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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Hof...그리고...Sex - 5부
최고관리자 0 21,278 2022.10.25 14:21

"보람이..오빠랑...이런거...후회 안하니..?"




".................저..사..사실은....사장님....."




"또 그런다...그놈의 사장님소리...."




"아..아니..오빠..랑........저..저두...하..하고...싶었..어여...."






아~ 보람이도 저와 관계를 갖고 싶다고까지 하네요..


그말을 한 보람이...빨갛게 물들은 얼굴이 더 빨갛게 되네요...귀여워~♡~~






"참~ 전에도 물어보고 싶었던건데....보람이...남자친구 없니..?"




"어..없었....아니.......헤어진지 조금 오래 됐어여...."


"그리고..지금은 남자친구 만들고 싶지 않아여.."




"그랬구나....매장에서도 보람이 좋아하는 손님들 많은거 알지..?"




"손님은 손님일 뿐이잖아여....."


"그리고....저..남자...잘 않믿..어여....."






이런~ 저보다도 훨씬 나은 녀석이네요...




"하하~ 그럼 오빠는 뭐야..?"


"보람이...오빠 믿어서 이렇게 한거 아니었니..? 오빠만 착각한건가..?"




"아..아니..오빠는 달랐어여...다른..남자들이랑...."


"그냥...편하고....기대고 싶은...오빠는 그래여..정말 친오빠같이..좋아여..."




"앗~ 그럼 보람이랑 오빠 근친 한거네..."




"어머~ 오..오빠~~~"






보람이가 제 옆구리를 살짝 꼬집네요....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게 말을 하고 잇는데도.....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을때부터 보람이 얼굴빛이 좋지않다는걸 느꼈습니다..




"보람아....남자친구랑 않좋게 헤어진거야..?"


"아니면...남자친구 다시 보고싶어서 그런거야..?"




"왜..왜여..?"




"아니..오빠가 잘못 보는걸수도 있는데....."


"지금 웃고있는 보람이 얼굴에 그늘이 있는거 같아서...오빠가 잘못 본거니..?"






그때 보람이가 한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두눈에 눈물을 글썽입니다...




"보..보람아~~"




"흑~죄..죄송해여...흑흑~~"




제가 한손으로 보람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닦아주자...


보람이가 아예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정말 서럽게 울먹입니다....




"와앙~~~~엉엉엉엉~~엉엉엉엉~~~"




"보람아~~"






꽤 오랜 시간을 서럽게...정말 서럽게 울먹이다가....


눈물을 훔치며 절 바라보며 어렵게 말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훌쩍~오...오빠......저.....저 사실은여...."




"그래...그만 울고 말해봐....."


"우리 착한 보람이가 이렇게 서럽게 우는 이유를 말해봐...."




".......................저....저..사실...은......"


"예전..남자친구...한테...................다...당했...어..여....와앙~~






다시 울음을 터뜨립니다....


전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습니다....


당했다는 보람이 말이....설마...설마........


제가 떨리는 목소리로 다급하게 다시 물었습니다.....




"보..보람아....오....오빠가...잘못들은거 같은데...."


"바..방금....뭐....뭐라고...했니...? 다..당했다고...."


"너...너..설마....가....강..간..을....당했...다는..거야...?"




"으앙~~엉엉엉엉~~~~~"






보람인 대답도 하지 못하고 계속 서럽게 울기만 했습니다..








이건 말도 않된다....




정말 이건 말도 않된다....




이 착한 애를....정말 착한 녀석을........




어떤 개새끼가~~~~어떤 죽일새끼가~~~~~








제속에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한참동안을 그렇게 서럽게 우는 보람일 그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은듯..울음소리도 훌쩍임으로 바꼈습니다..




전 훌쩍이는 보람이의 몸위에서 제 몸을 일으키며 물어봤습니다.....






"훌쩍~훌쩍~~~"




"보람아....그새끼....아니..그 녀석 지금 어디있니..?"




"오..오빠..."




"괜찮아...말해봐~ 걔 어디 살고 있어..?"




"오..오빠.....왜..왜여....?"




"아니..그냥..말해봐....너..걔 전화 번호 있지..?"




"오..오빠....."






제 물음에 보람이가 많이 당황한듯 했습니다...


대답을 하지않는 보람이에게 다그치듯 다시 물어봤습니다...




"걔 어디있냐고.....전화번호 알고 있지..?"




"오..오빠......무..무서워여....그..그러지 마여..."






보람이가 절보며 화가 많이 났다는걸 아는듯 몸을 움추리며 말을 했습니다..


저역시 화가 너무 치밀어올라..본의아니게 보람이에게 다그치는꼴이 됬네요...




"아~ 미..미안....오빠가...미..미안..."


"보람아~ 말해봐~ 너..그녀석 전화번호 알고 있지..?"




"오..오빠......."






보람이의 몸이 심하게 떨리는걸 느꼈습니다..


전 일으켜세운 몸을 다시 보람이의 몸에 포개며 보람이의 입을 마췄습니다..


그리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괜찮아...걱정하지말고.....전화 번호 알고 있지..?"




심하게 몸을 떠는 보람이가 대답없이 두어번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래....오빠한테 가르켜 줄수있지..?"




"오..오빠...왜..왜여......? 오빠..무..무서워여..."




"응...아냐..설마 오빠가 무슨 사고 치겠니...?"


"그냥..오빠가 사과 받으려구....괜찮아..걱정 하지마....."




"오빠...그러지 않으셔도 되여...저 걔 다신 보고 싶지 않아여..."




"아냐..보람이 볼일 없어....오빠만 잠깐 만나볼께....걱정하지마..."








그날 정말 어렵게 보람일 설득해서 그 새끼의 전화번호를 받아냈습니다..


그리고...보람이도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그 일을 제게 말 해주었구요....




자기가 남자를 믿지 않는다는것과.....섹스 자체를 혐오 했다는것....


그리고 저역시 다른 남자와 똑같을꺼라 생각했다는것 까지 말을 해줬습니다..




단지 사장과 직원의 관계로만 있고 싶었는데...


제가 보람이 자신에게 대하는건 정말 믿음을 주는 친오빠처럼 편했다고...


그래서 저라면 믿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조금전 관계를 갖기 전에도 저라면..믿고 몸을 허락하고 싶었다고 말을 해줬습니다...






전 보람이가 항상 밝기만 해서...


정말 그런 일이 있었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든 일을 제게 말해주고....


보람이가 제 눈치를 많이 살피는거 같아서 보람이를 걱정하지 않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울 보람이...오빠 덕분에 오늘 메추리알...계란 후라이 된거 같다..그치..?"




"어..어머~ 오..오빠!!!!"




"아얏~~"




보람이가 다시 제 옆구리를 살짝 꼬집네요...




"임마~ 오빠 옆구리 멍들겠다...."




"치~"


"저..근데..오빠...."




"응..? 왜..?"




"제...제..가슴...저..정말...작.....져....?"




"하하하~ 그걸 지금 알았어..? 맞아 엄청 작아......하하~"




"이씨~~ 그만 웃어여....."




"아하하~ 농담이야~ 농담....그렇게 작은것도 아니구만 뭘~"


"뽕까지 하고 다닐정돈 아닌데 왜 그런걸 하고 다녀....하지마..이제.."




"저...정말이여..?"




"응~ 진짜야~~이제 하고 다니지 마..."


"뭐하러 그런걸 하고 다녀....이렇게 아담하고 좋기만한걸..."




"학~ 오..오빠...."






그때까지 제 몸 밑에 있는 보람이의 옆으로 제 몸을 내리며...


한손으로 보람이의 가슴을 쓰다듬었습니다...


보람이가 잠깐 움찔 했지만...제 손을 치우진 않네요....




"아~ 우리 보람이 가슴 정말 따뜻하다~~~"




"흐윽~~오..오빠........하아~~"




보람이의 입에서 엹은 신음소리가 새나왔습니다..


이미 딱딱하게 굳어버린 젖꼭지가 제 손가락에 맞춰 이리저리 춤을 추었습니다..




"하아하아~~오..오빠.....하읍~~하아앙~~~"




"보람아......좋아..?"




"하아앙~~ 모..몰라여.....하아아~~오..오빠...늑대예여...아아아앙~오빠 미워~~~"




"응~보람아...한번..더할까..?"




"하아아아~~모,,몰라여...하앙~나..모..몰라여.....아아아아~~하아앙~~"






전 다시 보람이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붙였습니다...


보람이는 두팔을 제게 감으며 적극적으로 제 입술과 혀를 빨아드렸습니다..


정말 혀가 뽑힐정도의 흡입력으로 제 혀를 자기의 입안으로 빨아드렸습니다..




"쪼오오옵~~~흐으읍~~흑~~ 쪼오옥...쯔으읍~~쯥~~ "






이런 상황에서도 그럴생각이 나냐고 하시는 **님들이 계시면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어렵게 옛일을 말해준 보람이 표정을 다시 어둡게 하고싶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보람이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이 다른것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이미 제게 자신을 허락한 보람이에게 제가 다시 관계를 갖으면...


예전에 않좋은 기억때문에 이제 자신을 피할꺼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주고 싶기도 했구요..




물론 이것도 저만의 쓸데없는 착각이었을지 모르지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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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욜 맞나..?




왜이리 한가한걸까요...?




다들 놀러 간게 확실한거 같네요.....ㅠ.ㅠ








그래서 인지..글쓸 시간은 많네요...^^;




잠시후에 또 올리도록 할께요..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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