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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과부와의 하룻밤 - 상편
최고관리자 0 67,151 2023.10.12 12:21

야설:


내가 그 마을을 떠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으니까 벌써 6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까지 그 마을을 잊지 못한다. 왜냐하면 백여호 남짓한 그 마을에 살고 있을 때는 사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귀여워했었는데 도시로 이사를 하면서부터 나는 남들이 말하는 왕따가 되어 6년을 지내오면서 변변한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랬던 나는 항상 고향을 동경하면도 한번도 가 보질 못했는데 고향에 있는 아빠 친구의 딸이 결혼을 하는데 내가 대신에 참석을 하게 이제 그 기회가 온 것이다. 




“야아~ 드디어 다 왔구나.. 이곳까지 오는데 왜 그리 오래 걸리는지..어휴~” 




어귀에 들어서면서 어릴 때 봤던 정겨운 산천들이 눈에 들어오자 가벼운 흥분이 일어나면서 가슴이 마구 뛰었다. 




“이게 누고? 어디서 마이 본 것 같은데…” 




그러나 나는 그 아주머니가 경자 누나의 어머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 민식입니다…” 




나를 보며 고개를 갸웃하시던 그 아주머니는 금방 얼굴이 환하게 변하면서 내 손을 덥썩 잡았다. 




“아이구~ 그래 맞다..민식이.. 근데 벌써 이렇게 컸어? 인자 어른 다 됐네..” 




역시 내 고향은 달랐다. 나는 그 맛을 느끼려고 며칠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것이다. 




“동식이 아바이~ 야가 민식이라는구먼..” 




그 아주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묻기도 전에 떠들어대고 있었다. 실로 6년만에 고향을 찾은 나에게 모두들 한 식구처럼 반겨주는 내 고향이다. 




“야 민식아.. 오늘 니 따로 어데 갈 생각하지 말고 아예 우리집에 가재이~” 




남편을 사별하고 같이 살던 경자 누나 마저 시집을 가 버리자 혼자 살기에 외로웠던 그 아주머니는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를 써가며 잡은 내 손을 놓지 않았다. 




그날 저녁은 아주머니가 끓여주시는 구수한 된장국에서부터 시골 냄새가 흠씬 풍기는 산나물에 겯들여 나는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피곤하재? 좀 눕그래이~ 근데 뭐가 그리 좋다꼬 그동안 한번도 안 왔노?” 




아주머니는 나를 누우라고 해 놓고선 그동안 마을이 어떻게 변했다는둥 정감어린 사투리로 이것저것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하함~ 으읍.. 하아함~” 




먼길을 와서인지 나는 몹시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성을 다해 베풀어 주시는 그 아주머니의 친절에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깜빡하는 사이에 잠이 들었던지 누군가 내 몸을 건드리는 것 같아서 어렴풋이 정신이 들었다. 




“으으읏..” 




나는 그 순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으며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그것은 바로 아주머니의 손이 내 팬티 안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수가… 




나는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주책없는 내 물건은 벌써 기분이 좋아져서 하늘을 향해 계속 끄덕거리고 있었다. 




“하아~ 흐흡…” 




내가 얼마나 잤는지, 그리고 아주머니는 언제부터 내 물건을 주물락거리고 있었는지 살짝 벌어진 입에서는 거친 호흡이 쉬지않고 뿜어나고 있었다. 나는 조금 나이가 있는 아주머니였지만 그래도 여자가 내 물건을 만져주니까 기분은 좋았다. 




그러나 아주머니 손에 내 물건을 맡겨 둘 수는 없기에 적당히 기회를 봐서 몸을 꿈틀거려 내가 깨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였다. 물건을 주물럭거리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팬티 속에 들어있던 손을 빼더니 내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어휴~ 이러면 안되는데..’ 




이제 내가 잠에서 깨 버린다면 아주머니는 얼마나 민망할까? 나는 이제 어쩔 수 없이 계속 자는척을 해야만 했다. 




“으으읍!!” 흐으으~” 




그 순간 나는 터져 나오려는 호흡을 억지로 삼켰지만 내 머릿속이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생각 할 수가 없었다. 내 바지의 허리띠를 풀던 아주머니가 슬며시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치마 밑으로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아주머니가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기 때문에 내 물건이 엄청나게 부풀어 있었는데 가랑이 끝부분에 내 손이 닿았으니 나는 이제 거의 미칠 지경이 되어버렸다. 아주머니는 자신의 팬티위에 내 손을 올려놓더니 손등을 잡은 채 슬며시 문지르고 있었다. 




‘으흐흐~ 으메 미치것네..’




나는 비록 팬티 위였지만 손바닥에 아주머니의 살이 와 닿자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거기 살은 무척 통통한 편이었으며 무엇보다 계곡에서 올라오는 촉촉한 습기가 나를 미치게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내 손을 가랑이에서 빼버렸다. 




‘아니..왜 그럴까? 이제 막 기분이 좋아지려는데…어이쿠..저런!!’ 




나는 가랑이 사이에서 내 손을 빼며 살며시 일어나는 아주머니를 실눈을 뜨고 쳐다봤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치마를 덜렁 걷어 올리더니 입고 있던 하얀 삼각팬티를 옆으로 살짝 제키는 것이었다. 나는 잠시 후 다가 올 엄청난 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조금 전처럼 내 옆에 살며시 앉으며 다시 내 손을 잡아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흐으으읏..” 




내 손은 금새 아주머니의 촉촉한 살이 와 닿으면서 까슬한 털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입에서 거친 숨이 터져나올 것 같았으나 억지로 참으니 천국과 지옥이 따로 없었다. 




“쭈읍…쭉…하학..” 




나는 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았다. 가랑이 사이에 내 손을 집어 넣었던 아주머니가 내 물건을 잡으면서 입을 가져와 빨아들였기 때문이다. 




“허업…흐으으~” 




그동안 억지로 참고 있던 내 호흡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자 혹시 아주머니가 들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몸이 움찔거렸다. 




“쭈르릅…하학…쭈즙..으흐흥~” 




그러나 내 물건을 빠는데 온갖 신경을 다 쓰고 있는 아주머니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았다. 끝에서부터 퍼져 나오는 짜릿한 느낌에 몸에는 소름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나는 가랑이 사이에 꽉 끼어져 꼼짝 할 수도 없는 내 손에 모든 신경을 모으면서 손끝을 아주 미세하게 움직였다. 




“아항~ 아하핫!! 쭈욱..쭉…하학..” 




아주머니는 그것을 느꼈는지 아니면 내 물건을 빨면서 스스로 흥분이 되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때부터 요란한 교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내 손끝에는 이제 그녀의 갈라진 계곡이 닿았다. 그곳은 무척 부드러운 살결로 되어 있었고 미끈거리는 액체가 잔뜩 고여 있는 듯 했다. 




나는 손끝으로 아주머니의 거기 살을 느끼면서 작년 이 맘때쯤 현주라는 내 여자 친구와 야영을 갔던 기억이 떠 올랐다. 현주는 같이 자면서도 키스 외에는 더 이상 몸을 허락하지 않아 나는 현주가 잠들기만을 기다렸었다. 




그리고 현주가 잠이 들자 나는 그녀의 몸을 살며시 더듬기 시작했다. 그때 현주는 추레닝을 입고 있었는데 내 손이 맨 처음으로 간 곳은 그녀의 바지 위였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도톰한 언덕에 손바닥을 얹고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나는 한참이 지난뒤 그녀의 추레닝을 살짝 들추었다. 그것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짜릿함의 극치였다. 무척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그녀의 털에 내 손끝이 닿았지만 나는 그 순간 현주의 모든 것을 다 얻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의 수북한 털을 손바닥으로 덮은 채 내 손을 조금 더 아래로 내려 그녀의 보드라운 계곡의 끝부분을 건드렸다. 하루 종일 피곤했던 그녀는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나는 다리를 현주의 가지런한 허벅지 사이에 끼워 살며시 벌려 조금 벌어진 가랑이 틈새로 내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다. 나는 손끝에 촉촉한 현주의 계곡이 느껴지자 아주 조심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흐흡…아후~” 




촉촉했던 계곡에는 금새 미끈거리는 액이 새어 나오길래 나는 현주가 잠에서 깼는가 몹시 긴장이 되어 거칠어져가는 호흡을 잠시 멈추면서 현주의 얼굴을 쳐다봤다. 




“허억..아휴~ 이..이러다가 깨면 난리가 날텐데…흐흡..” 




현주는 깔끔한 외모와 어울리게 성격 또한 대단한 편이며 날씬한 몸매에 옷차림도 항상 단정하다. 긴머리는 항상 가지런하게 빗겨져 있었고 화장끼 없는 얼굴은 그야말로 신선함, 그 자체이다.




“쌔액…쌕…” 




그녀는 숨소리도 고르게 편안히 잠이 들어 있었다. 나는 허벅지 사이에 끼워 놓았던 발로 그녀의 가랑이를 조금 더 벌리면서 내 손가락을 갈라진 계곡 아래까지 가져갔다. 




“허헉…으읍…” 




나는 그 순간 심장이 멎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곳은 바로 미끈한 액체를 뿜어내고 있는 그녀의 은밀한 구멍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질구를 손끝으로 살살 비벼대다가 검지 손가락을 조금 넣어보았다. 




“으흐흠~ 으음~”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 같은 야릇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너무 놀란 나는 그녀의 구멍에 손가락을 끼운 채 한동안 움직이지도 못했다. 




“흐으~ 흐으~”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는 고른 숨소리 외에 더 이상 아무 소리를 내지 않았다. 




“찌익..찌직.. 허헉..흡..” 




한동안 가만히 그녀의 구멍속에 넣었던 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지자 그곳에서는 내 몸을 온통 녹여버릴 것 같은 야릇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으흐흠~” 




그 순간 또 내 귀에는 그녀의 입에서 나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녀의 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몸을 위로 올려 내 귀를 그녀의 입근처로 가져갔다. 




“쌔액…쌕…” 




역시 그녀의 숨소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녀가 잠이 든 것이 확인 될 때마다 내 물건이 한번씩 끄덕거린다는 것이다. 아마 훔쳐먹는 사과가 더 맛있다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나는 미끈거리는 그녀의 구멍속에 들어있는 내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내 입을 그녀이 입술에 가져갔다. 




“으흐흠~ 흐흡…” 




그리고 벌릴 듯 벌어지지 않은 그녀의 입술 사이로 내 혓바닥을 살며시 밀어 넣었다. 




“아후~ 흐흐흠~” 




거의 다물어져 잇는 이빨 사이를 힘겹게 뚫고 들어간 내 혓바닥이 그녀의 혀와 맞닿자 나는 온몸이 짜리리해 지면서 부르르 떨렸다. 입술 사이를 뚫고 들어간 내 혓바닥이 그녀의 입안을 이곳저곳 휘감으며 돌아다닌다. 그녀의 혀는 몹시 부드러웠고 초콜릿 향이 나는 것처럼 달콤한 느낌이다. 




“흐흡…으으 음~”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 같은 것이 새어나왔다. 




“으흐흡..흐으~” 




나는 얼른 혓바닥을 빼내며 그녀의 얼굴을 지켜봤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나는 이제 몰래 하는 키스는 접어두고 다시 아랫쪽으로 내려갔다.




“그래.. 이왕이면…흐흡…” 




그 순간 나는 긴장이 되면서 눈이 크게 뜨였다. 그녀의 거기만 만질 것이 아니라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팬티속에 넣었던 손을 빼면서 추레닝 허리춤을 잡았다. 




“으읏…아휴~” 




그러나 추레닝 바지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쉽게 내려가지를 않았다. 나는 일단 추레닝과 팬티의 앞부분을 살짝 들면서 조금전에 내 손바닥으로 느꼈던 그녀의 털을 봤다. 비록 주위가 깜깜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유난히 하얀 살결위에 수북히 돋아난 그녀의 털이 흐릿하게나마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순간 멍해지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오로지 내 머릿속은 현주의 팬티를 벗기는데만 집중되어 있었다. 




“으읏차!! 흐흡..” 




나는 그녀의 추레닝과 팬티를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허어헙…흐흣…” 




그녀는 아마 깊은잠에 빠져 들었는지 전혀 움직임이 없었고 추레닝과 팬티는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 나는 얼른 그녀의 반대편 허리를 잡으면서 힘을 주었다. 




“으읏..아후~” 




그리고 팬티를 힘껏 아래로 끌어내렸다. 




“허헉..아이구..크흑..” 




드디어 그녀의 옷이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간 것이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털을 반쯤 가리고 있는 추레닝과 팬티를 조금 더 끌어내렸다. 




“흐흡…조..좋아…아예 벗겨버려야지…흐흣..” 




그녀의 털이 눈에 들어오자 나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아랫도리를 벗겨버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내가 다시 추레닝과 팬티를 잡았을 때는 그녀의 하체가 마구 들어나고 있었다. 




“으흐흠~ 으흐~” 




간간히 들려오는 그녀의 소리에 바싹 긴장을 하면서 모든 동작을 잠시 멈추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었다. 나는 다시 시선을 그녀의 얼굴에 고정 시킨 채 다시 그녀의 팬티를 잡아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흐으~흐으~흡..” 




그 순간 만큼은 내 호흡이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그녀의 팬티는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까지 내려와 버렸다. 얼마나 긴장이 되었던지 그렇게 부풀어 올랐던 나의 그것이 완전히 쪼그라 들었다. 




“으허헉…아후…흐읍..” 




내 눈이 크게 떠지고 긴장의 연속이었던 내 머릿속은 깨질 것만 같았다. 가랑이 위로 도톰하게 솟아오른 언덕에는 그리 많지 않은 까만 수풀이 모습을 들어냈고 그 아래로 칼로 베은듯이 갈라진 끝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한동안 그녀의 까슬한 수풀을 넋나간 사람처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걸까? 거기만 잠시 보려던 내가 이제 그녀를 벗겨놓자 만져보고 싶어진 것이다. 제발 깨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내 손을 살며시 움직여 도톰한 언덕으로 가져갔다. 




까슬한 몇 가닥의 음모가 손끝에 와 닿으며 손바닥 아래로 그녀의 언덕이 느껴진다. 팬티 속에 있는 내 물건이 부풀대로 부풀어져 이제는 터질듯이 아프다. 나는 살짝 얹어 놓았던 손바닥에 힘을 주면서 눌러봤다. 




그러자 가랑이 아래서 올라오는 약간의 습기가 내 손에 느껴졌다. 




“어휴~ 흐으흡…허헉..” 




내 호흡은 목구멍까지 차 올랐고 짜릿한 내 아랫도리는 손 한번 대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정액을 쏟아져 나올 것 같다. 나는 한동안 그녀의 아랫도리에 올려 놓았던 손을 떼고 이번에는 내 입술을 그녀의 털로 가져갔다. 




“흐으흡…흐흡…하으~ 흡..”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올라오는 비릿한 냄새가 짜릿한 땀냄새와 뒤섞인 채 내 코에 스며든다. 거칠어진 내 호흡으로 인해 그녀의 털이 한들거리며 내 콧구멍을 간지럽혔다. 나는 그녀의 거기 끝 부분에다가 혀끝을 살짝 내 밀어 보았다. 




“어헙…흐으읏…흐흡..” 




내 혀끝이 그녀의 갈라진 계곡에 살짝 얼굴을 내 비치는 감씨에 닿는 순간 내 몸에는 엄청난 전율이 느껴졌다. 생각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벗겨놓은 현주의 아랫도리를 입혀주고 싶었지만 나는 떨리는 가슴이 조금씩 안정이 되면서 두려움이 점점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혀끝을 그녀의 조갯살에 갖다 댄 채 한 손을 그녀의 허벅지로 가져가 벌려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았다. 




“으읏차..흐흡..” 




나는 다시 다리를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넣으면서 힘을 줬다. 드디어 그녀의 허벅지가 옆으로 살짝 옮겨지면서 끝부분만 보이던 갈라진 거기 살이 모습을 들어냈다. 잠시 그녀의 거기를 내려다 보던 나는 고개를 숙이면서 내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내 입술 사이로 혀가 길게 빠져 나왔다. 




그때였다. 




“으으읏.. 아흐~” 




비록 낮은 소리였지만 그것은 분명히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나는 그 순간 온몸이 얼어 붙는 것을 느끼며 모든 동작을 멈추면서 고개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그녀가 잠에서 깨지는 않은 것 같다. 나는 잠시 더 지켜보다가 다시 내 손을 움직여 촉촉한 습기를 담뿍 담고 있는 그녀의 살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허헛..으흐흡..” 




그녀의 가랑이는 비록 활짝 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갈라진 그녀의 비밀스러운 계곡은 몹시 부드러웠으며 조금전에 내가 만지작거려서 그런지 배어나온 액체가 몹시 미끈거렸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에 얼굴을 가져가 혀를 길게 내 밀었다. 




“후릅..흐흡..” 




내 혀가 부드러운 계곡의 윗부분에 닿으면서 나는 길게 늘어진 꽃잎을 살짝 빨아들였다. 




“아핫..흐으읏…” 




또다시 내 귀에 들려오는 그녀의 신음소리, 그렇다면 현주가 잠에서 깼다는 말인가? 그럴리는 없다. 현주가 어떤 여잔데 아랫도리를 다 들어내고 저렇게 모른척 하겠는가? 나는 잠시 그녀의 입에서 나는 소리가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슬며시 일어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조갯살을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며 내 혓바닥을 미끈거리는 꽃잎 사이로 쑥 밀어 넣었다.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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