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샤워를 마치고 안방 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약한 술냄새와 함께 낮게 코고는 소리..
혹시 아빠가 잠에서 깰 것을 대비해서, 창가에 희미하게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기 위해 커튼을 완전히 치고, 더듬 더듬 아빠 옆으로 다가가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아빠의 고무줄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봤다.
흐물 흐물.. 맥없이 늘어진 아빠의 자지가 잡혔다.
손으로 부드럽게 만져줬다.
'학! 왜 반응이 없지? 아빠한테 너무 많이 먹였나..ㅡ.ㅡ;'
낑낑거리며 겨우 반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캄캄한 이불 속에서 아빠의 자지를 찾아 엄지와 검지로 세운 다음, 입으로 가져왔다.
혀 끝으로 아빠의 자지를 귀두에서 기둥까지 구석구석 핥아주었다.
이제 조금 커진 듯 했고, 제법 힘도 들어가서 혼자 서있는 정도는 됐다.
한손으로 기둥을 감싸 쥐고 흔들어주며, 알을 입에 넣었다.
한쪽 한쪽 입속에서 굴려주자, 불끈 불끈 일어나는게 손의 감촉으로도 느껴졌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귀두를 입에 넣었다.
입술에 힘을 모아, 몇차례 위아래로 움직여 주자, 만족스러울 만큼, 꿋꿋하게 일어섰다.
나의 부끄러운 곳에서도, 미끈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아빠의 입술로 다가 갔다.
아빠에게서 향긋한 위스키 냄새가 났다.
아빠의 아랫입술을 탐닉하며, 자지를 잡아, 내 중심에 대고, 몇 번 문질러 미끈하게 만든 후
내 보지 안으로 인도했다.
아주 잠깐 두려운 맘이 들기도 했지만, 조심 조심 해가며, 엉덩이를 천천히 내렸다.
귀두 부분이 들어오자, 벌써 부터 꽉 찬 느낌이 들었다.
'하흑..아파라...ㅜ.ㅜ'
허리를 살짝 살짝 움직이며, 내 보지 안에 들어온 아빠의 자지를 느꼈다.
나의 분비물로 움직임도 부드러워졌고,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자신 있다구!!'
맘속으로 다짐하며, 아빠의 자지를 완전히 받아 들였다.
뱃속까지 전해지는 뻐근함...ㅠ.ㅠ
하지만 이제 아빠와 한 몸이 되었다는 만족감에, 허리를 천천히 빙빙 돌렸다.
'아~ 아빠....'
차츰 몸이 달아 올랐다.
아빠의 털과, 내 털이 부비부비 하는 그곳에 내 애액이 흘러나와,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그 상태로 쪼그리고 앉아, 양손으로 아빠의 배를 짚고,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였다.
몸 전체로 느껴지는 아빠의 숨결..
'하아..아빠...'
얼마나 지났을까. 어정쩡한 자세로 인해 허리와 허벅지가 아팠다.
난 아빠 위에 몸을 기댔다.
아빠가 위에서 해줬으면 싶었지만, 정작 그 정도 상태로 술이 깬다면 난리날 일이고...
잠시 쉬면서 아빠의 젖꼭지를 만지작 거렸다.
상체를 약간 세우고, 다시 움직임을 시작했다.
"으음..."
아빠도 잠결에 뭘 느끼고 있는지 옅은 신음소리를 냈다.
일단 아빠가 반응을 보이자, 아빠 입에서 탄성을 듣고 싶어졌다.
상체를 완전히 일으킨 다음 뒤로 돌아 앉았다.
아빠의 허벅지를 잡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하흑..아빠..아빠..."
아빠의 둥근 귀두가, 내 속살을 갈퀴로 긁는듯 했다.
나는 전율하며, 움직임을 빨리했다.
"아아....."
아빠가 낮은 탄성과 함께 내 엉덩이를 잡았다.
내가 연신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동안, 아빠는 내 엉덩이를 꼭 웅켜 쥐었다가, 쓰다듬기도 했다.
아빠의 손길에 피부의 세포 하나 하나가 깨어나는듯 했다.
나는 다시 뒤로 돌아 아빠의 몸위에 누웠다.
아빠가 나의 등을 꼭 안아 주었다
나도 나의 얼굴을 아빠의 가슴에 비볐다.
아빠가 나를 끌어 안은채로 옆으로 돌아 누웠다.
자연히 나는 아빠의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다.
아빠의 허리가 천천히 움직이는가 싶더니, 아빠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더듬어왔다.
허리를 조금 빨리 움직이며, 내 입술을 빨았다.
나도 아빠의 입술을 빨아 주었다.
아빠의 입술이 내 가슴을 향해 내려오며, 허리에 점점 가속이 붙었다.
아빠의 입술이 내 젖꼭지에 이르러..그곳을 빨아주었을 땐, 터져 나오는 탄성을 막기 위해,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른 한손으로 이불을 꼭 웅켜 쥐었다.
천천히..그리고 빠르게..입구를 간지럽히며, 내 애를 태웠다가는 어느 순간 깊게 돌진해 들어왔다.
아빠의 입술은 끊임없이, 내 가슴을 빨다가, 혀로 젖꼭지를 톡톡 건드렸다.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 등골이 찌릿 찌릿 하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미칠 것 같았다. 마음껏 소리 지르며 아빠와 섹스를 나누고 싶었다.
아빠가 내 가슴 애무를 멈추고, 몸을 내 위로 기대더니, 날 끌어안았고, 아빠의 자지가 내 안에서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
아빠의 입에서 탄성이 끈이질 않았고,
나도 맘 속으로 외쳤다.
"하아..아빠..나에게도 씨앗을 줘.."
아빠가 거의 절정에 이르렀음을 직감했다.
나는 터져 나오려는 탄성을 참기위해 아랫입술을 깨물고, 있는 힘껏 아빠의 등을 끌어안았다.
"하아..나와!"
아빠의 외침과 동시에, 나는 양다리로 아빠의 허리를 감쌌고, 마치 물총을 쏘듯 아빠가 정액을 토해 내는게 느껴졌다.
아빠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자, 아빠의 자지가 내 안에서 빠져 나갔다.
나는 소중한 아빠의 씨앗이 내 안에서 흘러 나가지 않도록 옆에 벗어 두었던 팬티로, 그곳을 가렸다.
이미 아빠의 자지는 내 안에 없는데, 아직도 꽉 차있는것 같기도 하고, 뻥 뚫린거 같기도 하고..느낌이 이상했다.
옆에 누운 아빠는 다시 완전히 잠들어 버렸는지, 간간히 코고는 소릴 내었다.
나는 스탠드를 켜고, 물티슈로 아빠의 자지와 그 주변을 닦아 주었다.
'학! 축축한 시트커버...ㅠ.ㅠ'
'에잇! 모르겠다, 될대로 돼라!'
휴지로 대충 닦는 척만 하고, 안방을 빠져 나왔다.
내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나의 한손엔 여전히 나의 팬티가 들려 있었고,
그것은 여전히 나의 아래를 막고 있었다.
아빠의 씨앗을 받았다는 사실 만으로, 마치 내 뱃속에 새 생명을 잉태한듯 뿌듯 했다.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아랫배도 좀 땡기고..그곳이 따끔거리며 쓰라려웠다.
다시 불을 켜고 등을 굽혀, 아래를 내려보며
천천히 팬티를 떼었다.
아주 조금, 붉은 빛의 액체가 묻어 나왔다.
"하흑..이게 뭐야...대체 어찌 된거야...ㅠ.ㅠ"
고개를 숙여 가랑이 사이를 좀 더 자세히 보았다.
원래 내 꽃잎이 이렇게 크질 않았는데..
덜렁거린단 느낌이 들 정도로 밖으로 삐져나와있고,
구멍은 입을 다물 줄을 몰랐다.
그곳에 힘을 주어 보았다.
약간 움찔 하기만 할뿐, 엄지손가락 크기의 구멍은 그대로 정액을 토해 내려했다.
'학! 설마..영영 이대로 남는건 아니게찌?'
'아닐꺼야..아닐꺼야,,,'
다시 그곳을 가리며, 침대에 누웠다.
"흑흑..아파라...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