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야설|네토라레 야설-나와 그녀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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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 - 2부
최고관리자 0 48,062 2023.02.02 01:39
오전 3교시가 미애의 수업이었다. 미애는 수업내내 다른 사람이 눈치 못 채도록 나를 쳐다봤다. 그러면서도 수업 진행은 잘도 했다. 난 그녀가 간간히 칠판에 글씨를 쓸 때면 딜도 스위치를 올렸다. 그럼 그녀의 손이 잠시 멈추고 잠시 후에 아무 일 아니라는 듯이 글씨를 써내려갔다. 그리고 그녀가 몸을 돌리면 딜도를 껐다. 그렇게 한 시간을 보내고 끝나는 종이 울렸다. 미애는 내게 윙크를 하고는 밖에 나갔다. 지겹고도 배고픈 4교시를 보내고 점심 시간이 왔다. 우리 학교 급식은 너무나 맛이 없어서 매점에서 빵을 사먹었다. “음흠흠...” 빵을 한 묶음 사서 향한 곳은 역사실이었다. 말이 역사실이지, 사실 미애 개인 방이나 마찬가지인 곳이었다. 문을 여니까 괴로운 표정의 미애가 보였다. “왜 그래? 어디 아파?” 책상 위에 빵을 내려놓고 말했다. “배, 배가...” “배? 배가 어떻게 아픈데?” “그게... 화장실을 못 가서...” “그럼 가면 되잖아.” 내 눈이 일자형으로 변했다. 뭔가 좀... 어이없다. “그치만... 딜도를 빼기도 그렇고 해서 계속 참았는데... 이젠 움직이면 쌀 것 같아.” 휴우... 한숨을 내쉬며 손을 뻗었다. “알았어, 도와주면 되잖아.”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미니스커트를 말아올리자 척척해진 팬티가 보였다. 이대로 화장실에 데려갈 수도 없고... “있는 힘껏 참아봐. 알았지?” “으, 응.” 미애는 심호흡까지 해가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니, 이쪽에 있는 화장실엔 애들이 안 오지. 하긴, 5층에 있는 화장실에 누가 오겠어. 난 문을 열어놓고 천천히 그녀를 안아 들었다. “으윽, 윽...” 천천히 걸음을 내딛어 여자용 화장실에 들어갔다. “아윽... 더, 더는 못 참을 것... 같아...” 미애는 내 목에 감은 팔에 힘을 주며 마지막 발악을 해댔다. 그녀를 세워놓고 재빨리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미애는 무너지듯이 주저앉으며 소변을 뱉어냈다. 하얀 물줄기가 바닥을 적시는 동안 미애의 얼굴은 점점 환희의 기쁨에 물들어갔다. 그녀가 일을 다 볼때즈음, 보지에서 딜도가 삐져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어쩌자고 이런 무식한 짓을...” 난 빵을 씹어대며 미니스커트를 벗어 던지고 노팬티 차림으로 기분 좋게 의자에 퍼질러져 있는 미애에게 말했다. “그치만... 빼고 싶지 않았는걸, 딜도...” 미애는 씻어온 딜도를 만지작거리며 내 눈치를 봤다. 그러면서 슬금슬금 다가와 바지의 자크를 내렸다. 이미 커져버린 페니스는 단숨에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배 안 고파? 같이 먹으려고 많이 사왔는데.” 난 식욕보다 성욕을 택한 미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난 배고픈 것보다 현진이랑 섹스하는게 더 좋은 걸. 아까도 딜도가 움직일 때마다 어찌나 보지가 벌렁거리던지... 참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 미애의 하루만에 돌변한 말투와 성격은... 참 따라가기 힘들었다. 원래부터 이랬던 것일까? 아니고서야 금세 바뀔 리가 없지. 빵 하나가 다 들어가자 페니스에서도 반응이 올라왔다. 미애의 볼이 잠시 불룩 거리더니 목울대가 움직였다. “하아... 역시 맛있다니까...” 미애는 내 위에 올라타며 빵을 하나 물었다. 그리고 볼 것 없다는 듯이 직격으로 내리 꽂았다. “으윽!” 미애는 빵을 물고 있는 탓에 두 눈만 동그랗게 떴다. 푹푹, 찌걱, 찌걱, 페니스에 점점 힘이 들어가며 폭발하려는 것을 막았다. 미애는 열심히 펌프질을 하며 그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몸짓을 보였다. 그러다 결국 힘이 빠졌는지 숨을 몰아 쉬었다. 난 그녀를 엎지게 한 후, 허리를 힘차게 놀렸다. “아윽, 악, 악, 흐윽, 아, 악!” 미애는 여러 가지 비명을 흘리며 보지물을 뱉어냈다. “가, 간다!” 푸욱, 가장 힘차게 페니스를 꽂으며 사정을 해버렸다. “후욱... 후욱... 힘들다, 힘들어...” 의자에 털퍼덕 주저 앉아 빵을 하나 물었다. 미애는 내 페니스를 깨끗이 핥아내고 보지도 화장지로 닦더니 다시 딜도를 찔러 넣었다. “으, 으음...” “야, 팬티도 없는데 그러고 다닐거야?” “괜찮아. 오후엔 수업이 없거든. 게다가...” 그녀는 손수건을 꺼내더니 보지에 밀어 넣었다. “이렇게 해두면 되지롱.” 혀를 살짝 내밀며 웃는 그녀를 보고 있자면 화날 기운도 떨어졌다. “에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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