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야설|경험담 야설----경기도 OO시 여자와의 추억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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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OO시 여자와의 추억 - 1부
최고관리자 0 30,529 2022.11.21 00:46
경험... 경험이라는게 무엇일까... 몸과 마음에 남아있는 흔적들...?...! 과거는 추억이고... 미래는 과거의 거울이다라는 말뜻을 알기까지... 많은 시간속에 혼자만의 추억으로 비밀을 만들은 후에...남은 흔적이 아닌가싶은 생각을 해본다...~ 처음으로 내 마음속의 앨범사진을 오픈하려한다...~ 이제는 문서보관기한이 지나서라고나 할까...~?! 지금부터 쓰는 스토리는 100% 내 경험담이고... 사실만을 표현하는것임을 밝히고... 독자분이 같은 느낌을 공유하는것만으로 작가로서 소임을 다하는것임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시작하려한다...~ 내가 추억을 경험한 여자는 20명정도 된다...~ 30살 이후에 말이다...~ Love도 있고...Like도 있지만... 지역별로 만난여자들로 써보려한다...~ 제주도만 빼고 시 지역은 다 만나본듯 하다... 과거의 생각을 느끼려 기억하는것을 그대로 쓰려고하고...남/녀 이름만 빼고는 모두 100% 사실임을 밝힌다...~ 어떤여자부터 써볼까 고민이 드는데... 단편...장편 시리즈로 틀리기에... 시작은 내가 한동안 섹스에 미쳐지냈었던 연상의 카페 사장과의 스토리로 진행하려한다...~ 시간은............~ 2006년 가을이었던걸로 시작된다...~ 나는 경기도 OO시에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광역시는 아니더라도...그와 비슷한 도시...~ 업종의 특성상... 불경기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가 말이 아닌 시간이다...~ 전날 술을 과음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휴대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 문자가 와있는것이 아닌가...~ "잘 들어갔죠~?" 기억을 더듬어 본다... 어제 뭔일이 있었는지...~ 나는 술이 잠자면은 취하는 타입이라... 거의 끝까지 마시는편인데... 기억이 흐리다... 끊어진 필름을 맞추느라 점심에 사무실서 머리를 흔들어본다... 어제.. 그날도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녀석이 사업부에 업무관련차 와서 시내에서 좋아하는 꽃등심에 오십세주를 마시며 얘기를 하다가... 놀기좋아하는 그친구와 시내에 K나이트를 간거까지 기억이 나는데... 그후로 기억이 없다...~ 지갑에 돈도 없고...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해보니... 웃기만 한다...~ "도성아~어제는 덕분에 즐거웠다~~~^^" "선재야~어제 어떻게 된거냐~~~??" 친구녀석이 같이 나이트에 갔다가 서로 부킹해서 나왔다고...~ 내가 택시타고 외곽으로 갔다한다...~ 기억을 합치니... 흐릿하지만 생각이 난다...~ 어떤 여자와 호프집서 맥주 마신거 까지는...~ 나는 흩어진 기억을 맞추려... 폰에 있는 번호로 문자를 날려본다~ "어제 잘 들어갔나요~?" "^^네~" 호의적인 반응에 본론으로 얘기한다...~ "오늘 퇴근하고 잠시 얼굴보고 저녁이나 먹을까요...~?" 그녀가 좋다고 답장을 해온다...~ "네~좋아요~" 나는 흩어진 기억과...궁금한 그여자의 외모에 퇴근후 그녀가 사는 방향으로 퇴근셔틀버스가 아닌 차를 끌고 가본다...~ 시내 외곽이라... 약속장소는 그녀가 사는 집앞 커피숍...~ 차를 관공서안에 주차하고 번화(?)가로 걸어가는데... 시선을 사노잡는 여자분이 샵 앞에서 청소를 하신다...~ 나는 캐쥬얼 정장을 하는 스타일이기에 행여 물이 묻을까 지나치는 중에 그 여자분과 살짝 부딪쳤다...~ 시선을 끄는 여자지만...약속이 더 궁금했기에... 그냥 가벼운 눈인사로 지나치고 커피숍으로 갔다...~ 시 외곽이라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어떤 여자분만 앉아있다...~ 근데,,, 뒷모습이 예술이다...~ 나는 빠른 발걸음으로 가면서 전화를 걸었다...~ 그녀가 받고 돌아섰는데... 나는 그만,,, 휴대폰을 떨어뜨릴뻔했다... 아니...,,, 그냥 흩어진기억을 맞추지말고 지나갈걸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녀... 키는 165...얼굴은...(@_@) 전형적인 고전미인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는 고려...조선시대 얼굴의 여자를 싫어한다~성욕이 안생기는 나만의 트라우마...~) 테이블에 마주앉아...어제의 기억들을 듣고서... 아...~~~ 술의 힘이 이렇게 무섭구나라고 후회가 들었다...~ 그녀와 호프집서 맥주를 마시고... MT가자고 내가 말하는걸... 집앞이라 다음에 가자고 그녀가 설득하여 집에 갔다는... 집에까지 택시비가 5만원 거리라서 내가 같이 자고간다라는것을 그녀가 동내택시태워 보내주었다는...~ 엄습해오는 불안감을 떠나려고... 사무실 동생한테 휴대폰으로 전화하라라는 문자를 날리고... 조금후~ 전화를 급히 받으며...~ 사무실로 들어가 봐야한다라는 멘트로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후 차로 걸어갔다...~ 다시는 술취해서 여자한테 대시 안한다는 다짐과함께...~ 길가면서 어제 친구놈한테 전화하니... 자기도 아침에 MT에서 놀래 자빠졌다라고~~~ ㅋㄷ 서로 술조심하자는 통화 얘기로 걷던중...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 가볍게 맥주나 하나 마시고 집에가려고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인가...~ 아까 지나가며 부딪힌 그 여자분이 하는 카페였던것이다...~ 다른 표현보다... 미국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뜩같이 생긴 여자다...~ 지나가며보다 직접 가까이서 보며 인사를 해온다~ "어서오세요~~~^^가게 오픈하고 첫손님이네요~~~" 라는 맨트와 함께... 그녀와의 스토리는 시작이 되었다...~ 늦가을의 차가운 바람이 내몸을 지나 카페안으로 같이 들어가는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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