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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의 여자 - 단편
소라넷 0 2,847 12.17 01:57

야설: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어린시절 한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었다. 이름은 연미... 나도 키가 큰편은 아니라 여자친구는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램은 내 학창시절 바램이었다. 연미는 국민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나왔다. 연미는 나를 좋아했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나는 받아들일수 없었다. 그러던 고등학교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놈이 있었는데 그 친구놈이 여친이 생겼다며 자랑을 하더라. 그래서 여친 한번 보자는 말과함께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만나게 되었다. 이런.... 연미였다. 황당하면서 반가운 기색으로 서로 아는체를했고 친구놈은 아는 사이냐며 의아해하였다. 그 후로 나는 친구놈집에 자주 놀러갔고 갈때마다 연미가 있었다. 연미가 가끔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기도 했는데 키는 작았지만 너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한명 있었다. 키에 관해서 고정관념이 강했지만 그아이는 거부할수 없을만큼 맘에 들었었다. 연미가 자기친구도 남친 없는데 둘이 잘해보라고 부추기고 친구놈도 잘 어울린다며 부추기고.. 그에 이름은 은희....... 그렇게 친구집에서 주말이면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이내 첫키스도 하기에 이르렀다. 처음하는 키스는 지금도 생생하고 첫경험도 생생하다.. 첫키스... 나는 정말 키스를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키스를 처음으로 유도한 은희는 자연스럽게 리드를 하였고 혀로 애무하는 방법 속도감 등등 나를 가르치며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며 만날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키스를 얼마나 했는지 입이 얼얼해 질때까지 하였으나 키스 이외에는 진전이 없었다. 더 진전을 할 생각도 나지를 않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은희는 자기 집으로 놀러오라는 것이었다. 집에 부모님이 안계시니 놀러오라고... 은희네 집은 금광동 뭐 자주가던 동네도 아니고 골몰길도 처음이고 집으로오라는 말에 두근두근... 여자집에는 처음가보는것이라 조금 기대감도 있었다. 은희와 은희의 동생 은희는 나랑 동갑내기였으며 은희의 동생은 은희보다 한살어린 귀여운 동생이었다. 이른 오후에 은희의집을 갔고 집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는데.. 저녁 늦게 들어오신다는 부모님이 일찍 오신것이다. 어쩔줄몰라하는 나에게 은희는 한쪽벽에 숨으라는 말을하고 나는 시키는데로 수석진곳에 벽에 바짝 붙어서 스게되었다. 이내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방문이 열리고 은희는 내가 안보이도록 내 앞에서서 엄마하고 대화를 하였으며 다행이 방안으로 안들어온 탓에 뻘쭘한 순간을 모면할수 있었다. 이내 어떻게 빠져나가야하나 고민을 하고있는데 자고가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는 은희의 말에 동생은 구미호눈깔을 하고 언니를 쏘아보았으며 그럼 어떻게 하냐고 하는 은희의말에 동생을 수긍을 해주었다. 그렇게 조용조용 저녁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대신 뭘 먹었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은희 부모님들이 주무실시간 우리도 잘준비를 하였다. 문쪽으로 은희동생이 눕고 가운데 은희가눕고 오른쪽에 내가 누웠으나 방이 그리 큰편은 아니어서 은희하고는 몸이 밀착해있었다. 이렇게 대가리큰 후 여자옆에 처음 누워본다..... 뭔가 야릇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터라 잠이 안오고 동생이 자기만을 서로 기다리고 있었다. 이내 시간이 흐르고 동생이 잔다는것을 확인을 하였는지 은희는 나에게 키스를 퍼부기 시작하였다. 조심스럽게... 키스를하고... 신음소리도 못내고 살과의 마찰소리도 최소화하면서 서로를 만지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만지다가 은희가... 우리 할까? (은희) 나 안해봤는데... 여기서? (나) 안해봤다고..? (은희) 야 그럼 키스도 너한테 배웠는데 내가 해봤겠냐? (나) 아... 그렇지. (은희) 동생깨면 어떻할라고 쩜 그런데.. (나) 괘안아 상관없어. (은희) 그런대화를 조용히 나눈 후 처음으로 여자와 섹스를 하게 되었다. 옆에는 동생이 자고있고 너무도 조용한 방안의 분위기에서 어떻게 은희의 말대로 옷부터 전부벗고 손으로만 서로만지고 비비고 그렇게 한 후 은희의 유도에 따라 위로 올라가....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박는 순간이었다. 수......욱.... 눈을 찔끔감고 아무말도 못하는 은희의 얼굴을 보면서 너무도 조심스럽게 조용히 삽입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때의 느낌만큼은 첫느낌이라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서로의 눈을바라보며 조심스럽게 삽입을 열중이 하던 순간이었는데... 너 모하냐? (은희동생) 뜨악.... 아 쪽팔려.... 순간 어쩔줄을 몰라 고개를 벽쪽으로 돌리면서 은희의 보지에서 자지를빼내 옆으로 누워버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은희는 당당한 말투로 야 신경꺼라. (은희) 아 지금 모하냐고. (은희동생) 아 조용히해 분위기 깨고 있어 (은희) 졸려죽겠는데 짜증나게 옆에서 그러고있어 (은희동생) ...... (나) ...... (은희) 아 졸 뻘쭘... 어떻게 해야하나 좆대가리는 아직도 펄펄 날뛰자고 하고있는데... 그렇게 몸이 얼어붙어서 꼼짝안하고 있는데 이 두여자의 대화가 내 머리를 댕~~~ 하고 때렸다. 야 넌 안하냐? (은희) 야 내가해도 니 옆에서 하디? (은희동생) 아 그럼 지금 이렇게 된걸 어떻하라고! (은희) 지금 그렇게 하고싶냐? (은희동생) 오늘 얘하고 처음하는건데 꼭 그렇게 말을해야하냐!? (은희) 아 몰라 옆에서 그러고 있는데 잠이 오겠냐고! (은희동생) 알았으니까 조용히해라.. (은희) 그렇게 자매의 대화는 조금 더 이어졌고 난 더이상 할수없다는 생각에 첫경험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은희가 동생에게 어차피 한거니까 빨리 끝내겠다는 황당한 말을 들을수 있었고 그 뒤로 은희와 섹스를 할수가 있었다. 첫경험이고 장소도 그렇고 상황도 그런지라 개인적으로 쪽팔리는 생각이 많았고 동생이 옆에서 다 듣고 있다는 생각에 느낌도 잘 몰랐으며 한참을 그렇게 섹스를 하고 난 후 사정을 하였다. 이내 동생이 어차피 알게되었으니 소리를 아주 조금씩 내는 은희의 목소리에 나는 더 황당했었다. 그렇게 관계가 끝나고 건내주는 티슈로 대충 닦고 아.... 섹스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에 잠을 청하려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이 들었던 나의 귀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뭐라고 중얼중얼중얼.... 갑자기 은희가 나를 깨우더니... 가운데서 자... (은희) 어...? 아왜.. 싫어 동생있는데. (나) 아 저것때문에 열받아서 옆에 있기 싫으니까 가운데서자. (은희) 나는 하는수 없이 동생옆으로 즉 가운데로 옮겨서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잠이들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갑자기 몸이 간지럽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감이 깨어버린 나는 눈은 못뜨고 상황을 느끼려하였는데 왼쪽에서 내 가슴을 만지고 있는 손의 느낌을 느낄수있었다. 왼쪽가슴부터 점점밑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오더니 바지를 벗기려 하는 손의 느낌을 알수가 있었다. 이내 지퍼를 열고 팬티안으로 손을 조심스럽데 넣는 손의 느낌... 아.... 이거 뭐지? 동생..? 이 상황이 뭐야 이게..... 나는 이런 황당하고 웃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아주 짧게 생각을 하였고 은희를 깨우기는 좀 그렇고 동생의 손을 치워야겠다는 생각에 동생의 손을 살짝 잡아서 옆으로 빼냈다. 순간 움찔 올라는듯 손을 떨더니 손을 치웠지만 이내 바로 더 과감히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는 것이었다. 나는 황당했지만 혹시 이상황을 은희가 알고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은희를 바라보았지만 편하게 잠들어있는 은희를 발견했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어 동생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마. (나) 이내 동생은 손을 빼 고개를 휙 돌리면서 그 후로는 하지않았고 나도 은희에게 딱 붙어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어떻게 해야하나... 걸리면 어떻하지.... 온갖 고민을 하면서 잠이 들었고 오전이 되자 나를 깨우는 은희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부모님은 일을 나갔다고 하였고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후로 식사는 어떻게 하였는지.... 다른 것들은 기억이 안나지만 은희부모님이 일나가신 후로 쇼킹한 사건은 뚜렷이 기억난다. 그렇게 나와 은희 은희동생 3명이서 안방에 있는 텔레비젼을 보고있는데 서슴치않게 키스를 하는 은희가 옆에 있었고 그런 우리의 행동을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보는 은희동생이 있었다. 우리는 서로 다시 하고싶어서인지 안방에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내 기억으로 다락방은 잘 정리가 되어있었으며 앉아서도 머리가 다지 않을정도의 높이였다. 동생도 어차피 다 아는것이고 그렇게 다락으로 올라가서 바로 키스를 하고 바로 섹스시도를 하였는데.. 하염없이 삽입만하였고 한없이 끌어앉고 내 자지를 나누지 않은 은희.... (기억나는게 그러네요.) 그렇게 섹스가 끝나고 은희가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다락방을 혼자 내려가는것이 아닌가.. 조금 기다렸더니 은희가 다시 올라오더니 나에게 말을 걸었다. 있잖아.... (은희) 응 왜 (나) 동생이 나한테 할말있데. (은희) 나는 순간 어제일이 생각이 났고 은희가 없을때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였다 무슨얘기.? (나) 조금의 시간을 뜸들인 은희는 살짝 미소를 짖더니... 동생하고 한번만 해주면 안되...? (은희) 잉?... 뭔소리야.. (나) 아니 동생이 자기 한번 하게 안해주면 엄마한테 이른다고 해서.... (은희) 도데체 이게 뭐냐... 어떻게 그럴수가있어.? (나) 난 정말 황당했다 내가 아직 섹스가 뭔지 잘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터라 황당할수 밖에 없었고 물론 지금이라면 땡큐베리감사 겠지만 그때만해도 정말 황당했었다. 미안해 그냥 이번 한번만 해주면되.... 그렇다고 나는 너 좋아하니까 맘 변하거나 그러지는 않기로 약속하고. (은희) 우째저째 대화가 오간것 같고 그렇게 동생이 다락방으로 올라왔다 동생이 올라와서 하는 말즉은... 어제 언니한테 말해서 지도 한번 하기로 했다는데 언니는 반대를하다가 아 니 맘대로 하라고 나를 가운데로 옮겨놓고 잠이 들어버린거고 동생이 하려고 하였지만 내가 막아서 못했다는... 그런 얘기를 중얼중얼 거리더니 그냥 딴거없고 지하고 한번만 해주면 된다고 하여서 그렇게 은희동생하고 섹스를 하였는데.... 뭐 벗고 삽입하고 애무하고 그건 비슷하였는데 입으로 자지를 빨아주지는 않았으며 나 또한 그런행위는 생각도 못했다. 우선 동생과 나는 키스를 하였고 내 자지를 딸치듯이 위 아래로 만지니까 금방 자지는 커지고 커지자마자 바로 삽입을 하였지만 은희와는 다르게 동생은 허리를 움직이며 나를 더 자극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언니보다 한살어린 동생이 더 섹스를 잘했던것같다. 참으로 웃긴 상황이었지만 언니와 동생을 한번 따먹는다는게 그때는 몰랐지만 흔한일 아니 한번 있을까말까 하는 일을 내가 첫경험으로 했다는것에 대해 만족을 하였었다. 물론 그후로 자매를 따먹은 경험은 딱 한번 더 있었다. 나중에 쓸 예정이다. 그렇게 웃긴 상황을 끝내고 그 후로는 동생을 다시는 못 만났으며 집에 놀러가는 일또한 없었다. 은희와는 방학동안 사귀면서 더 이상의 섹스는 없었다. 나는 고3이 되면서 공부해야한다는 말로 은희와 헤어지려고 했었고 은희는 있는 욕 없는 욕을 해가며 난리를쳤다. 나는 그래도 은희가 첫여자 첫경험의 여자라는 말과 함께 1년만 기다려달라고 둘러대었고 첫경험이라는 뻥을 어떻게 믿냐는 은희의 말을 듣고 아..... 예는 정말 발라당 까진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6살이 되던 해에 우연히 길에서 연미를 만나게 되었는데 은희가 유치원교사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을수 있었다. 그날 친구들을 만나 야야 내 첫여자가 죽었단다... 하면서 술잔을 기울이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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