ 영진이가 들어갔다. 새끼 결국 현진이를 먹는구나 문제는 나다.. 아.. 어쩌지 들어가서 어쩌지.. 아까 들켰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일단은 방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혜진인 아까 침대에 던져놓은 모습 그대로 자고있다 던지다시피해서 올라간 치마 사이로 살짝 팬티가 보이고 새하얀 허벅지와 구두를 벗은 앙증맞은 발이 보였다 아..꼴린다 혜진이의 몸을 하나하나 보다 허벅지사이의 팬티로 눈이 갔을때 아까 들어가본 동굴의 느낌이 다시 떠오르며 내 자지는 한순간에 여의봉이 커지듯 커졌고 내 발걸음은 서서히 그녀에게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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